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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Archives - Page 95 of 193 - 뉴스벨

#전기차 (3847 Posts)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차의 부활?”피아트 무르티프라 전동화? 피아트 무르티프라 전동화? 추한 차의 명성과 디자인의 재탄생 피아트 무르티프라는 그 독특한 외형으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차’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었다. 이 차는 1998년에 첫 선을 보이며, 그 이후로도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논란과 토론의 중심에 있었다. 특히, 무르티프라의 프런트 마스크는 그 디자인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되었는데, 하이빔과 로우빔의 배치는 생물 같은 표정을 연출하며 독특함을 극대화했다. […]
  • 단돈 7천만 원대.. 역대급 가성비 ‘아이오닉 5 N’, 깜짝 근황 전했죠 현대차 N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은 차량의 성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펀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충분. 국내에선 체감상 비싼 가격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동급의 성능을 내는 수입차들의 가격이 2-3배인것을 감안하면 좋은 대안이다.
  • "현대기아 보고 배워라" 가격 오른 토레스 EVX, 칭찬 쏟아진 이유는 KGM 토레스 EVX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토레스 매니아' 위기 직면한 토레스 EVX보조금 대폭 삭감됐지만파격 결단에 소비자 환호 최근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 방안이 발표된 후 전기차 업계가 분···
  • 조선족도 거르겠다.. 한국 땅 밟는 BYD, 가격 테슬라 보다 비싸다? 가성비를 앞세워 유럽, 호주 등 주요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BYD.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국 전기 승용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땅 파서 장사하나?.. ‘1천만 원’ 통큰 할인 시작한 수입차, 그 정체는? 포드는 전기차 부분에서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이 업체는 자체 전기 크로스오버인 포드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최대 $8,100(약 1,080만 원)까지 인하한다.
  • 토레스가 살려낸 KG모빌리티, 토레스가 '발목' 잡을까 KG모빌리티, 16년만 연간 흑자 전환 내수 매출 3조 7800억, 최대판매 모델 '토레스' 단일 모델 의존 지속… 토레스 EVX는 시작부터 난관 KG모빌리티가 2년 전 출시한 토레스의 꾸준한 인기와 수출 덕에 지난해 16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토레스 신화를 이어갈 신차로 내놓은 '토레스 EVX'가 계절적 비수기, 보조금 이슈 등으로 출발선에서부터 주춤하면서 올해 판매 확대를 이어갈 또 다른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판매 11만 6099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년 만의 흑자전환이며, 매출 역시 사상 최대치다. 정용원 KGM 대표이사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지 1년 여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KGM이 내놓은 신차들 중 국내 시장에서 2022년 7월 출시된 토레스의 인기를 뛰어넘는 모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간 흑자를 이뤄낸 바탕에는 수출이 자리했다. KGM의 지난해 수출 판매 대수는 총 5만2574대로, 전년 대비 16.8% 늘었다.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신시장에 토레스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신차출시를 서두른 결과다. 문제는 KGM의 실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시장에선 오히려 2022년보다도 판매량이 줄었다는 데 있다. 지난해 KGM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총 6만3345대로, 전년 대비 7.74% 줄었다. 지난해와 2022년의 월별 판매 추이를 보면, KGM의 내수성적은 토레스의 신차효과에 따라 꾸준히 하강곡선을 그렸다. 2022년 상반기 내내 월 5000대도 팔지 못했던 KGM은 토레스를 출시한 이후 7월부터 판매량이 6000대를 넘어섰고, 토레스 효과는 지난해 3월(8904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꺾였다. 상반기까지는 5000대 안팎을 유지했지만, 하반기 들어선 4000대 아래로 떨어졌다. 토레스의 신차효과가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덕에 전년 대비 연간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지는 않았지만, 이는 토레스 단일 모델에 대한 KGM의 높은 의존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토레스 의존을 줄이려 지난해 초부터 공격적으로 출시한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상품선 개선 모델,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등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KGM의 오랜 효자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지난해 신규 트림을 출시하면서 판매확대를 노렸지만, 2022년 보다도 판매량이 1만대 이상 줄었다. 문제는 올해다. 월 내수 판매량을 평균 6000대 이상으로 올려줄 토레스 다음 주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해 야심차게 출시한 '토레스 EVX'가 삐걱거리고 있어서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으로, KGM이 사명변경 후 처음 내놓는 전기차이자 토레스 신화를 이어받을 기대주였다. 토레스EVX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계절적 비수기와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으로 사실상 지난해 10월, 11월 단 2개월 판매하는 데 그쳤다. 그마저도 각 지자체별로 잔여 보조금이 달라 판매량을 크게 높이지는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보조금 확정만을 기다리고 있던 차에 보조금 체계 개편으로 보조금마저 줄었다. 토레스EVX는 배터리 재활용 계수가 떨어지는 LFP배터리를 탑재한 탓에 지난해 대비 보조금이 200만원 가량 줄게됐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제대로 팔아보지도 못하고 올해 들어 소비자 가격만 돌연 오르게 된 셈이다. 