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탕의 원조' 인천 월미도 [인천톡톡]인천의 월미도는 반달 꼬리 모양의 섬으로, 한 번쯤은 가볼만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었다. 월미도에는 유일한 해수탕인 조탕이 있었고, 이곳은 몸에 좋은 암반수가 유명했다. 인천항 갑문을 건설하고 제방을 쌓아 월미도를 풍치지구로 개발했으며, 당시에는 첨단
[파주 소식]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문체부 지원 요청파주시는 12일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박물관을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 조성해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대표성·상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23만㎡) 크기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 단지로 조성되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박물관 클러스터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킨텍스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텍, K뷰티 열풍 타고…탈모치료기 등 해외시장 공략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원텍은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코스닥 상장에도 도움이 되었다. 원텍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시장 개척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용인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 산단 계획 승인 고시용인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의 기술 개발센터 건립을 위한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약 2556억이 투입되며,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지자체 '파크골프장 붐'…대회 열어 관광객 유치도파크골프가 중장년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이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파크골프장을 체육시설로 인정하고 확충하는 등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운동으로 인해 건강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전국 반지하주택 32만호... "밀집지역 정비 기준 등 '반지하 3법' 개정을"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을 위해 반지하주택 정비 시 용적률 가산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반지하주택 거주민의 주거 상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주택 32만7천 가구 중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에만 전국 반지하주택의 24%인 7만8천 가구가 있다. 반지하주택은 태풍 등 집중호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고, 채광·환기 부족, 습기,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도는 반지하주택을 정비하고 거주민들이 쪽방 등 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는 "건축법", "빈집·소규모주택 정비 특례법", "도시·주거환경정비법"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재해에 취약한 ..
DJ생가 찾은 김동연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앞장"경기도지사 김동연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인연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김 전 대통령과의 근접 경험을 언급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경기도와 전남도의 상생협력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또한 통일부의 대북전단 단속에
입주민 자발적 기부로 탄생한 시립어린이집…고양서 첫 사례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설치된 전국 첫 민·관협업 어린이집으로 개관되었다. 이는 고양시의 공보육에 대한 수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입주민들의 기부로 설치된 복지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보육
‘정신건강에 수(數)를 놓다’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수학문화 콘텐츠를 이용하여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검증하는 R&D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수소경제·탄소중립, 민간이 주도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참여와 산학연관의 이니셔티브 구축을 위해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기획 아이템으로는 청정수소 국산화와 수소생태계 맵 등이 제안되었다. 수소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 수요 중심의
[이천소식] 율면 교통편의 증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개편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수요응답형 똑버스와 노선형 똑버스를 병행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변경해 외부 이동 횟수를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것이다. 해당 계획은 7월 홍보와 의견 수렴 후 8월 1일 운영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개선 사업이 다른 지역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캠페인 실시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체성분 검사, 짠맛 테스트, 금연 홍보, 마음안심버스, 바른자세 교육 등 5개의 프..
[용인소식]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식 등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쉼터는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동노동자를 위한 헬멧 건조기와 이륜차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상담실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심리상담과 노무 상담도 제공한다.◇경력 형성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용인특례시는 11일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9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일 첫 회차에서는 취업 전략과 면접 연습을 했다. 추가 교육은 17일과 18일에 실시된다. 시는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90명이 참여 중이다.◇"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참가자 모집용인특례시가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흥 거북섬에서 연꽃을 만난다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3일부터 27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광장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
박승원 시장, "KTX 광명역세권 공간재구조화 통한 강소기업 유치"박승원 시장이 KTX광명역세권 공간재구조화 통한 강소기업 유치를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오는 2025년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소..
"인천의 인재 안목 넓힌다"… 대학생 해외연수 출정식인천시가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는 12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미래 인천의 주축으로 거듭날 대학생 인재들이 폭넓은 식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다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 후 올해 재개됐다.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모두 46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RMIT 대학 어학원에서 5주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체험과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출정식에 함께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가..
기보,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서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에서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금융 관련 국제기구·국제금융기구·아세안 10개국 관련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보를 포함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은행(World Bank)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국제연합(UN)의 산하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로부터 "지속가능경영 LEAD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금융과 ESG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 이번 포럼의 발표자로 초청됐다. 송정순 녹색콘텐츠금융부 부부장이 기보의 탄소가치평가 방법과 국내 기후테크 영위기업에 대한 실제 지원사례 등을 소개했다.기보는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금융관으로 파견해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형성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지..
파주시 "2·5·7서비스 도입후 민원처리기간 57%나 줄었어요"파주시는 7월부터 "민원행정서비스 2·5·7"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행정서비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한 후 7일 이내 처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한 제도다. 민원인이 시청 허가과에 인허가 민원을 접수하면 2일 이내 모든 관련 부서에 개별법 검토를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한 후 5일 이내 검토 사항·보완 요구사항을 취합해 7일 이내에 허가·보완·반려·불가 등의 결과를 통보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민원이 법령 기준에 적합한지 신속 결정해 민원인이 해당 사업 투자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기회비용 손실도 피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제도도입의 효과로 꼽았다. 또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제도 시행 이후 인허가 절차를 직접 경험한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 허가과의 분석에 따르면 이 제도가 도입되기 전 평균 민..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급증세'... 10년새 6%→16%로급발진 주장 고령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수원시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만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수원시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지난해 16%로 10년전인 2014년의 6%에 비해 10%p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50대 교통사고 비율은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40대의 교통사고 비율은 26%에서 18%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이는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은 장안구청사거리와 영화초교사거리, 종로사거리, 팔달문시장 등 일원으로 조사됐다. 이 정보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반경 100m 이내에서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 정보다.한편 65세 이상 시 인구는 15만 2천725명(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시 전체 12.8%를 차지한 것..
고양특례시, 꽃을 테마로 한 관광 프로젝트 만든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고양특례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꽃의 도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키워나가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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