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인구변화 대응'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경북 영양군이 제14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와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 148곳, 353개 사례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 후 186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했다.영양군은 "군민 모두 건강 바람·안전바람,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 사업"을 주제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기금을 활용한 고령지역 맞춤형 건강·안전 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에 따른 "외부불경제"를 "외부경제"로 치환하고 인구 증가 못지않게 인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민건강검진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0세 이상 군민에 1인당 30만원 한도 건강검진 실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6월 말까지 2,60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암..
산단공, 산단 60년의 의미 적극 알린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6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산단공에 따르면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 제정으로 시작된 산업단지는 서울 구로동 소재 한국수출업공언단지(구로공단)에 처음 조성된 후 지난 60년간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2022년 국내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 65.5%, 고용 47.9%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를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3위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려놓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산단은 전국에 1,306개가 있으며 12만여 기업이 입주해 233만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중요한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산단공은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산업단지의 날에 맞춰 9월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산업단지 중요성과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미래 산업단지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AI)..
권영진 의원, 'LH 법정자본금 한도 상향법' 대표발의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 병)이 서민 주거복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1일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권 의원은 주거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보강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토지주택공사(LH)는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공기업이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 등 주거복지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는 법정자본금을 한도로 정부로부터 출자받고 있다.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확대 정책으로, 내년에 LH공사의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상 공사의 법정자본금은 50조 원이며 올 6월말 기준 납입자본금은 48.7조 원으로 이미 납입률이 97.4%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가 발표한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 대책 등 주거복지사업 수요 증가로 LH공사의 내년 1분기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권 의원은 LH의 법정자본..
산이냐, 바다냐…여름휴가 고정관념 깨뜨린 '생태수도 순천' 무더위 날릴 8월의 꿈 같은 시간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행사 중 하나인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청춘 페스티벌'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밤의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핑, 마술 공연, 비어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2024 청
신한울 1호기 터빈 자동 정지…“안전계통과 무관”신한울원전 1호기 터빈 정지.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 고장으로 발전 재개 예정.
영주 고향사랑 답례품에 수제 호미 등 12개 추가경북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 1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상반기 진행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신청한 업체 중 사업목적부합성, 공급업체 운영역량, 지역과의 연계성, 유통 및 마케팅 관리 역량,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12개 업체를 선정했다.추가된 답례품으로는 영주 로컬브랜드식품(쫄면, 불고기 청국장 세트, 만둣국, 카스테라 인절미, 찹쌀도너츠, 영주문어, 부각), 영주지역 장인의 수제 호미·낫 제품, 솔잎 추출물 화장품, 홍도라지 가공품, 막걸리빚기 관광체험상품 등 특색있고 다양한 상품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8월 중으로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이재훈 영주시 부시장은 "기부자에게 지역의 특색이 담긴 매력적인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선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영주의 로컬푸드와 농특..
최대호 시장, 영화 '수카바티' 관람…"축구 아닌 사랑 영화"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가를 찾았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31일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과 CGV평촌 3관에서 상영한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 시장은 이날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는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영화 상영 전후로 감독 나바루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그는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았는데 영화를 다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카바티는 FC안양의 창단과 레드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의 축구 응원단 다큐멘터리 영화다.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팀이 사라졌고, 9년 만인 2013년 "..
