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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Archives - Page 31 of 52 - 뉴스벨

#전국 (1027 Posts)

  • [청송 소식]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경북 청송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160억 원의 예산으로 4천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기반제공과 사회참여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수행기관인 청송시니어클럽 또한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노케어, 청송군 안전관리단, 스마트폰교육지원, 은모닝도시락 등 23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쾌거를 이루었다"며 "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소식]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 등 화성시가 화성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와 향남제약단지 내 기업들과 협력해 맞춤형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총 6개로 △제약·바이오 분야 3개(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2개(피에스케이, 이엘피) △친환경 분야 1개(하나플랜트)이다. 교육생들은 5주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3개월간 현장실습을 하게 되며 인건비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 간담회 개최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한 "PM 업계 간담회"를 지난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M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경찰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PM 주차 질서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 모집화성시가 예비..
  • 해남-진도 '마로해역 40년 어업권 분쟁' 타결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장인 마로(만호)해역 어업권을 둘러싼 전남 해남과 진도지역 어민들의 40년 갈등이 해소됐다.17일 뉴시스와 해남·진도군수협 등에 따르면 양 수협은 최근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해소 등의 내용이 담긴 "해남·진도 상생발전을 위한 합의서"에 합의했다.합의서에서는 해남 어민의 만호해역 양식업권 1,370㏊ 가운데 20%인 260㏊를 진도에 반환키로 했다.나머지 80%는 해남어민들이 2030년까지 사용한 뒤 재협상하고 해남 어란어촌계에서는 진도군수협에 매년 상생협력금 2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유진영 해남 어란어촌계장은 "모든 합의 내용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서로 양보하며 상생방안을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수십년을 끌어온 분쟁이 해결된다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어 "9월 김 양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장정리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 "진도에서 조속히 미진한 부분에 대한 결정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진도군수협도 넘겨 받기로 한 20%의 ..
  • [의정부 소식]김동근 시장,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사령관 우호 맞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을 영접하며 두 기관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5월 29일 새로 취임한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이날 김동근 시장과 한미 우호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2000년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보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의정부시는 익숙한 도시"라며 "의정부시가 용산-케이시뿐 아니라 다른 주한미군 부대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들이 조속히 반환돼 새로운 기업 유치, 시설물 건설 등 하루빨리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기후변화 맞춰 재난대응 패러다임도 바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기간에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이날 오전 경기 북부지역에 시간당 최대 179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김 지사는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되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말했다.이어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라며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판문점(파주)이 358.5㎜로 가장 많은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어 백학(연천) 208.0㎜, 창현(남양주) 202.0㎜, 상패(동두천) 201.5㎜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 양주·연천, 종합장사시설 잇달아 건립한다 경기북부의 화장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17일 양주시와 연천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부족한 화장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지자체는 현재 건립 후보지를 선정한 상태다.양주시는 17일 시청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
  • 파주시 폭우에도 "25년 전 악몽 같던 홍수 피해는 걱정 없습니다" 1996년 파주시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떠올리는 주민들. 당시의 대비책으로 4000억 원을 투자해 수해 예방을 강화한 결과, 최근의 폭우로 인한 피해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저지대인 문산읍은 여전히 태풍이나 국지성 폭우에 취약하다는 우
  • 김동연 "기후변화 따라 자연재난도 새 형태 발생…긴장 끈 놓지 말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인 수해 대응을 당부하였다. 그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경기도는 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였다.
  • 밀양공연예술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열린다.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79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연출가 이한승의 "에쿠우스"로 1975년 뉴욕 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선보여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폐막작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펼쳐지는 밀양 출신 방성호가 지휘하는 국내 최정상급의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썸머 환타지아"다. 배우 홍지민, 테너 류정필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한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또 하나의 볼거리는 올해 대학로 추천 연극들로 꾸며진 대학로 초청작이다.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포함해 뮤지컬 "WHAT I..
  • 파주시 "물티슈는 화장실 변기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파주시가 화장실 변기 등을 통해 버려지는 물티슈를 처리하느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물에 녹지 않은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돼 맨홀펌프장이나 오수관을 막아 오수처리 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장 18개소와 맨홀펌프장 184개소의 물티슈 처리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수관을 타고 유입된 물티슈는 하수처리시설을 막게 되고 이는 불가피하게 준설과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이는 결국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따라 시는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배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티슈 처리 문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물티슈뿐만 아니라 일부 여성용품과 담배꽁초 등도 하수도 막힘과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변기와 싱크대에 버리지 말고 반드시 지정된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 [기장군 소식]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등 부산 기장군이 오는 20일부터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연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눔 봉사단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행사다.첫 공연이 열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일광해수욕장에서는 통기타, 무용, 난타 등 5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8월 8일 오후2시에는 정관읍 윗골공원에서, 오는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정관읍 돌고래분수광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가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 기장군이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환경과 주차질서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만 16세 ..
