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권에 미래 못 맡겨...즉각 사퇴” 줄 잇는 전국 대학생·교수 시국선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지난달 28일 가천대 교수노조에서 시작된 정부 비판 시국선언이 전국 대학사회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부울경 교수 연구자 연대(이하 부울경 연대)는 1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한국외대·한양대·숙명여대·경희대 등 10개교에 잇따른 이번 시국선언은 부울경 27개 대학과 1개 연구소에 소속된 652명의 교수·연구자가 동참했다.이들은 “민주주의적 제도
한전KDN, 서부발전과 ICT 기술 공유…사이버위협 공동 대응한전KDN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지난 4일 충남 태안의 한국서부발전 본사 나눔마당에서 최신 ICT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한전KDN 서남발전사업처와 한국서부발전 정보보안실·ICT총괄실 등이 주관하는 기술 세미나는 양사 관계자 및 관심있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와 5G·6G 네트워크 등 빠르게 발전하는 ICT 기술과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AI 기반 보안관제 등 핵심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업무의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계…
과기정통부, 사이버전문사관 육성 시동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방부와 협력해 '정보보호특성화대학 대상 사이버전문사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보보호특성화대학 대상 사이버전문사관 제도'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재학생을 사이버전문사관으로 선발하는 게 주된 골자다. 해당 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정보보호특성화대학 학부 2학년 대상 학생들을 선발해 3~4학년 간 전문교육 이수 및 지원을 통해 보안 인재를 육성한다.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사이버작전 관련 부대에서 3년간 복무한다.2024년 사이버전문사관 후보생 선발은 정보보호특성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