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가 차원 AI지원법' 공동 발의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와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22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지난 19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이다.이처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AI로 재편됨에 따라 법안에는 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민간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나 초기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이미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
[안성소식] 지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다.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 시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1기 수료안성시는 지난 20일 "청년톡톡"에서 제1기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8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년 문화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포함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청년들과 안성시장의 간담회도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청년활동가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안성에 사는 청년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스마트 중소농업인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중소농업인 육성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물폭탄 맞은 의정부…김동근 시장 "생태하천 신속복구"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폭우로 인해 생긴 하천 피해 복구를 위해서다.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모두 375ml로, 중랑천과 연결되는 관내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였다. 김 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
화성산업진흥원, 국제 모빌리티산업전 참가기업 모집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에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며 8개 업체에 한해 지원을 한다. 화성시 내에 본사나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4년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화성시 단체관 1개 부스가 제공되며 전시 적합성,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체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화성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이번엔 '스포츠 달빛동맹' 뭉쳤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스포츠로 뭉쳤다.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전날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양 시장이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시장은 민선 8기 2년여 만에 십수 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이전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큰 결실을 거두며 "달빛동맹"을 지역발전의 탄탄한 교두보로 삼았다.특히 민선 8기에는 친선·우호 교류를 넘어 특별법 통과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함께 추진해 "산업동맹"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FC 원정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석을 직접 찾아 인사하고 "광주FC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10만1불전은 한국 서예의 멋 알리는 계기 될 것"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대붓으로 타묵 퍼포먼스를 펼친 서예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리 관장은 22일 <머니S>와의 인터뷰에서 ""서예가 불교이고 불교가 곧 서예"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 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리 관장은 "동화사의 종교적 기운이 녹아있으며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터를 잡아 이번 전시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부처 불자를 서예 작품으로써 10만 1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며 "나를 다스리기 위해 회향하는 마음을 가진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옛 법을 본받아 새로운 것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했다. 리 관장은 "대..
'장진호 전투의 영웅' 故 박진호 일병, 동두천에 귀환한다"장진호 전투의 영웅" 고(故) 박진호 일병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귀환한다.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7월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연계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나라사랑 전시 행사"이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장진호 전투 영웅 "고 박진호 일병 귀환 행사" 관련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출토돼 2022년 7월 19일 동두천시에서 보존 처리가 완료됐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발발 74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을 통해 잊혀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면서 유엔 참전국의 노력과 치열..
경과원-성균관대 '제 1기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모집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와 "제1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2011년 "글로벌 CEO 아카데미"로 처음 개설한 이 과정은 최고경영자(CEO) 전문 교육 과정이다. 급변하는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자 올해부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4주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다. AI·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더십 강의로 나눠, AI·DX 핵심 전략 교육, 싱가포르 해외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DX 사례 체험 해외연수",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 "다양한 산업 분야 사례 분석" 등을 주제로 한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동규 롯데 칼리버스 대표,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과원과 성균관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
[평택소식]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남부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EBS 강사진이 참여하여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전형 일정과 수시전형 지원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평택시는 27일 서부권 입시설명회와 8월 3일 북부권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 참가팀 모집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의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한다. 축제는 8월 31일 "여름" 주제로 열리며, 부스 20팀과 공연팀 14팀을 모집하며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0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주1회로 확대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
9년 흉물 방치 육군 부지, 의령 유스호스텔로경남 의령군에 유스호스텔 건립 예정. 2026년 준공 예정, 150명 수용 가능.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에 위치, 166억 원 투자. 유스호스텔은 학생들의 숙박 문제 해결과 대회·전지훈련 유치에도 효과적. 기대감 높아짐.
교내에 물놀이 에어바운스, 칭찬 매점까지…새 바람 부는 파주여고의 변화파주여자고등학교가 물놀이용 에어바운스 설치와 칭찬 쿠폰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협력, 공동체 정신이 촉진되었으며 학교 생활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파주여고의 차별화된 칭찬
인천도시공사, 공정한 일자리와 함께 초일류 공기업으로 '우뚝'인천도시공사(iH)는 공정한 채용과정으로 신뢰를 얻고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구직자의 만족도 조사와 편견 배제 등을 통해 신뢰를 증진했다. iH는 미션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정
[양평소식] 양평병원·용문의원,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등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병원(대표원장 오세중)과 용문의원(대표원장 주선영)을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지역 병원 간 1대1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력과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19일 맺은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에서는 의료전문 인력 부재에 따른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영유아 발달과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전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 양평군립미술관, 특별기획 "디지털의 그림자"展 열어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4년 특별기획전시 "디지털의 그림자(Shadow of the Digital)전"을 개최한다. 새롭게 단장한 양평군립미술관의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성일, 배준형, 유승형, 이길우, 이영욱, 전희수, 정영한 작가가 참여했..
수돗물 냄새 유발 남조류 염기서열 분석 국내서 성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에 속하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의 전장유전체(한 종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DNA 염기들 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남조류는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이다.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이나 냄새가 나게 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체 유전자의 종류와 구성을 분석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대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해 이취미 물질의 생합성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 연구원은 밝혔다.황찬원 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남조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
오산 학대아동 보호 가능해졌다오산시는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피해 아동의 후유증 최소화와 발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피해 아동의 검사료와 치료 비용을 지급하며 웰봄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요청 시 치료를 지원한다. 웰봄병원은 심야와 휴일에도 운영돼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폭력으로부터 피해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를 마련했으며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난 2월부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각종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소식] 온실가스 감축하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등성남시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반기별 3만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4대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 절차를 통해 보상금을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걷기 활동으로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400원이 적립되고 기후행동 서약서 제출만으로도 5,000원이 적립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탄소 저감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DB 구축 사업 착수성남시가 7월부터 12월까지 산성대로 구간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데이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하 시설물을 조사해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로, 안전진단과 공간분석에 활용된다. 드론 사용은 조사 정확성을 높이고 위험..
[오산소식] 꿈두레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 등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을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가족 및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오산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떴다! 디지털 원정대"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정신건강 상담 등이 포함된다.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오..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에 예산군 크게 기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19~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충남도 대표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다.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
[파조소식] 한 달에 단 하루!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 등파주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과 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함에도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출입이 제한돼 왔다. 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DMZ 평화관광을 연계해 도라산평화공원과 남북출입사무소, 통일촌,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의 특별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열차가 재개되는 26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대응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파주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
집합건물 '1년 내 매도' 비율 5년 내 최저…"집값 회복 영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뒤 1년 이내에 되판 '단기 매도' 비율이 최근 5년 이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한 데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직방이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의 소유권 매매 이전 등기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집합건물을 매도한 사람 중 1년 이내에 되판 비율은 3.6%로 집계됐다. 특히 이 비율은 서울이 2.4%로 가장 적었다. 1년 이내 매도 비율은 2020년 7.4%, 2021년 8.4%, 2022년 8.3%, 2023년 4.5% 등으로 줄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비중은 2020년 이래 최저치다. 올해 상반기 1년 초과 2년 이내 매도 비율도 9.0%에 그쳤다. 2022년 14.9%, 2021년 14.4%, 2022년 15.7%, 2023년 12.5%로 수년간 10% 선을 웃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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