  • [파주소식]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방역활동 등 파주시는 지난 1월 적성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전담관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별 전담관은 해당 일자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기본방역 수칙과 소독 요령 등을 안내하며 농가들로 하여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알렸다.또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방역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일제 점검에서는 방역 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국제 관광박람회서 DMZ관광 등 홍보파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
  •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주민 목소리 적극 반영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가 지난 1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재심의 결과로 "제3의 의견"을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채택된 "제3의 의견"의 주요 내용은 △체육 관련 기반시설 확충, 구덕운동장의 역사적 상징성 보존,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부산시의 소통 강화 △주민 의견, 주변 지역과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시설 배치 △시민 의견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개발 계획안 마련, 시의회와 소통 강화, 보고 철저 세 가지다. 앞으로 시는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시민공청회 △서구 지역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 남부발전 하동본부 금남고에 '야구클럽 버스' 기증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 이하 하동본부)가 지난 16일 "금남고 야구클럽 버스전달식"을 개최했다. 하동군 양보면 체육공원내 야구연습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하동군의회, 하동군체육회를 비롯하여 하동본부, 초록우산, 금남고 야구클럽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소 훈련과 경기 출전 등으로 이동이 잦은 선수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 제공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동본부에서는 자체 불용자산인 대형버스를 수리해 야구클럽에 기증했다. 금남고등학교는 하동본부 주변지역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하동본부에서는 금남고를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야구클럽 창단시 2천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한 바 있다. 하동본부는 학령인구와 가족단위 인구유입을 통해 지방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상생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앞으로..
  • [함안군 소식] 바닥조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 '톡톡' 경남 함안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관내 10개소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함안군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 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지난 6월17일부터 가야읍 3개소, 칠원읍 3개소 함안·대산·칠서·산인면 각 1개소 등 총 10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바닥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바뀌면서 표출돼 누구나 안내 문구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바닥조명 설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초복날 오리고기 4명 중태' 수사전담팀 편성 경찰이 경북 봉화군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노인 4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박신종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봉화경찰서 등 총 5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오리고기를 먹은 60대 1명과 70대 1명은 식당 근처 노인복지관으로 옮겨 탁구를 치다가 의식 저하로 쓰러졌고 나머지 70대 1명은 경로당으로 이동했다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에도 추가로 1명의 피해자가 더 발생했다.이들은 병원에서 상태가 일부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상의 이유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남부발전, 발전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지난 16일 부산 본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개발 학습조직인 K-알파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발전설비 종합진단시스템인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플랫폼(IDPP)를 도입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 환경을 구축해 설비 관리 담당자들이 AI를 활용한 맞춤형 설비 감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학습조직 1기를 운영해 발전설비 감시 앱 12종을 자체 개발했다. 올해에는 앱개발 분야 뿐만아니라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활용분야로 확장해 2기 학습조직인 K-알파고를 3월 발족했다. 2기 K-알파고는 3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집중 교육 △AI 전문가 초빙 강연 △드론 파일럿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신규 감시 앱 12종을 새로 론칭했다. 드론 파일럿 10명 신규 육성 등의 우수사례를 이번 성과보고회에 발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현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
  •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인천시가 17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인천 강화군의 경우 일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2024년 6월 기준 27명이다.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인천시는 강화군을 통해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
  • 민원인이 상담 공무원에 쇠지팡이 휘줄러 부상 입혀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민원 상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악성 민원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께 60대 후반 남성 A씨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카드 관련 상담을 하던 중 상담 공무원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쇠지팡이를 휘둘렀다. 쇠지팡이로 가슴을 폭행당한 B씨는 옷이 찢어지고 출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다. 이후에도 A씨는 B씨의 눈을 찌르려고 하는 등 폭행을 이어갔고 이를 말리려던 기간제근로자 C씨도 왼쪽 손가락을 쇠지팡이로 맞아 다쳤다. 울주군은 사건 발생 즉시 온산파출소에 신고했으며 피해 공무원의 안전 보장과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 법무팀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17일 울주경찰서에 악성 민원인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고발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폭력적인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
  • 영주시,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경북 영주시가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영주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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