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종사자 산업재해 줄인다산림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산림사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매년 많은 사고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력난도 있다. 산림청은 안
한국방폭협회, KTR 기술개발 협력으로 방폭안전 확보한국방폭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방폭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안전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방폭산업안전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 방폭 인증에 대한 기술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GH,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본격 지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광교 신사옥에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건설 자문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출범한 GH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스마트 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ZEB), 탈현장건설공법(OSC),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건설 자동화, 빅데이터·플랫폼, 에너지·환경 등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과 활성화에 관한 자문, 기준 수립, 활용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공사 사장은 "스마트건설기술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GH 추진사업 대상 사업단계별 스마트 기술 적용과 도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약중독' 봉화 주민 5명 중 3명 회복…경찰 수사 속도경북 봉화군에서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환자들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농약 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5명 중 3명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이 중 1명은 일반병실로 옮겨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주민 5명 모두 현재 중환자실에 있지만 3명은 많이 좋아졌다. 한 명은 일반병실로 옮길 정도로 쾌차했다"고 말했다.일부 환자들 의식이 돌아와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수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찰은 피해 주민들이 식사 후 마신 커피가 이번 사건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피해 주민들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한 음식점에서 오리고기를 먹은 후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셨다.경찰 관계자는 "의미 있는 단서들을 계속 확보하고 있지만 용의..
예천경찰 간부, '홍보물품 구매 비용' 카드깡 의혹경북 예천경찰서 간부가 홍보물품 구매 비용을 카드깡을 해 160여 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2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예천경찰서 소속 A(59) 경감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A 경감은 "홍보물품(USB)을 구매한다"며 업체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해당 업체로부터 현금 160여만 원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 경감은 카드깡으로 만든 현금 160여만 원으로 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 예천경찰서 경찰관 7명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게다가 A 경감은 지난해 8월부터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경북경찰청 베스트팀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 같은 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예천경찰서는 A 경감에 대한 내사를 통해 "개인유용이 아닌 점, 직원들 명절선물인 점, 일회성인 점" 등을 고려해 감찰 보고를 하지 않고 자진 사퇴를 받고 사건을 덮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머니S&..
특성화‧마이스터고 336명 취업 성공…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성과영남이공대는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을 일학습병행을 통해 취업에 성공시켰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릉시 외국인관광택시 전년比 144% 증가…국제관광도시 도약강릉시 BTS 정류장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 외국인관광택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강릉시는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며,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혁신·성장·행복, 새 도약 약속"경상국립대학교의 권진회 총장은 취임식에서 비전과 약속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는 지역 발전과 학생 복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으며 특성화된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직원 250명이 참석하고, 장관 표창과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오찬간담회를 열어 지역과 상생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했다.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구축방안 모색한다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4차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은 인천, 서울, 경기로 구성된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효과적 연계가 중요한 상황이다.인천, 서울, 경기에서 발생하는 광역통행 비율은 각각 17.0%, 15.4%, 19.7%로 나타나며 광역통행 주민들은 시도별 전철과 버스 요금 차이와 불합리한 노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또한 최근 인천시와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이 발생했고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 카드는 국토교통부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연계되지 않으며 2007년에 도입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도 3개 시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기본요금이 다르다.이런 문제들로 인해..
산청군 항노화산단에 '118억 규모' 투자유치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산청한방항노화산단 일원에 11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농헙회사법인 복을만드는사람들㈜과 1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승화 산청군수, 조은우 복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만사는 산청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일원 1만 7,730㎡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18억원을 투자해 최대 122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청 청정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금액과 최다 고용인원 창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해 5개 없체 314억원의 투자 금액 유치와 160여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뤘다. 이..
[르포] "공장 인허가 7일만에 처리되니 투자할 맛 나네요""예전에 월롱에 공장을 지으려고 인허가를 받을 때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려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 법원산단에 들어갈 때는 7일만에 인허가를 받을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법원 제2산업단지 내에 부지를 분양받았던 김두일 씨(50세, 월롱면)는 부지 등록을 위해 시행사에 업무를 대신 맡겼으나 시간만 소요될 뿐 이렇다 할 결과를 들을 수 없어 답답했다.결국 김씨 스스로 나설 수밖에 없었지만 산단 입주 절차와 관련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탓에 서류 준비과정에만 석 달이나 시간을 허비했다.우여곡절 끝에 산단 입주 계약을 가까스로 마쳤지만 건축허가라는 또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김씨는 인허가가 제때 처리되지 않아 장마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던 계획이 틀어지지 않을지 불안했다. 만일 인허가가 지연돼 장마철과 맞물리게 될 경우 공사 지연에 따른 건축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뜻밖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파주시로부터 건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 왔..
"한여름 밤 수놓을 '산청 빛 축제' 구경오세요"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경남 산청군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산청군은 오는 26~27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여름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과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존 △어린이 키즈존 운영을 비롯해 연계행사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별곡" △여름밤 청춘여행 "DJ 딴따라 패밀리"△K-POP커버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마..
기술 창업 메카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입주기업 가치 1조6천억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입주기업의 기업가치가 1조 5943억 원에 이르며, 국내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36개 기업이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설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세계적인
여·야 '국가 차원 AI지원법' 공동 발의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와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22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지난 19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이다.이처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AI로 재편됨에 따라 법안에는 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민간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나 초기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이미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
[안성소식] 지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다.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 시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1기 수료안성시는 지난 20일 "청년톡톡"에서 제1기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8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년 문화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포함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청년들과 안성시장의 간담회도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청년활동가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안성에 사는 청년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스마트 중소농업인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중소농업인 육성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물폭탄 맞은 의정부…김동근 시장 "생태하천 신속복구"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폭우로 인해 생긴 하천 피해 복구를 위해서다.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모두 375ml로, 중랑천과 연결되는 관내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였다. 김 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
화성산업진흥원, 국제 모빌리티산업전 참가기업 모집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에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며 8개 업체에 한해 지원을 한다. 화성시 내에 본사나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4년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화성시 단체관 1개 부스가 제공되며 전시 적합성,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체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화성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이번엔 '스포츠 달빛동맹' 뭉쳤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스포츠로 뭉쳤다.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전날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양 시장이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시장은 민선 8기 2년여 만에 십수 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이전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큰 결실을 거두며 "달빛동맹"을 지역발전의 탄탄한 교두보로 삼았다.특히 민선 8기에는 친선·우호 교류를 넘어 특별법 통과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함께 추진해 "산업동맹"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FC 원정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석을 직접 찾아 인사하고 "광주FC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10만1불전은 한국 서예의 멋 알리는 계기 될 것"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대붓으로 타묵 퍼포먼스를 펼친 서예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리 관장은 22일 <머니S>와의 인터뷰에서 ""서예가 불교이고 불교가 곧 서예"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 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리 관장은 "동화사의 종교적 기운이 녹아있으며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터를 잡아 이번 전시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부처 불자를 서예 작품으로써 10만 1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며 "나를 다스리기 위해 회향하는 마음을 가진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옛 법을 본받아 새로운 것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했다. 리 관장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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