청송군 "하반기 농민수당 청송사랑화폐로 지급"경북 청송군이 오는 10월 31일까지 하반기 농민수당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1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에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이 지급됐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 도내에 거주(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다.군은 올해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지만 다만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농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흥-광명KTX역-석수역' 시내버스 노선 오늘 개통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광명KTX역 및 석수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3401번(정왕·배곧↔광명KTX역·석수역)을 8월 1일 신설 개통했다.신설된 3401번 노선은 정왕동(이마트)을 기점으로 배곧동을 거쳐 광명KTX역과 석수역을 연결하며 총 5대가 하루에 30회 왕복 운행한다.운영시간은 시흥에서 오전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석수역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오후 10시 40분까지 운행한다.이 노선의 운행으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을 통해 인근의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시흥시 남부권역(정왕, 배곧)에서는 광명KTX역 방면 버스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광역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3401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
[양주소식]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무료체험'... 가족 참여 확대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가족 단위 참여 가능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축제를 차별화 한다. 시는 1일 이번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을 발표하고, 모집 대상으로 천일홍(꽃) 및 환경과 연관성이 있거나 가족 단위 참여 가능 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우선해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는 체험보다 단순 홍보 또는 판매 목적인 경우 참여가 불가하며 천일홍(꽃) 관련 체험이 아닐 시 축제와의 연관성 및 아이템의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아울러, 먹거리 존을 별도로 운영하기에 취사 및 조리 부스 운영은 불가하다는 선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체험 부스 운영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 부스, 테이블, 의자가 기본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 부스 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참여 부스를 발표할 계획이라..
"한강권역 수질 좋아졌다"...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개선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강, 하천의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0.0%였던 한간권역 "좋은 물 달성도"가 지난해 76%를 기록, 매년 수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76.7%인 102곳에서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인 "좋은 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일 년간 매달 수질을 측정한 결과로, 전년도 74.1% 대비 5.3%p 증가한 수치다. 조사는 남한강·북한강·한강·안성천·시화호 등에서 이뤄졌다.최근 10년간 좋은 물 달성도 추이는 꾸준한 상승세다. 2016년 좋은 물 비율이 60%를 넘어선 뒤 2021년에는 78.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2022년 71.4%로 6.8%p 떨어지긴 했지만, 지난해 다시 이전 최고치에 육박하며, 상승하고 있다.목포 기준 달성도도 최근 10년간 ..
[동두천 소식] 농협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지난달 31일 동두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동두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하며, 지난해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리다.박형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대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로, 농협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계 인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이철현 지부장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시흥소식] 모유수유주간 맞아 모바일 챌린지 운영 등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모바일 챌린지를 8월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모유수유 주간이다. 모바일 챌린지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유수유 다짐을 담은 인증 사진을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고 모유수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한 임산부 50명에게는 모유수유 관련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모유 수유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의 방법과 자세, 모유 수유의 장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전달 시흥푸드마켓센터는 지난 7월 31일 "신선한 식탁" 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했다."..
ETRI, 노년층 치매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ETRI는 노년층의 음성 발화를 분석해 치매 전 단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상용화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도와 국가적 비용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시숲 50곳은 어디?산림청은 국민의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발표했다.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도시열섬 완화와 대기오염 저감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산림
날카로운 상황 판단·신속대응…보이스피싱 피해 21억 막아낸 '이 은행' 체계적 시스템광주은행, 보이스피싱 예방에 탁월한 성과. 올 상반기 84건, 21억 원 상당의 피해 예방. 모니터링 체계 강화와 대응 시스템 유지가 성과에 영향.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보안 강화.
“유등교 전면 철거 후 교량 재가설한다”대전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상판이 침하된 유등교를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설 교량을 우선 시공하기로 결정했다. 가설 교량은 왕복 6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하게
[파주소식] 시민안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등파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문화·교육·창업시설 등 갖춘 "금촌어울림센터" 개관파주시가 지난 31일 금촌동에 "금촌어울림센터" 문을 열었다.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5,65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과 군장병 쉼터가 조성됐고 2층에는 DMZ 야생화체험박물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하동표 대나무, 에버랜드 판다 입맛 사로잡았다경남 하동군과 에버랜드, 대나무 공급 계약 재체결. 하동산 대나무로 만든 사료를 에버랜드 판다에게 매주 500kg 내외로 공급. 상호 협력 등으로 기존 협약 강화.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한자리에…‘파주 금촌 어울림센터’ 개관금촌어울림센터가 개관되었다. 금촌의 지역적 이미지를 대표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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