올해 보조금 확정 이후 토레스 EVX 판매 확대만을 노리고 있던 KGM이 울며 겨자먹기로 차량 가격을 200만원 인하하며 소비자 가격은 겨우 동결했지만, 올해 토레스 EVX의 판매량이 기대한 만큼 확대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상 신차 효과의 수명은 3개월 정도인 데다, 기존에도 부정적이었던 LFP 배터리에 대한 인식이 정부의 보조금 개편으로 한층 더 짙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올해 예정된 신차 출시를 서두를 필요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KG모빌리티는 올해 6월 코란도 EV, 3분기 토레스 쿠페, 4분기 전기 픽업트럭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상태인데다 정부가 보조금 체계를 개편한 이상 앞으로 LFP 배터리는 국내 시장에서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전기차에 힘을 싣기 보다는 내연기관 신차 출시를 서둘러 기존 토레스의 자리를 채우고 전기차와 투트랙으로 판매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선 가상대결 '한동훈 46.4% VS 이재명 40.2%'…오차범위 내 최대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대선 패배 최대 책임자는 이재명" 32.8%…이낙연보다 5.5%P↑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45.1%…'의대 정원 증원 추진' 긍정평가 [데일리안 여론조사] '시스템 공천' 누가 더 잘하나?…국민의힘 45.6%, 민주 35.4%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의미래 39.7% vs 민주비례연합 26.8%…정당투표 與 우세 [데일리안 여론조사]
  • 위장막 벗은 ‘신형 GV70’.. 역대급 디자인 수준에 한국 아빠들 혼절 제네시스의 스포츠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가 올해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테스트카의 모습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최근 제네시스는 GV80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고, 준중형 세단 전기차로 알려진 G60의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 ‘300만 원 할인?’ 가격 낮추는 국산 전기차 근황, 아빠들 고민 폭발 국내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이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와 현대의 아이오닉 5는 가격을 200만 원 인하하고 나섰고, 기아는 EV6의 가격을 300만 원 인하하면서 제조업체마다 주력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내렸다.
  • “현대기아 보고 배워라” 가격 오른 토레스 EVX, 칭찬 쏟아진 이유는 올해부터 국고 보조금이 100% 지급되는 가격대가 하향되고 조건도 더욱 까다로워졌다. 가성비 전기차로 꼽히던 KGM 토레스 EVX 역시 위기에 직면했었으나 최근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실구매가 인상 폭이 고작 3만 원에 그친 것이다.
  • 현대차그룹 첫 전기차 전용공장 시범가동… ‘전기차 시대’ 신호탄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명’ 2공장(광명 이보 플랜트·EVO Plant)에서 전기차 시범 생산이 시작됐다. 기존에는 내연기관차를 만드는 공장에서 전기차를 함께 생산해 왔는데 이제는 전용 공장이 생긴 것이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신호탄인 셈이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이보 플랜트’에서 시범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중에 국내 출시를 앞둔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가 시범 생산 대상이다. 기아는 시범 생산을 통해 공장 설비를 상세 점검한 뒤 6월부터 정식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명 이보 플랜트’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본래는 수출용 내연기관 모델인 ‘스토닉’이나 ‘리오’를 생산하던 광명 2공장을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개조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EV3가 양산되고 내년부터는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가 생산될
  • “페라리, 애플처럼 꿈 추구… 테슬라 경쟁상대 아냐” "새로 나올 페라리 전기차는 결코 조용하지 않을 것이다.” 페라리를 이끌고 있는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4분기(10∼12월) 출시 예정인 페라리의 첫 전기차에 대해 “페라리 본연의 가치를 그대로 담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배터리 등 신기술이 페라리의 DNA를 지켜낼 수준이 아니라면 절대 그 자동차를 만들지 않겠다고도 단언했다. 반도체 전문가인 그가 페라리 수장으로 발탁된 것은 ‘전기차 대전환’ 기조에 따른 것인데도 불구하고 페라리의 가치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페라리 최초 ‘자동차 비전문가’로 CEO가 된 그는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페라리가 다른 주요 자동차 기업보다 전기차 전환이 늦어진다는 걱정도 일축했다. 전기차 전환 속도보다는 페라리의 가치를 지키는 선택을 하겠다는 얘기다. 비냐 CEO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학창 시절 물리학도였던 그는 27년 동안 스위스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몸담았다. 2
  • “유럽, 중대형 위주의 모델이 전기차로의 전환 지연시킨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17%만이 더 저렴한 B 세그먼트의 소형 차량인 반면, 내연기관차는 37%였다고 환경 NGO T&E(Transport & Environment)가 2024년 2월 20일 보도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
  • 독일, 전기트럭과 시내버스 보조금 중단 결정 독일 정부가 전기 세미 트럭과 시내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말로 계획됐던 승용 전기차 보조금을 12월 17일부로 중단한 이후 예상됐던 일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결정은 ···
  • 2023년 10개 회사가 전 세계 전기차 판매 80% 차지 2023년에는 10개 자동차회사가 전 세계 전기 자동차 판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테슬라와 BYD, 폭스바겐그룹 3대 기업이 전체 신규 등록의 46%을 점했다. 테슬라는 38% 증가한 180만 대, BYD는 73% 증가한 157만대···
  • 1월 유럽연합 신차 판매 12.1% 증가/배터리 전기차 29% 증가 2024년 1월 유럽연합의 신차 등록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85만 1,690대로 집계됐다. 독일(+19.1%), 이탈리아(+10.6%), 프랑스(+9.2%), 스페인(+7.3%) 등 유럽연합의 주요 ···
  • 중국 리오토 CEO, 자동차회사 인수합병 촉진 시스템 구축 촉구 중국에는 많은 전기차회사들의 난립해 있다. 그 구체적인 실태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의 설립자 겸 회장 겸 CEO 리샹이 휴먼 호라이즌스 하이파이 브랜드의 생산 중단에 대한 소문이···
