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건조 원유생산설비 1기, 카타르로 출항한화오션이 건조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가 카타르 알샤힌 유전지역으로 출항하며, 해양 시장에서의 경험은 향후 수주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해양사업의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하고
영주시, 지식기반 중소기업 기술개발 공모사업 지원경북 영주시가 오는 8월 26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술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8개사 중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엔지니어링·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선정 기업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과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중소기업 디딤돌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들레학교-왕실먹골배, 위기청소년 보호 업무협약구리남양주 민들레학교(대표 이양현 / 이하 민들레학교)와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한 왕실먹골배(대표 민영환)가 29일 "가정 밖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가정 해체와 폭력, 방임 등으로 늘어난 위기 청소년들에게 회복과 쉼(치유)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를 다시 설계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연계, 선도 및 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제공 △위기청소년 선도 및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민영환 대표는 "부끄럽지만 저도 고향을 일찍 떠나와 한 때 방황을 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민들레학교의 사업에 지역사회..
[동두천 소식]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혁신공간'에 선정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동두천로 314)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으로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청년입주기업 모집 및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패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30일 동두천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
"고추농사 일손부족 대처 위해선 스마트팜 활용 필요"경북 영양군이 지난 26일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양고추 산업과 관련한 현안을 짚어보고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됐다.주제 발표 시간에선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 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 "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곽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 검색어 비중은 하루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
가천대,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선정가천대학교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학원에는 차세대반도체학과를 신설하고, 학생들은 맞춤형 교육을 받아 3학기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목표는 2030년까지 260명의 석사 고급인력을 배출하는 것이다.
BNK금융그룹 'IB금융 전문가' 양성 나선다BNK금융그룹은 지역특화산업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BNK IB금융 전문가 1기" 과정을 신설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BNK IB금융 전문가 양성" 과정은 그룹 내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룹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해양과 항공기 금융을 비롯한 대내외 투자은행(IB) 전문 교육을 통해 그룹 IB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 과정 참여자는 4개월여 동안 선박·항공기 금융의 특성과 절차, 국제여신, 해외직접투자, 국제금융계약 등 IB분야의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IB금융 전문가 교육을 담당하는 BNK금융그룹 경영연구원 성낙주 전문위원은 30여년 간 선박, 항공기, 국제여신 등 국제업무에 종사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을 역임한 IB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의 대표 산업은 해양과 항공우주산업"이라며, "지역..
K-할랄푸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잰걸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가 K-할랄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aT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4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44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격년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되는 FHI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총 30여개 국가와 700개 이상의 수출업체이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각국의 특산품과 다양한 식품을 전시해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K-푸드 수출 확대에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올 들어 6월까지 K-푸드의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1억3,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 밖에도 다가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시행되는 할랄인증 의무화를 ..
화폐제조 기술 담은 ‘예술형 요판화’ 감상해보세요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에서 요판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요판기술로 만든 예술작품과 문화유산을 공개하며, 향후 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코너와 2024년 달력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예술형 요판화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한
한수정-두나무, 백두산호랑이 ‘한청NFT’ 발행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산호랑이 '한청NFT'를 발행해 2024명에게 무료로 지급했다. 한청이의 실제적인 모습을 담은 NFT는 호랑이 관련 퀴즈를 맞춘 사람들에게 지급되며, 보유자는 특식 소피 아이스크림 NFT를 받게 되면 12월에는 새로운 한청이가
성남수질복원센터 이전 사업 본격화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다음 달 초부터 90일간 민간 제안서를 접수받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내년 말까지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로 이전되며 현대화된 시설로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이 사업을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000㎡를 확보해 총 11만1,000㎡ 규모로 3개 시설을 이전 통합한다. 땅 위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 말이며 총투자비는 7,156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악취 문제 해결과 함께 탄천 수질 개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러리 된 '1004섬' 압해도 위대한 낙서……세계적 그라피티 '덜크' 카페 오픈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덜크카페가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예술가 덜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동물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 “최고예요”…시민 만족한다 ‘98%’ 응답인천시의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은 무료 관람과 이동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복지를 해소하고 있다. 시민들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도 높으며, 올해로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사업 관련 내용은 인천시박물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8월부터 관인 전자화용인시는 관인 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전자화해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오남용을 막을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복정동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성큼'성남시는 성남수질복원센터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옮기고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요되는 총투자비는 7156억원이며, 사업 시행자는 30년간 시설을 운영한 뒤 운영권을 넘길 예
[안성소식]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등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신성장 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생활맞춤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등 4대 핵심 이슈와 12개 지표를 마련했다. 최주영 대진대 교수의 진행으로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눴고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장에 홍보부스 운영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안성 호수관광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미니게임으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20개 팀 1,2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안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선..
[광명소식] 시민 작가 독립출판 지원한다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작가들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의 창작 원고를 독립출판 책으로 발간하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난생처음 내 책" 출판 원고를 8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독립출판 사업은 시민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쓰기와 독립출판 강좌, 독립출판물 제작, 책 전시·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시민 작가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중 책 발간과 전시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작품 공모는 창작 원고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분야는 자율이다. 제출 원고의 분량은 A5용지 기준 50쪽 이상이며 인쇄용 PDF 또는 한글(hwp)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양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책 읽고 쓰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 책 문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 소방홍보대사에 방송인 솔비 위촉소방청, 방송인 겸 예술인 솔비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 솔비는 소방의 문화예술 분야에 활약하며 홍보에 나선다.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작도 접수한다.
정성호, 김동연 지사에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제안정성호(민주·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청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설립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 경기도청을 찾아 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수연·이지연·정희태 양주시의원이 동석했으며, 경기도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등도 참석했다. 정 의원은 "양주시 공공병원 유치는 보건복지부의 의정부권역 지방의료원 확충 정책 방향에 걸맞고, 후보지는 동북부 8개 다른 시군에서 골든타임(1시간) 내 도달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며 우수한 접근성을 피력했다. 이어 "양주 후보지는 반경 3km 내 2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경쟁지역을 압도한다"며 "최근 2년간 전국 시군 중 연평균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의료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종합병원이 단 1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유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김 지사는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
검찰, 하남 감일 종교부지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인용법원이 하남시 감일지구 종교부지 신축과 관련, LH가 제기한 불법전매 의혹을 놓고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하남시는 "주민들이 겪는 학습권 침해 논란과 민원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29일 법조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최근 감일지구 해당부지에 종교시설 신축 공사중지를 요청한 LH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시는 지난 26일 이와관련 공보담당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와 관련해 오랜 기간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있어 왔고, 그동안 시에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며 "LH 측이 법원에 집행신청을 하게 되면 법원의 집행관이 공사를 중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 전매에 따른 법원의 공사중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감일지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총연합회는 성남지청에 이 같은 피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법원 앞 집회 및 천막 농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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