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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Archives - 뉴스벨

#전국-아파트 (45 Posts)

  • 서울 아파트값 14주째 올라…상승폭도 7주 연속 커져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오르는 한편 상승폭 역시 7주째 커지고 있다. 전셋값도 58주째 오름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4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8% 올랐다. 지난 5월 13일(0.03%) 이후 7주 연속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38%)·용산(0.31%)·마포(0.31%)·광진(0.29%)·은평구(0.23%)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서초(0.29%)·영등포(0.20%)·송파(0.20%)·강서(0.18%)·강동구(0.1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한 데다 거래 가격 상승 후에도 매도희망가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인근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로 확대되며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01%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올라…전셋값도 57주째↑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13주째 오르고 있다. 전셋값 역시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5% 올랐다. 6주 연속 오름폭이 커지면서 13주째 상승 중이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35%)·용산(0.24%)·광진(0.23%)·마포(0.23%)·은평구(0.22%)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서도 서초(0.31%)·송파(0.23%)·강남(0.16%)·영등포(0.15%)·강서구(0.10%) 등이 강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면서 대체 수요로 인식되는 단지들의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매도·매수 희망가격간 격차로 거래는 활발한 편은 아니나 매수문의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보합에서..
  • 서울 아파트값 12주째 올라…전국은 4주 만에 상승→보합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하며 12주째 오른 반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3주간 이어 온 오름세를 끝내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10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0% 올랐다. 5주 연속 상승폭 확대에 힘입어 12주째 오르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26%)·광진(0.15%)·동대문(0.14%)·서대문(0.14%)·마포구(0.14%) 등지에서 상승했다. 강남에선 서초(0.21%)·강남(0.14%)·송파구(0.11%) 등 강남 3구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세 때문에 매매가격 하락 우려가 점차 줄고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3주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이 주 들어 보합으로 전환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인천은..
  • 경매시장 회복세…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85.4%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개월째 85%선을 넘겼다.지지옥션이 10일에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03건으로 한 달 전(3144건)보다 241건 줄었다. 이 중 110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한 달 전(40.6%)보다 2.6%p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낙찰가율은 85.4%로 같은 기준 86.1% 대비 소폭(0.7%p) 떨어졌지만, 석 달 연속 85%선을 웃돌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한 달 전(8.0명)과 …
  • 전국 아파트값 3주째 상승…지방은 하락폭 커져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3주째 오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도 뚜렷해졌다. 반면 지방은 낙폭을 키우며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양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첫째 주(3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 5월 셋째 주 26주 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선 데 이어 3주째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값도 0.05% 올랐다. 특히 서울(0.06%→0.09%)은 상승폭을 더 키우며 11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9%)·종로(0.14%)·용산(0.13%)·서대문(0.12%)·마포구(0.11%)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송파(0.14%)·서초(0.14%)·강남구(0.12%)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인 상황이지만,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지역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6%…기존 집 안 팔려 입주 못한 가구 늘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0.2%포인트(p) 오른 63.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77.6%→76.5%)과 지방 광역시(62.5%→62.3%)는 하락했다. 하지만 기타 지역(58.8%→59.7%)은 오르며 온도차를 보였다. 미입주 원인별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33.9%→43.1%)과 잔금대출 미확보(21.4%→23.5%) 요인이 증가했다. 반면 세입자 미확보(33.9%→21.6%), 분양권 매도 지연(3.6%→2.0%)은 감소했다 아파트 전세 수요 증가 및 전셋값 상승으로 세입자 확보 어려움은 줄었지만 깐깐한 대출 규제 및 고금리 등 여파로 잔금대출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79.0) 대비 6.0p 오른 85.0으로 추산된다. 전반적인 주택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금리인하 및 정..
  • [주간분양] 전국 집값 ‘꿈틀’, 분양시장은?…2047가구 청약 접수 아파트 매매가격 0.01% 상승 전환 전국 6곳 청약, 4곳 견본주택 오픈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047가구(도시형생활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4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대비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5주 이후 26주만에 보이는 상승세다. 특히 서울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강북구(0.01%)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도봉구(0.00%), 노원구(0.00%)는 보합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값이 상승 전환을 보이면서 아파트 분양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5가구, 도시형생활주택),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409가구), 경기 수원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162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1098가구), 중구 ‘동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40가구), 경남 양산 ‘양산 사송지구 양산 사송지구 B-8BL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333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4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등 4곳, 정당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대단지로 공급되는 이곳은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31일 STS개발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아너폴리스’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갖춰져 있어 진주시의 교통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아너폴리스로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해 인근 교외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건립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이고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 전국 아파트값 반년만에 상승…서울도 9주째 올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해 11월 4째 주(20일 기준) 이후 2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4월 둘째 주(0.01%) 이후 한 달 만에 재상승했다. 특히 서울(0.03%→0.05%)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째 상승세를 탔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9%)·서대문(0.09%)·마포구(0.09%)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한강 이남지역)에선 송파(0.08%)·영등포(0.07%)·동작(0.07%)·양천구(0.06%)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관망세가 지속 중인 상황이지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인천(0.02%→0...
