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의 영웅' 故 박진호 일병, 동두천에 귀환한다"장진호 전투의 영웅" 고(故) 박진호 일병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귀환한다.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7월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연계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나라사랑 전시 행사"이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장진호 전투 영웅 "고 박진호 일병 귀환 행사" 관련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출토돼 2022년 7월 19일 동두천시에서 보존 처리가 완료됐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발발 74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1주년 기념을 통해 잊혀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면서 유엔 참전국의 노력과 치열..
경과원-성균관대 '제 1기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모집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와 "제1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2011년 "글로벌 CEO 아카데미"로 처음 개설한 이 과정은 최고경영자(CEO) 전문 교육 과정이다. 급변하는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자 올해부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4주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다. AI·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더십 강의로 나눠, AI·DX 핵심 전략 교육, 싱가포르 해외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DX 사례 체험 해외연수",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 "다양한 산업 분야 사례 분석" 등을 주제로 한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동규 롯데 칼리버스 대표,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과원과 성균관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
[평택소식]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남부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EBS 강사진이 참여하여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전형 일정과 수시전형 지원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평택시는 27일 서부권 입시설명회와 8월 3일 북부권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 참가팀 모집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의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한다. 축제는 8월 31일 "여름" 주제로 열리며, 부스 20팀과 공연팀 14팀을 모집하며 관내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0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주1회로 확대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
9년 흉물 방치 육군 부지, 의령 유스호스텔로경남 의령군에 유스호스텔 건립 예정. 2026년 준공 예정, 150명 수용 가능.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에 위치, 166억 원 투자. 유스호스텔은 학생들의 숙박 문제 해결과 대회·전지훈련 유치에도 효과적. 기대감 높아짐.
교내에 물놀이 에어바운스, 칭찬 매점까지…새 바람 부는 파주여고의 변화파주여자고등학교가 물놀이용 에어바운스 설치와 칭찬 쿠폰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협력, 공동체 정신이 촉진되었으며 학교 생활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파주여고의 차별화된 칭찬
인천도시공사, 공정한 일자리와 함께 초일류 공기업으로 '우뚝'인천도시공사(iH)는 공정한 채용과정으로 신뢰를 얻고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구직자의 만족도 조사와 편견 배제 등을 통해 신뢰를 증진했다. iH는 미션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정
[양평소식] 양평병원·용문의원,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등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병원(대표원장 오세중)과 용문의원(대표원장 주선영)을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지역 병원 간 1대1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력과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19일 맺은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에서는 의료전문 인력 부재에 따른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영유아 발달과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전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 양평군립미술관, 특별기획 "디지털의 그림자"展 열어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4년 특별기획전시 "디지털의 그림자(Shadow of the Digital)전"을 개최한다. 새롭게 단장한 양평군립미술관의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성일, 배준형, 유승형, 이길우, 이영욱, 전희수, 정영한 작가가 참여했..
수돗물 냄새 유발 남조류 염기서열 분석 국내서 성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에 속하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의 전장유전체(한 종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DNA 염기들 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남조류는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이다. 수돗물에서 이상한 맛이나 냄새가 나게 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체 유전자의 종류와 구성을 분석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대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해 이취미 물질의 생합성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 연구원은 밝혔다.황찬원 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남조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
오산 학대아동 보호 가능해졌다오산시는 웰봄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피해 아동의 후유증 최소화와 발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피해 아동의 검사료와 치료 비용을 지급하며 웰봄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요청 시 치료를 지원한다. 웰봄병원은 심야와 휴일에도 운영돼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폭력으로부터 피해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를 마련했으며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난 2월부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각종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소식] 온실가스 감축하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등성남시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는 시민에게 반기별 3만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4대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 절차를 통해 보상금을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걷기 활동으로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400원이 적립되고 기후행동 서약서 제출만으로도 5,000원이 적립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탄소 저감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DB 구축 사업 착수성남시가 7월부터 12월까지 산성대로 구간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데이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하 시설물을 조사해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로, 안전진단과 공간분석에 활용된다. 드론 사용은 조사 정확성을 높이고 위험..
[오산소식] 꿈두레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 등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을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가족 및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오산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떴다! 디지털 원정대"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정신건강 상담 등이 포함된다.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오..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에 예산군 크게 기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19~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충남도 대표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다.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
[파조소식] 한 달에 단 하루!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 등파주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과 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함에도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출입이 제한돼 왔다. 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DMZ 평화관광을 연계해 도라산평화공원과 남북출입사무소, 통일촌,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의 특별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열차가 재개되는 26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대응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파주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
집합건물 '1년 내 매도' 비율 5년 내 최저…"집값 회복 영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뒤 1년 이내에 되판 '단기 매도' 비율이 최근 5년 이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한 데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직방이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의 소유권 매매 이전 등기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집합건물을 매도한 사람 중 1년 이내에 되판 비율은 3.6%로 집계됐다. 특히 이 비율은 서울이 2.4%로 가장 적었다. 1년 이내 매도 비율은 2020년 7.4%, 2021년 8.4%, 2022년 8.3%, 2023년 4.5% 등으로 줄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비중은 2020년 이래 최저치다. 올해 상반기 1년 초과 2년 이내 매도 비율도 9.0%에 그쳤다. 2022년 14.9%, 2021년 14.4%, 2022년 15.7%, 2023년 12.5%로 수년간 10% 선을 웃돌았던..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인재 양성과정 합격영산대, 뷰티인재 실무자 양성과정 합격자 발표. 조영현·황혜리 학생 선택. 경쟁률 5대 1. 아모레퍼시픽 후원.
넥센타이어, VR·AI 활용한 연구개발에 박차넥센타이어가 VR 기술과 AI를 활용해 타이어 개발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신 장비인 '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하여 타이어 성능을 예측하고 설계와 평가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XAI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
세계 유일 활주로형 코스에 365개 분화구 벙커…이색 골프장 '이곳' 무더위 날릴 굿샷세계 유일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창조적인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지에 직선코스이지만, 365개의 분화구형 벙커
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풍성'... 사라장 공연 등 줄줄이 대기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들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연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4만여 명 수용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 우수·대형 공연 대관 활용과 연간 600만명 찾는 킨텍스 등 대형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일산과 덕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특성화된 공연콘텐츠를 기획·유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들을 선보인다.시는 지난해 기획공연 예산을 17억에서 27억으로 확대해 고품격 명작콘텐츠 창출에 집중했다. 전문인력 연계를 확대..
임태희, "대학입시가 고교 교육에 절대적 영향…이제는 변해야"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입시가 고교 교육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임 교육감은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이 밝힌 후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다진다"고 말했다.그는 "결론..
김산 무안군수, 농산물 비축기지 등 정부예산 반영 요청전남 무안군이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기재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김 산무안군수는 기후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건의한 사업으로는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500억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원) △국립수산종자원 유치(495억원) △삼향·청계 농공단지 하수관로 정비(188.9억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0억원) 등 5건이다.김 군수는 지난달에도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살림은 의존 재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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