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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Archives - 뉴스벨

#전기버스 (31 Posts)

  • [목포시 소식] 목포시-목포가톨릭대학교,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전남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 폭스콘, 새로운 전기차 MPV 모델 D와 전기버스 모델 U 공개 대만의 전자제품 기업 혼하이정밀산업(폭스콘)은 2023년 10월 8일, 제5회 혼하이 테크데이에서 새로운 전기차 두 가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7인승 MPV 모델 D와 중형 전기버스 모델 U다. MPV 모델 D는 전장 5.1m, 휠베이스 3.2m로, 1회 충전 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맡아 스타일을 완성했다. 중형 전기버스 모델 U는 도심 지역 운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2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차체 하단을 평평하게 만들어 좌석 배치의 자유도를 높였으며, 일반 버스 외에도 고위 인사나 사무실의 수송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혼하이는 주로 애플 아이폰 등 IT 장비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19년부터 전기차 사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CDMS (Contract Design and Manufacturing Service)"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의 맞춤 요구를 반영한 차량을 제조한다. 2023년, 혼하이는 일본 전기차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세키 준을 전기차 사업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했다. 세키 준은 혼하이가 장기적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동화 추세와 수평적 분업 구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하이는 올해 말까지 일본 주요 자동차 회사 두 곳과 3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계약 생산을 체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가격 문제로 일부 계약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혼하이의 전기차 사업은 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제조사들이 잇달아 도산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하이는 대만 전역의 노선 버스로 채택된 전기버스 모델 T와 대만 주요 브랜드를 통해 판매될 예정인 승용차 모델 C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C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혼하이는 AI를 위한 서버 생산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서버 생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 "국산이면 안전하지" 일본, 이젠 대놓고 한국산 믿고 쓴다! 현대차, 전기버스로 일본 보조금 첫 수령일렉시티타운, 220㎞ 주행 가능한 중형 전기버스일본 이와사키그룹에 5대 공급 예정 현대차, 일본에서 전기버스 보조금 받는다 현대 전기버스 일렉시티타운 - 출처 : 현대 현···
  • “상상도 못했던 상황…” 첨단 기술 자랑하는 현대차, 최근 들려온 소식에 모두 ‘화들짝’ 현대차, 이와사키그룹과 ‘일렉 시티 타운’ 구매의향서 체결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녀 1분기까지 총 5대 공급할 계획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서 노선 버스로 운영할 ... Read more
  • "한국, 중국에 먹힐 위기" 다급해진 정부, 도로에 '이것' 대량으로 푸는 중 현대차 전주공장 위기감 고조 중국 전기버스에 밀린 시장 점유율 수소차 전략으로 대응하는 현대차중국산 전기버스, 업계 절반 점령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버스가 전국적으로 투입됐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보는···
  • 전기버스, 중국산 절반 장악에… 국내 업계 “수소버스 속도” 현대자동차의 상용차를 제작하는 전북 완주군의 현대차 전주공장은 현재 가동률이 50%를 밑돌고 있다.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국산을 넘어서며 물량을 뺏긴 여파 때문이다. 일감이 감소하자 협력사를 포함해 약 6000명에 달했던 전주공장의 직원도 약 5300명으로 줄었다.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은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약 70%가 현대차 협력사인데 현대차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 지역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현대차의 대책은 ‘수소차 강화’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소버스의 연간 생산량과 제품군을 늘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 3월까지 전주 공장의 수소전기버스 연간 생산 능력을 기존 500대에서 3100대로 키운 것이다. 또 현대차는 현재 2종(일렉시티, 유니버스)인 수소버스 제품군을 늘리기 위해 수소저상광역버스와 수소고속버스를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두산도 2022년 5월에 세운 모빌리티 계열사인 하이엑시움모터스
  • [人사이트]노원호 BYD코리아 대표 “친환경 자동차 미래개척할 것” “친환경차 미래를 앞장서 개척하고 싶습니다.” 노원호 BYD코리아 상용차 대표는 BYD 상용차 사업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전기 상용차는 1톤 전기트럭 T4K를 개발했고 T4K 기반 냉동탑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2.5톤·5톤 트럭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노 대 “친환경차 미래를 앞장서 개척하고 싶습니다.” 노원호 BYD코리아 상용차 대표는 BYD 상용차 사업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전기 상용차는 1톤 전기트럭 T4K를 개발했고 T4K 기반 냉동탑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2.5톤·5톤 트럭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노 대
  • “어? 원래 자리 없었는데?” 직장인들 엄청 빨리 도착했다며 난리날 상황 경기 남부지역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2층 전기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대,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설치 등 다양한 교통개선 조치가 추진됩니다. 세부내용은 본문내용을 확인하시기바랍니다.