  • 전세가 고공행진 계속…전국 아파트 평당 '중위 전셋값' 9개월 연속↑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아파트 전세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 계약된 아파트의 중간 가격인 전국 아파트 3.3㎡(평) 당 중위 전셋값이 9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아파트 평당 전세 중위가격은 1385만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7월(1118만원) 상승한 후 9개월 연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빌라 등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커지자 아파트 전세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고, 지난 2020년 7월 전세가를 잡기 위한 임대차 3법이 올해 시행 4년째를 맞으며 억눌렸던 전셋값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전세가 상승과 더불어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보증금의 비율을 뜻하는 전세가율도 올해 들어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4.6%로, 1월(54.4%)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경북 지역의 전세가율은 7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 전국 아파트값 25주째 하락…5주 연속 낙폭 유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5주째 같은 낙폭을 유지하며 25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동일한 오름폭으로 8주째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며 25주째 떨어졌다. 낙폭은 5주째 같다. 같은 기간 인천(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추홀구(-0.09%)에서 공급 물량이 지속 적체된 영향이다. 다만 경기(-0.03%→-0.02%)는 하락폭을 줄였다. 안양 동안구(0.15%)와 수원 영통구(0.10%)에서 오른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 오르며 8주째 상승했다. 오름폭은 5주 연속 동일하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09%)·용산(0.08%)·마포구(0.06%)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강남(0.06%)·서초(0.05%)·양천(0.05%)·동작(0.05%)·영등포구(0.05%) 위주로 오르며 상..
  •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 계획 대비 30%도 못 미쳐…서울 13.6%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 들어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공급 실적이 당초 계획의 3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속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위기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대비 공급실적은 27.7%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초 계획한 33만5822가구 중 9만2954가구만 분양된 것이다. 지역별로 공급실적 편차가 큰 실정이다. 광주는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57.1%)를 분양했다. 이밖에 제주도(49.4%), 전북(45.6%), 강원(44.1%) 등도 원활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 등은 연내 아파트 분양 진도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
  • "세입자 없어 집들이 못해요"…전국 아파트 입주율 소폭 하락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떨어졌다.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세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주인들의 잔금 지불 능력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3월(68.4%)대비 5.0%포인트(p) 하락한 63.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80.6%→77.6%)과 지방 광역시(70.9%→62.5%), 기타지역(62.0%→58.8%)에서 모두 입주율이 떨어진 영향이다. 미입주 원인별로는 세입자 미확보(23.6%→33.9%), 분양권 매도 지연(1.8%→3.6%)이 상승한 반면 잔금대출 미확보(21.8%→21.4%)와 기존 주택매각 지연(36.4%→33.9%)은 하락했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1월 14.9%, 2월 16.1%, 3월 23.6%에 이어 오름세다. 주산연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 수요자의 이자 부담 가중 등 여파로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 4월 전국 아파트 경매 3000건 훌쩍…3년 5개월 만에 최다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4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한 달 전(2663건) 대비 18.1% 증가한 314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월(3593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3000건을 돌파했다. 낙찰률은 한 달 전 35.3% 보다 5.3%p 상승한 40.6%를 기록했고, 낙찰가율은 86.1%로 같은 기준 85.1% 대비 1.0%p 오르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경매물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호도 높은 지역과 단지 위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띠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는 한 달 전 9.7명에 비해 1.7명이 줄어든 8.0명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51건으로 2015년 6월(358건) 이후 8년 10개월 만에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45.3%로 한 달 전 34.9%에 비해 10.4%p 상승했는데, 한 번 유찰된 아파트가 다수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크게 반등했다. 낙찰가율은 같은 기준 85.9% 대비 4.7%p 상승한 90.6%를 기록했다. 2022년 8월(93.7%) 이후 1년 8개월 만에 90%선을 넘겼다. 한남동, 잠실동, 여의도 등 주요 입지 내 아파트가 낙찰가율 상승을 주도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9억원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7.7명으로 한 달 전보다 0.4명이 줄었다. 경기 아파트 진행건수는 650건이다. 낙찰률은 한 달 전보다 3.9%p 상승한 47.4%를 보였다. 낙찰가율은 87.7%로 조사됐다. 평균 응찰자 수는 11.4명으로 한 달 전 대비 1.8명이 감소했지만, 매월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 아파트는 진행건수는 217건이며 낙찰률은 35.0%다. 낙찰가율은 79.3%로 한 달 전 82.8% 대비 3.5%p 하락했는데, 인천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 피해 아파트 여러 채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다. 평균 응찰자 수는 8.7명으로 집계됐다.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대전과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대전 낙찰가율은 87.7%로 한 달 전보다 3.2%p 상승하며 석 달째 오름세를 보였다. 대구는 85.4%로 같은 기간 2.5%p 상승했다. 부산의 낙찰가율은77.8%로 한 달 전보다 5.1%p 하락해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을 밑돌았다. 울산(87.2%)과 광주(82.7%)는 각각 2.4%p, 1.3%p 떨어졌다. 지방 8개도 중에서는 경북(83.8%) 아파트 낙찰가율이 한 달 전 대비 2.3%p, 경남(77.2%)이 0.4%p 상승했다. 충남(82.0%)은 같은 기준 4.6%p 하락했고, 강원(83.8%)은 4.0%p, 충북(85.2%)과 전남(79.9%)은 각각 2.5%p, 1.6%p 떨어졌다. 전북(80.6%)은 한 달 전(80.8%)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10건이 낙찰된 제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79.9%, 5건이 낙찰된 세종은 78.9%를 나타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서울 7주째 상승 vs 전국 24주째 하락'…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7주째 오르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는 하락한 반면 인천은 상승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하며 24주 연속 떨어졌다. 낙폭은 4주째 같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4주 연속 같은 상승폭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14%)·성동(0.13%)·마포구(0.09%) 등이 상승했다. 반면 노원(-0.02%)·강북구(-0.02%) 등지는 하락했다. 강남 일대에선 강남(0.08%)·서초(0.07%)·영등포(0.06%)·송파(0.05%)·동작구(0.03%)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거래 희망 가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면..
