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사우디 시어에 3조원 규모 '전기차 구동 시스템' 공급현대트랜시스가 독자 개발한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EDS)’을 처음으로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동탄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와 2027년부터 10년간 3조원 규모의 일체형 전기차 구동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 현대트랜시스가 독자 개발한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EDS)’을 처음으로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동탄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와 2027년부터 10년간 3조원 규모의 일체형 전기차 구동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
삼화콘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 eM 플랫폼’ 부품 공급업체 선정삼화콘덴서공업이 수주한 전기차 구동 인버터용 DC-Link 커패시터는 eM 플랫폼 기반으로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세단 및 SUV 전기차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계획이며, 2025년 말부터 현대차 그룹에 제품을 공급하게 될 계획이다.
게걸음 주행-차체 회전… ‘모비온’ 국내 첫 공개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모비온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제자리에서 평행이동과 회전 등의 새로운 주행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모비온 전시를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EVS37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9년 만이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 전시 공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다. 관람객들은 이번 행사장에서 모비온이 옆으로 가는 크랩(게) 주행과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 턴 등을 시연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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