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육아 멘토링·컨설팅 프로젝트 착수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전문가의 자녀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GH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예비부모,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포함된다. "GH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이해·소통·행복을 대주제로 부모심리와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과 성격 검사를 토대로 실제 육아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 진단과 코칭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강의와 차별점이 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실육아 프로젝트는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우느라 매..
박승원 "환경교육이 일상화 되도록 전력 기울일 것"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
100만 도시 화성 물류수요 대응 '로드맵' 짠다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도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물류 로드맵"을 마련한다. 시는 내년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물류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도시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를 기준으로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 3일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당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용역을 통해 인구 증가와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오는 12월 완료 목표인 용역 검토 사항은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과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이다.이번 보고회에는 화성시 김기용 교통국장과 물류·도시개발 부서장, 화성시의회 정흥..
국내 최대 규모 '노을동요제' 9월 평택서 열린다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가 오는 9월 평택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들에게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임봄 노을동요제 기획운영본부장은 "평택시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11회 노을동요제를 통해 전 국민에게 동요 노을의 고향이 평택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평택을 아름다운 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3년만에 준공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착공 3년 만에 준공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만5,000㎡ 규모로 조성됐다.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돼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4월 30일 기준 3,955명인 파평면 인구수를 감안하면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
서한,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7일 오픈㈜서한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아파트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4일 서한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1,138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난해 7월 분양한 "호반써밋 고덕3차" 이후 약 1년 만에 고덕신도시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다. 지난해 고덕국제신도시의 청약성적은 "고덕자이센트로" 45대 1, "호반써밋 고덕3차" 82.3대 1로 지난해 분양한 2개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모곡동 304-1에 7일 오픈된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청약, 1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4년 05월31일) 기준 만..
봉화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경북 봉화군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지방세 부과와 납부율 향상,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그동안 상시적인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납기도래 지방세 안내 문자서비스, 성실납세자 지원 등 공정과세 실현과 군민 납세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경북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 중기 6개업체 태국식품전서 40억원 수출 상담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중소기업 6개 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
성남 장애인 전동휠체어 사고 땐 최대 2000만원 배상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의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최근 한화손해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5,840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하다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이며 지난해 5만원이던 자기부담금은 3만원으로 줄였다.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
롯데SK에너루트, 772억 규모 PF 체결…수소연료전지발전 순항울산에너루트2호가 20㎿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772억 원 규모의 PF를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 발전원인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하며, 2025년부터 울산시민 4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니스트, 물분해로 암세포 사멸 유도 치료법 개발UNIST 화학과 교수팀은 물분해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효과를 발휘해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암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이 연구는 암 치료에 중요하며
유니스트, 물분해로 암세포 사멸 유도 치료법 개발UNIST 화학과 교수팀은 물분해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효과를 발휘해 기존 약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암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이 연구는 암 치료에 중요하며
세진중공업, 삼성중공업 수주 LPG 탱크 초도품 출하세진중공업이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수주한 LPG 탱크 중 1척이 완료돼 첫 출하됐다. 세진중공업은 탱크 생산 강점과 우위를 유지하며 친환경 탱크 수주를 지속할 예정이다. 국내 조선사는 가스 운반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진중공업은 이에
국내 연구진, 패혈증 원인균 자석으로 정화 기술 개발유니스트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개발한 혈액정화 기술은 적혈구-초상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해 패혈증의 원인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 기술은 전임상실험에서 치료 효과와 유효성이 검증되었으며, 심혈관과 혈액학적 지표 개선과 주요 장기의 기능 회복
“부실 감추려 한밤 중에 계단 깎아내”…분통 터진 대구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대구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공사 업체가 비상계단을 준공 기준에 맞추기 위해 몰래 깎아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계단의 높이가 기준에 미달하고, 이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하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현재 구청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 글로벌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대 나서HD현대중공업은 대양전기공업과 협력하여 수출형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무인잠수정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무인함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
초음파 이미징 기술, 바이오에서 건설로 확장UNIST 개발팀은 콘크리트의 탄산화 깊이를 정밀하게 시각화하는 정량적 초음파 이미징(QUS)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비파괴적으로 탄산화 깊이를 측정하며, 자동차 배터리 수명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UNIST, 종이처럼 쉽게 접고 자르는 '맞춤형 전기자극 물질' 개발유니스트에서는 종이처럼 접고 자를 수 있는 무선 전기자극 물질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생분해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로 모양을 바꿀 수 있다. 무선 전기자극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유용하며, 개인별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에
어프로티움, 신규 5공장 준공…'액화 이산화탄소 저장·활용' 본격화수소 전문기업 어프로티움이 이산화탄소 액화 저장을 위한 신규 5공장을 가동한다. 연간 2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이 공장을 통해 액체 이산화탄소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탄소중립과 청정수소 시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어프로티움은 울산 동
'죽순 보호해 주세요' 울산 태화강 식물 도난·훼손 잇따라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식물 도난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울산시가 우려하고 있다. CCTV 확충과 안내판 설치 등 예방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도난 행위는 법적으로 처벌될 수 있으며 국가정원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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