  •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82.9…3개월 만에 상승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2.9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75.5)보다 7.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89.9에서 90.6으로 올랐다. 다만 서울(100.0→97.7)과 경기(92.3→90.2)은 각각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천(77.4→83.9)은 상승했다. 그동안 지수가 낮았던 기저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개통 및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72.4→81.4)도 크게 올랐다. 충남(70.6→88.9), 부산(64.0→81.8), 충북(76.9→92.9), 전북(66.7→81.3), 경북(70.6→84.2), 경남(76.5→88.9), 대구(70.8→..
  • "신생아 대출 덕분에 집 샀어요"…전국 아파트, 30대가 최다 매입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분기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직전 분기 대비 커졌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 지원이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 매입 비중은 작년 4분기(25.0%)보다 1.1%포인트 증가한 26.1%로 조사됐다. 이 비중은 2022년까지 40대가 1위였다. 작년 1∼3분기에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40대를 추월하긴 했지만 4분기 들어 40대의 매입 비중이 25.4%로 30대의 매입 비중(25.0%)을 다시 앞섰다. 작년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 대출 중단과 집값 하락 등의 영향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올해 1월 말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행되면서 올해 1분기 30대 매입 비중이 다시 높아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출산 2년 내 신생아 자녀를 둔 가정에 특례보금자리..
  • 내달 전국서 2만2605가구 아파트 입주…전월比 67%↑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5월 전국에서 약 2만260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수치다. 권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 입주물량이 5675가구로 가장 많다.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지에서 총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이어 경남 4640가구, 인천 2563가구, 전남 2305가구, 부산 2221가구, 강원 1516가구, 대구 861가구, 울산 854가구, 전북 660가구, 충북 572가구, 경북 486가구, 광주 252가구 등의 순이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내달 더 증가할 전망이다. 총 3만990가구로 5월보다 37%(8385가구) 많다. 올해 상반기 중 최다물량이기도 하다. 수도권 위주로..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뚜렷…인천도 23주 만에 상승 전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오르며 3주 연속 상승한 반면 전국 아파트값은 20주째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23주 만에 상승세에 접어들었고 경기 아파트값도 20주 만에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은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번 주 0.03% 올랐다. 전주(0.02%) 대비 상승세가 뚜렷해진 것이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구(0.07%), 마포구(0.07%), 광진구(0.05%) 등에서 올랐다. 반면 도봉구(-0.02%), 노원구(-0.01%), 강북구(-0.01%) 등은 하락했다. 강남에선 양천구(0.06%), 서초구(0.06%), 영등포구(0.05%) 위주로 상승한 반면 구로구(-0.02%), 금천구(-0.01%) 등지에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75.5…2개월째 감소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월보다 다소 떨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75.5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81.4)보다 5.9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83.8에서 89.9로 올랐다. 서울이 88.2에서 100.0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인천(76.7→77.4), 경기(86.5→92.3) 등도 올랐다. 다만 같은 기간 지방광역시(82.4→71.4)은 크게 하락했다. 울산(87.5→70.6), 대전(85.7→70.0), 세종(93.3→81.3), 대구(80.0→70.8), 부산(70.8→64.0), 광주(77.3→71.4) 모두 아파트 분양 전망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가격 전망과 미분양 추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면서도..
  • 전국 아파트값 16주째 떨어져…전셋값은 6주 연속 올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전세가격은 6주째 상승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떨어지며 16주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0.01% 내리며 15주째 하락했다. 다만 전주(-0.02%)보다 낙폭이 작아졌다. 서울은 강북(한강 이북) 지역에서 강북구(-0.06%)·노원구(-0.04%) 등에서 떨어진 반면 광진구(0.02%)·마포구(0.01%) 등은 올랐다. 강남 지역에선 구로구(-0.07%)·관악구(-0.05%) 등지가 하락했다. 하지만 송파구와 동작구는 각각 0.03%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아파트 매도·매수인 사이에 희망가격 차이가 발생하면서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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