  •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망 확충…광역버스 늘리고, GTX-A 연계 확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여러 도시(수원·용인·화성 등) 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아 광역버스 이용객수는 타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제한된 광역버스 공급에 따른 높은 만차율로 남부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등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대광위는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 속도 제고 등 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단기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광역버스 수송력을 확대한다. 2024년 2층 전기버스 전체 물량(50대) 중 40대(80%)를 4월부터 12월까지 수원·화성·용인 등에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출퇴근 전세버스도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지역에 집중 배차한다. 수요 맞춤형 공급 확대가 이뤄진다. 지자체 수요 및 대중교통 이용객 목적지 분석을 토대로 광역버스 추가 노선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한다. 교통사각지대에는 광역 DRT를 도입하는 등 수요 맞춤형 공급을 확대한다. 대중교통 이용객 목적지 분석(교통카드 OD자료)을 토대로 수요 맞춤형 출퇴근 전세버스 등을 추가 투입(용인·시흥·성남·화성 등 14회 규모) 하고,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버스 노선신설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노선은 지자체 수요를 토대로 노선위원회(6월)를 거쳐 확정할 예정(5개 노선 이내)이다. 교통사각지대 또는 입주 초기 등 사유로 수요 부족에 따라 정규노선 신설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 DRT를 운영한다. 나아가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24.7)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추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TX-A 개통(‘24.3)에 따라 동탄역 중심으로 연계 교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탄신도시 외곽지역은 동탄역까지 노선 부재 또는 긴 배차간격으로 GTX-A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만큼, 7개 노선(출퇴근 시 각 3회 운행, 10~15분 간격)을 추가 확충해 GTX-A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로 인해 향후 최대 600~1000명 GTX-A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 수도권 남부, 출퇴근 시간 최대 30분 단축…이렇게 바뀐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길이 최대 30분 빨라진다. 2층 전기버스, 출퇴근 전세버스로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GTX-A 동탄역과 연계된 교통도 확대한다. 교통 분산을 통해 도로정체를 개선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핵심은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와 버스 속도 개선이다. 대광위에 따르면 지난해 권역별 서울 1일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남부지역 광역교통량은 161만2000대로 수도권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광역철도 인프라가 구축돼 있음에도 출퇴근 인구가 많아 지난해 1일 광역버스 이용객수도 32만9292명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다. 당연히 평균 만차율도..
  • 中전기차, 239조원 보조금 업고 ‘기술 속도전’… 韓 상륙 비상 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 일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로 혼잡한 이곳에서 중국 전기차 ‘아바타(AVATR) 12’를 타고 자율주행에 나섰다. 이 차에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갑자기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알아서 잘 멈췄다. 화웨이 관계자는 “아바타의 무인 주행은 레벨4에 근접한 3.9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레벨4는 위급할 때도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가능한 성능이다. 현재 양산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은 레벨 2.5 수준이다. 그동안 싼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던 중국 모빌리티 업체들이 ‘소프트웨어(SW) 파워’까지 갖추면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IT 기업들과 전기차 업체들의 ‘합종연횡’,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 지급, 공격적인 데이터 수집 등이 성장 원인으로 분석된다. SW 파워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 군단’이 국내 온라인 유통망을 강타
  • 국내외 명품 전기차 타고 제주 누빈다...'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시승행사 마련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열리는 엑스포 기간에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전기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포 주 행사장인 제주ICC에서 열리는 이번 시승과 전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열리는 엑스포 기간에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전기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포 주 행사장인 제주ICC에서 열리는 이번 시승과 전
  • 중국 BYD, 태국에 전기버스와 트럭 생산 위한 양해각서 체결 태국 미디어가 2024년 3월 10일, BYD가 3월 28일 태국 레버그룹(Rêver Group) 산하의 레버 버스&트럭과 BYD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
  • “정부 갑질, 의외로 호평?” 운전자들, 출퇴근할 때 보는 ‘이 차들’의 진실 중국산 전기버스가 국내 시장에서 57%의 점유율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높은 완성도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환경부는 대응책으로 보조금 차등 지급 정책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정부의 견제가 유효타로 적중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 현대차·기아·수입차 대다수 "영향제한" vs 테슬라 등 '타격'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희비'…중국산 LFP배터리 탑재시 보조금 줄어 중국산 전기버스, 최대 4천300만원 보조금 줄어 "전세계 자국우선주의에 대응한 불가피한 결정", "중소업체 가격경쟁력 타격"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환경부가 20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하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지침이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이 낮은 LFP 배터리를 겨냥한 만큼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승용차를 출시한 업체들은 줄어든 보조금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중소 전기상용차 제작·수입·판매업체들은 폐업까지 갈 수 있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다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번져가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와 탈탄소 흐름에 대응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전기차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산차·대다수 수입차 "영향 크지 않아"…테슬라 등 타격 이날 환경부가 발표한 차종별 보조금 액수에 따르면 올해 전기 승용차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국비 보조금은 작년보다 30만원가량 감소했다. 