풀무원, 1분기 매출액 7693억원 달성…"역대 최대 분기 매출"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풀무원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수익 성장과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17일 풀무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769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56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컨세션 및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전년 대비 263억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주도했으며, 영업이익은 미국 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이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과 온라인 채널 성장 등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이 86억원 늘었다. 건강케어제조유통사업부문은 방판 채널 취급 제품 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며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감..
야놀자, 1분기 영업익 149억···흑자전환 달성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야놀자가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0% 증가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성장했다. 야놀자는 1분기에 연결매출 기준 194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697% 성장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8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203억원·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여행 서비스 고도화로 여가 경험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최다 인벤토리 기반 고객 혜택이 국내여행 수요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701억원, 조정 EBITDA는 55억원에..
CJ, 1Q 영업익 5762억···전년比 75%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CJ가 1분기 글로벌 식품 사업과 함께 콘텐츠 사업도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다. CJ는 1분기에 매출 10조4358억원, 영업이익 5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 신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배나 증가한 1508억원으로 집계됐다. CJ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및 극장 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다만 높은 원자재 가격과 고환율, 고금리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수익성 극대화와 함께 재무건전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1분기 연결 매출 1947억원…전년比 30% 성장야놀자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19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499억원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 야놀자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19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499억원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
코오롱, 1분기 영업익 243억원…"주요 자회사 실적 둔화"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코오롱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과 높은 원가로 인해 1분기 실적이 둔화했다. 2분기에는 건설·화학·패션 등 각 자회사들의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코오롱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6%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오롱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 장기화 및 소비 침체 영향으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해 실적이 다소 둔화했으나, 인증 중고차 판매 및 자동차 정비 부문 수요는 증가했다. 코오롱모빌리티크그룹은 현재 총 9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109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분기에는 수도권 신규 AS센터를 추가 개설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유유제약, 1분기 영업익 46억원…전년比 136.4% 증가유유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4억원, 영업이익은 46억 6500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영업익은 136.4% 증가했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17.9% 증가한 5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유유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4억원, 영업이익은 46억 6500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영업익은 136.4% 증가했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17.9% 증가한 5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ELS 배상 탓에…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전년比 68%줄어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SC제일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8%(857억원) 감소한 4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주가연게증권)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 원으로 전년동기(1714억 원)보다 61억 원(3.6%) 늘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가한 반면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비용은 정기적 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증가했음에도 철저한 관리 및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2306억 원)보다 24억 원(1.1%) 감소했다. 대..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68% 감소…시황 악화 영향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세아제강지주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강세에 더해 전방산업 시황이 악화되면서 이익규모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16일 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8826억원, 영업이익 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줄었고, 영업이익은 67.7% 감소했다. 북미 지역 철강재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락하면서 수요 관망세를 보여 매출액이 감소했따는 설명이다. 여기에 열연 등 원재료 가격은 높아지면서 롤마진이 축소됐다. 세아제강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57억원영업이익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59.5% 감소했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미국 내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회사 측은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실적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헤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621억원…전년比 12%↓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이 6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과 관련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 패널티 이익, 저이원채 교체 매매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건강 CSM은 4분기 연속 개선을 이어갔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 대비 21.6%포인트 확대됐다. 3월 말 CSM의 경우 12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원 늘었다. 또한,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월 평균 337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2.6% 상승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8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4% 증..
미용의료, 1분기 실적 '수출'로 활짝바이오 업계 전반적으로 업황이 침체지만 국내 보툴리눔 톡신 3사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해외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3사인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 바이오 업계 전반적으로 업황이 침체지만 국내 보툴리눔 톡신 3사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해외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3사인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
삼성화재, 1분기 순익 7010억원…전년比 14.6%↑【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삼성화재가 연결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이 분기 최대인 701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세전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장기보험은 CSM상각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보험 손익 4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고, 신계약 CSM을 전년동기 대비 30.6% 확대한 결과 1분기 말 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원 늘어 13조712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 누적과 매출 경쟁이 심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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