  • ‘보조금 확정’ 전기차 판매경쟁 돌입…아이오닉5·6 200만원 할인 정부가 2024년 전기차 보조금을 확정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판매 경쟁이 본격 막을 올렸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업계는 보조금 축소를 만회할 수 있는 가격 할인과 충전비 지원 등 혜택 제공에 나섰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16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또는 홈 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3년 이하 중고차를 매각하고 현대차로 대차하면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하고, 신차 출고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 손실 비용과 신차 차량 등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EV 에브리 케어에 앞서 아이오닉5·6와 코나 일렉트릭 가격을 각각 200만 원, 80만 원 할인했다. 정부가 가격을 낮춘 전기차에 보조금을 추가
  • [구광모의 ABC] 기후·생명 난제 해결사로…과감한 도전 나섰다 아시아투데이 정문경·최지현 기자 = 옥수수로 친환경 비닐봉지를 만들고 감자로 자동차 외장재를 만든다. 자연 원자재에 더해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재가공해 가전제품으로 만들고, 청정에너지인 수소 생산에도 직접 나선다. LG가 우리 사회에 직면한 환경 위기에 기여하기 위해 '클린테크'를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암과 같은 완전한 치료제가 없는 '바이오' 분야에도 뚝심 있는 투자에 나서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환경 기술에 투자하는 클린테크를 전 계열사에서 실현하고 있다. 클린테크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3대 미래 먹거리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에서 한 축을 담당한다. 2026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구광모 회장은 지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서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매년 심각해지는 가뭄·홍수·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 등 미증유..
  • “BMW M5 대대적 변화 예고?!” 무게증가에 크기증가까지 BMW M5 대대적 변화 중량 증가의 예고 새로운 BMW M5 모델은 대대적 변화 작업을 거쳐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상당히 증가할 전망이다. 바이에른의 자동차 제조사는 신형 M5의 공차 중량이 2435kg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거의 0.5톤(453kg)이나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중량 증가는 현재 Mercedes-AMG GT 63 SE Performance의 공차 중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차체 […]
  • 현대차그룹 첫 전기차 전용 광명2공장 시험가동…'본격 전동화' 기아, EV3 일부 조립품 생산 관측…올해 6월부터 양산 계획 내년 초엔 EV4 생산…현대차, 미국·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중 기아 전기차 라인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현대차그룹이 첫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 2공장에서 시험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000270]는 최근 광명 2공장에서 소형 전기차 EV3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시험가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설비 교체와 개조로 가동을 멈췄던 광명 2공장은 8개월 만에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탈바꿈해 가동을 개시했다. 기아는 작년 말 설비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EV3 생산라인을 가동해 일부 조립품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 공장의 시험 가동을 끝내면 올해 6월부터 EV3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EV3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을 기반으로 하며, 다른 E-GMP 기반 전기차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둘러보는 정의선 회장 (서울=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3일 경기도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1.3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시험 가동에 들어간 광명 2공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그룹 신년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당시 신년사에서 "이곳에서 출발해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심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광명 2공장 가동을 계기로 사실상 전기차 전용공장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EV3에 이어 내년 초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가 광명 공장에서 양산되고, 올해 10월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는 아이오닉 5 등의 현대차 전기차가 생산된다. 여기에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짓고 있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공장에서 내년부터 PV5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동화 모델인 PV5는 기아가 내놓을 첫 중형급 PBV이다. 작년 11월 착공한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에서도 2026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공장에서는 제네시스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생산된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생산, 실증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구축한 상태다. 이곳에선 아이오닉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만들어 일부는 실험적으로 운용하는 중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는 153만8천689대로 집계됐다. 이들 전기차는 전기차 전용공장이 아닌 내연기관차도 함께 만드는 다른 국내외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에 따라 광명 공장 등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양산이 본격화하면 각 지역의 생산 물량에서 일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ogo213@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文 '좋아요'…文측 "단순실수, 취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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