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함현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최종 선정시흥시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어 자율성을 부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흥시의 교육력과 공교육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 통해 우수제안 7건 선정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로 '불법주정차 발생지역 예측과 해결' 등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단국대학교 학생의 불법주정차 예측과 해결 아이디어로, 지역 현안의 해결책을 고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계속해
‘백옥쌀·‘안성마춤쌀’…맛·친환경 내세워 이천쌀 아성에 도전경기 용인 및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인 이천쌀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후발주자인 다른 지자체들도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여 경기미와 가격 경쟁하고 있다. 이천쌀은 조선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는 특별한 쌀로 취급받아왔다.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할 것"…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출범인천시장 유정복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지사 12명이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정치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정부와 민심을 소통하기로 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협의회가 정치와 국가발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방문 강수현 시장 "애로사항 적극 지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강 시장은 이날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 청취 후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비킹후스-삼진어묵 협업 '1,953원 버거' 내놨다씨푸드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EN HUS)"가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스페셜 메뉴 "1953버거"를 단돈 1,953원에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진어묵 "어묵 패티"를 활용한 어묵 버거를 1,953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1953버거"에 활용된 패티는 고급 어종인 명태살을 두툼하게 빚어 입 안 가득 꽉 차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다. 여기에 "오징어 살"을 가미해 쫄깃함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매콤 달콤한 "미트 칠리 소스" 그리고고소한 "체다 치즈"가 패티와의 조화로운 맛을 내,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버거를 경험할 수 있다.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그동안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킹후스에서 씨푸드 수제 버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대-동신대 연합, '글로컬 대학30' 지정 촉구국립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 대학 30 신규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전남도의회는 2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지방소멸이 진행 중이고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폐교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교육부는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남권 중심 목포대와 혁신적 사립 연합체인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을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 쏠림현상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지방소멸이 진행되고 있으며 17개 광역단체 중 소멸위험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도의회는 "지방소멸 위험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 수도권 집중을 초..
포항시북구선관위, 불법 정치자금 조성 4명 검찰 고발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 10일에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뒤 선거사무원에게 법정 수당 외 실비로 제공한 전직 포항시의원 A씨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포항시 북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B 후보자 후원회의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지출하였고, 후보자후원회 유급사무직원 등에게 금전을 지급하고, 이를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233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해 선거사무관계자에게 격려금·식사비·유류비 등의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4·10총선 당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행위에 대해선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해 금품을 제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
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50~59세 대상경북 울진군이 1년 이상 거주한 50~59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25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약을 받는다. 이후 8월 19일부터 8월 23일은 잔량에 한해 인터넷 예약자뿐 아니라 비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접종 장소는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보건소 80명, 평해읍보건지소 25명이다.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1년 이상 주소변경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하고 접종장소에 방문해야 한다. 단 60세 이상 군민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이며 백신 선택은 불가하다. 생백신 금기자 및 과거 접종력이 있을 경우 접종이 제한되며, 접종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접종이 가능하다.손병복 울진..
함안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경남 함안군이 말이산고분군 진입로에서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25일 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남재우 창원대학교 교수, 이은석 국립가야문화유산 연구소장, 함안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개발한 통합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다. 가야고분군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돌덧널무덤을 모티브로 삼아 직사각형 모양의 석재를 사용했고 표지석 가운데 열린 공간은 가야고분군을 통해 가야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말이산고분군은 7개의 가야고분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고분군으로 그 역사적·경관적 측면에서 대표성을 가진 고분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표지석은 그동안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기울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를 향한 함안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세계유산에 걸맞는 선진적인 보존관리와 함..
기보, 유니콘 밸류체인 강화 '스타트'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을 갖고 유니콘 밸류체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보는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김종호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앞선 지난 6월27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이 자리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추가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회 회원사 벤처캐피털(VC)에 대한 금융지원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평가위원회 추천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수합..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새단장하고 오픈국립한국자생식물원 연구센터가 새롭게 개장되며, 1427종의 자생식물과 관람객 편의시설이 마련되었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음료나 반려식물을 증정한다. 산림생태계 다양성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발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중복 맞아 협력사·임직원 여름나기 응원HD현대삼호가 회사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응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수박 60여 통을 전달하고, 550여 통의 수박을 협력회사에 나눠주었다. 또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양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쾌거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되었다. 이로써 세종시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해 세종시의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되며, 180
의회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도 챗GPT로 '뚝딱'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에서도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챗GPT를 활용해 작성한 원고로 국내 첫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제9대 의회 하반기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챗GPT를 활용한 챗봇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의원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의원들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져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첫 단계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나만의 챗봇을 만들어 챗봇을 학습시키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법, 실제 의정활동에의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해 실습 위주로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탄생한 "부름이(부산시의회 마스코트) 챗봇"은 지방자치법규, 의회운영편람, 속기록, 각종 업무보고 자료 등을 학습해 의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좋은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세요"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좋은 죽음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25일 의학원에 따르면 "삶은 질을 높이는 좋은 죽음 준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유진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사로 근무할 당시 의료현장에서 맞닥뜨린 환자들의 죽음을 보며 어떻게 하면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여 웰 다잉(Well-Dying)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교수는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환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두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성찰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좋은 죽음이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개별적인 준비가 된 죽음"이라며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자신의 상황과 신념에 맞게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왔는지 되돌아보..
[광명소식] '업사이클플랫폼' 내달초 가동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업사이클플랫폼"을 오는 8월 1일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 사업, 교육, 문화, 예술 등 업사이클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플랫폼은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서비스, 온라인 매장, 자원순환 중개소도 운영한다.◇광명시,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위한 종합대책 수립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비지정 문화유산이 국가·도지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에서 소외돼,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25일 전했다.◇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25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역할을 맡는다...
무죄→유죄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항소심서 집행유예…시장 당선무효목포시장 부인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확정되었다. A씨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김종식 전 시장 부인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상당한 최측근 관계와 범행 인정으로 인해 징역형이 선고
포항 구룡포‧호미곶 일대 디지털 트윈 구축…“도시문제 디지털 트윈으로 해결”경북도 경북도‧포항시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모형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경북도는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구축과 관광, 안전 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창릉신도시 '자족용지·벌말마을 편입' 검토하겠다"고양특례시가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꿈을 더욱 구체화 하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이동환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이 만나 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면담은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호수공원 확대 조성, 벌말마을 및 봉재산 편입 등의 향후 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는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기존의 주거 중심 개발에서 탈피해 일자리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을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창릉신도시는 아파트만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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