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한다경북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와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영양읍은 160억 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관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영양군을 어..
청송군, 진보면 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본격화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인구 감소를 해결하고자 청송군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에 대한 집중 투자를 시행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청송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집중적, 장기적 투자를 통해 군민 뿐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삶터와 일터 그리고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號 2년] '100조원 투자유치' 위해 배낭 메고 37개국 돌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년 전 취임하면서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김 지사는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 가운데 김 지사가 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은 해외 투자 유치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만남을 가진 국가만 37개국에 이른다. 김 지사는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고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우즈벡, 튀르기에,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키르기즈스탄, 라트비아 17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과 접촉했고 남미에서도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의 협조를 요청했다.2년 동안 김 지사가 만난 해외 주요 인사들만 160여명에 이른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노력은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가방을 메고 37개국을 ..
농어촌공사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한국농어촌공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지목했다.이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달 말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주시 "부동산 허위거래 신고자에 최대 1,000만원 포상금"경북 영주시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 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경우 무자격·무등록 중개,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경우 부동산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거짓으로 계약해제 신고를 한 경우 등이다.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규홍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다수의 시민들이 무자격 중개행위,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밀양시 새 비전 확정경남 밀양시가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확정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새롭게 확정된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은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밀양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밀양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밀양시민과 향우, 밀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비전과 시정방침을 공모해 300여 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후 3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최종안을 선정했다.새롭게 선정된 시정비전은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해 밀양의 내재적 강점과 특화 발전 전략으로 더욱 빛나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밀양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안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았다. 시정비전 실현과 공약사업을 통한 분야별 시정 목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5대 시정방침은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빛나는 문화, 신..
기보, 중소벤처 단계별 R&D자금 연속 지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과 융자 출연을 연계한다.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기정원과 협업을 통해 "2023년 BIRD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햇으며 최종 40개사를 선정해 보증 96억원, 출연금 159억원, 보증연계투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선정평가를 거쳐 8월 1단계(Pre-R&D) 보증 지원기업 선정, 9월 2단계(R&D) 출연금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3단계(..
호남대,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호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의 글로벌 공생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매년 3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호남대는 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공생 융합교육 컨소시엄에 신규 연합체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참여해 그린·디지털·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리소스 코디네이터와 산업·도시 지속가능성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호남대는 AI교양학부·관광경영학과·경영학과·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토목환경공학과가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호남대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송창수 AI교양대학 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인문사회계 학생들의 취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남부발전,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생산성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했다.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나눔기술, 캠벨, 세포아소프트와 협력해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3주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운영 단계로 전환했다.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은 생산성, 일관성, 효율성 향상이라는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하고 문서작성 지원과 수기 문서의 전산화 기능을 강화했다. 설계 단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쉽게 연동하는 플랫폼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웹표준 기술과 표준 분류체계관리 적용을 통해 △직인 날인 신청과 날인 전산화 △수기 계약(서명) 전산화 기능을 구현했으며, 웹한글 기안기를 기반으로 △문서24 연동 △모바일 전자결재 △자료요청과 회신 기능 △AI 문서 요약 등을 신규 지원토록했다. 정부의 Open API 적극 활용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립국어원 사전 Open API △국가법령정보 Open API 연동으로 업무..
"6·25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말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사 외벽에 호국영웅들의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 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 사진을 넣었다. 여기에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 달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와 함께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우리 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 메시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 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머니S픽] 서울 지역상생 청년창업 사업 '넥스트로컬 6기' 창업날개 달다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한 인사들이 4일 서울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서울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넥스트로컬을 통해 2030세대의 서울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실현하고 있다"며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면서 넥스트로컬이 지역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했다. 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머니S포토] 오세훈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의 해법 될 수 있을 듯"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서울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전하고 있다.이날 오 시장은 "넥스트로컬을 통해 2030세대의 서울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실현하고 있다"며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면서 넥스트로컬이 지역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했다.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머니S포토] 오세훈 "넥스트로컬, 서울 청년들 꿈·아이디어 지역에서 실현"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서울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넥스트로컬을 통해 2030세대의 서울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실현하고 있다"며 "인구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면서 넥스트로컬이 지역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했다.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해양조, 오월정신 교감 '미닝아웃' 홍보 마케팅보해양조가 나눔과 희생의 오월정신을 통한 "미닝아웃"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미닝아웃은 신념을 의미하는 미닝(meaning)과 밝힌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소비를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신념∙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4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둔 지난 4월 영화 "택시운전사" 라벨로 새롭게 단장한 잎새주를 선보였다. 얼마 남지 않은 광주∙전남 향토 기업으로 1980년 5·18 당시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 기억하고 지역민과 함께 공감을 나누고자 잎새주 병에 "잎새주가 자리를 잠시 내어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착했다. 이어 최근에는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인 광주FC와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지역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보해는 경기장에 영화 "택시운전사" 속 등장한 브리사 택시의 실제 모델을 그대로 가져온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부스를 마련해 오늘의 운세와 함께 한정판 굿즈 당첨 여부..
[양평소식] ICT기술 활용 주민 건강관리 사업 운영 등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생활 습관을 향상시키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기 전 건강위험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총 6개월간 스마트밴드로 수집한 활동 정보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의사 등의 모니터링을 거쳐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군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4가지(혈압, 혈액, 체성분, 허리둘레) 항목의 건강위험요인군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일일 활동 정보를 전문 인력과 공유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상시 또는 총 3회에 걸친 정기 방문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군 부대 병영식당 11곳 식중독 예방 컨설팅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중독..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 호남이 뭉쳤다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광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COEX)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바이오헬스케어 특별전시관"에서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11월 지방시대 종합계획 내 광주-전남-전북 초광역권 과제로 포함된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지자체는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한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선포식에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주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북대학교 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천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12건 적발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건축과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변경 등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남동구청과 합동으로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도림동 일대에서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계양구·서구 일대를 합동단속할 계획이다.인천시 개발제한구역의 총 면적은 67.275㎢이며 남동구가 23.758㎢로 전체의 35.3%를 차지하고 있고 계양구 21.184㎢, 서구 14.526㎢ 등의 순이다.합동단속의 주요 내용은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변경 △불법 건축과 가설물 설치 △무단 물건적치, 죽목 벌채, 토석 채취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이다. 이 가운데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의 불법 용도변경이 6건, 컨테이너와 조립식패널조 등 불법 건축이 5건, 잡석포장 등 불법 형질변경이 1건 등이었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구월동 A씨는 영농 목적의 비닐하우스를 불법으로 용도변경해 주거시설로 사용했고..
오산시, LH와 손잡고 교통문제 해결 모색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손잡고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시에서는 도시 문제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플랫폼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한다.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compas.lh.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GH, 육아 멘토링·컨설팅 프로젝트 착수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전문가의 자녀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GH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예비부모,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포함된다. "GH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이해·소통·행복을 대주제로 부모심리와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과 성격 검사를 토대로 실제 육아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 진단과 코칭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강의와 차별점이 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실육아 프로젝트는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우느라 매..
박승원 "환경교육이 일상화 되도록 전력 기울일 것"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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