다만 국비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차종 대부분이 국내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 브랜드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에 유리한 전기차 보조금 지침'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기아는 주력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5·6와 EV6가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상한인 5천500만원 이내로 가격이 설정됐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20인치 모델과 AWD 18인치 모델 구입 시 국비 보조금 최대치인 69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볼보, 렉서스 등 주류 수입차 업계도 비슷한 입장이다. 이들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가격은 보조금 상한선인 8천500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보조금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조금 50% 수령 대상인 차종들도 대부분 NCM 기반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해 LFP 배터리 탑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다만 보조금 100% 수령 기준인 5천500만원에 맞춰 차량 가격을 인하했거나 LFP 배터리를 탑재한 일부 수입 차종은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산 테슬라'로 불리는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이 대표적이다. 이 모델의 가격은 최근 200만원 인하됐지만, 올해 보조금은 작년(514만원)보다 62% 감소한 195만원으로 책정됐다. 함께 5천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하향 조정된 폭스바겐 ID.4와 폴스타2 구입 시에는 지난해보다 적긴 하지만 각각 492만원, 439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액수가 400만원을 넘긴 것은 이 두 차종이 유일하다. KG모빌리티(KGM)의 토레스 EVX에 대해서도 작년 대비 30%가량 감소한 453만∼470만원의 보조금이 정해졌다. BYD(비야디)의 LFP 배터리를 장착한 이 차종은 가성비가 가장 큰 장점이라 KGM은 고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환경부에 구체적인 보조금 책정 요소를 문의할 예정이다. '전기차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기버스 보조금 최대 4천300만원 줄어 이번 보조금 지침이 중국산 수입 증가로 국산과 수입산 판매량이 역전된 전기버스 시장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등록된 국산과 수입 전기버스는 각각 1천293대(45.8%), 1천528대(54.2%)로 집계됐다. 수입 전기버스 등록 대수가 국산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여기에는 LFP 배터리가 탑재된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지침이 적용될 경우 LFP 배터리가 탑재된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보조금은 작년 대비 최대 4천300만원가량 줄어든다. 중국산 LFP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화물차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BYD를 포함한 중국산 화물차들은 작년 대비 최대 800만원까지 보조금이 줄어든 반면, 현대차 포터 포터II 일렉트릭, 기아 봉고EV는 국비 보조금 최대치(1천50만원)가 적용돼 '국산차 밀어주기'라는 말이 나온다. 이에 따라 비용 문제로 LFP 배터리를 탑재할 수밖에 없는 중소 전기차 제작·수입·판매업체들도 반발하고 있다. 보조금이 줄면서 최대 강점이 가격경쟁력이 타격을 받아 폐업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중소 전기차 업체 관계자는 "이번 개편이 전기차, 특히 전기상용차 보급이나 인프라 구축을 더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5,500만원 미만 전기차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환경·국산 전기차 고려한 결정" 목소리도 다만 배터리의 효율과 재활용성에 기반해 친환경적인 차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환경부의 방침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다. LFP 배터리는 사용 후 꺼낼 금속이 사실상 리튬뿐이라 경제성이 떨어지고, 재활용이 힘들어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전기차 보조금 지급 등과 관련해 자국 우선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일정 조건 아래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고, 프랑스는 전기차 생산, 수송 등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환경개선과 배터리 기술개발, 소비자 편익 확충을 유도할 수 있어 긍정적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5,500만원 미만 전기차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vivid@yna.co.kr '서울 탱고'·'첫차'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전공의 절반넘게 환자에 등 돌렸다…병원혼란에 환자 '부글부글' '의새' 발음 논란…"복지부 차관이 의사 비하" vs "단순 실수" 제3지대 빅텐트 해체…결합 못한 이준석·이낙연, 결국 각자도생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승용차 선물…정부 "제재 위반"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 “전기차 사망선고” 예비오너들, 그냥 일찍 살 걸 그랬다며 한숨 푹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발표 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 충전속도, 배터리 재활용성을 중심으로 한 보조금 차등, 보조금 지원 상한선 하향 조정했다. 성능보조금과 배터리 효율계수가 도입되었으며, 전기화물차와 전기버스에도 성능별 차등 원칙이 적용
  • “수원에서 시내버스를 탔는데… '광저우 기차역'까지 간답니다” (실제 상황) 경기도 일부 지역 시내버스 전광판에 '중국'이라는 종착지가 띄워져 논란이 되고 있다. 버스 회사는 번역 중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이 국산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만트럭버스 그룹, 2023년 트럭 판매 대폭 증가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량 37% 성장 만트럭버스 그룹은 2023년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총 116,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총 11,600개의 엔진을 공급하며 2014년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판매량···
  • “와, 싹 바뀌네?” 현대차 때문에 버스 탈 때 겪게 될 ‘이 상황’ 현대자동차가 경유 및 CNG 내연기관 버스 생산을 종료하고 전기 및 수소 버스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국내 전기버스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 “임진록이 따로 없네” 현대차 일본 시장 열리지 않아도 계속 한다 일본 시장 난항 겪는 현대차, 결국 ‘이 차’까지 투입을? 일본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가 힘을 쓰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수입차의 무덤이라 하겠는가. 일본인들은 자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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