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 맞고도 정상 출전 김하성 '눈 야구'로 3볼넷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손등 통증을 딛고 출전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한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은 13일(현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7가 됐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52㎞ 싱커에 손등을 맞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하지만 이날 곧바로 정상 출전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김하성은 3차례 출루해 출루율을 0.326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김하성은 파드레스가 4-5로 뒤진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해 팀에 반격 기회를 제공했다. 파드레스는 1아웃 이후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파드레스는 김하성의 3볼넷을 포함해 11개의 사사구를..
피츠버그, 마카노 60일 IL행...윌리엄스 콜업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전날 경기 주루 도중 무릎 인대를 다친 내야수 투쿠피타 마카노는 바로 60일 명단으로 이
'최근 진짜 잘 쳤는데' 김하성 어쩌나...파울 타구 '무릎 타격' 향후 결장 불가피(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향후 김하성의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그는 2회 첫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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