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공회전'…29일 집중교섭 재개삼성전자 노사가 23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에 이르는 마라톤 회의를 벌였으나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에 오는 29일까지 협상 안건을 가지고 올 것을 통보했으며 이때까지 총파업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삼성전자 노사가 23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에 이르는 마라톤 회의를 벌였으나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에 오는 29일까지 협상 안건을 가지고 올 것을 통보했으며 이때까지 총파업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동력 잃은 삼성노조, 무기한 총파업이라더니… 불과 150명 “오래 못 갈 것”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 노조가 지난 8일 총파업을 시작한 이후 15일로 8일차를 맞았다. 최초 5000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지만 파업 집회 참여자 수가 일주일만에 거의 3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명분 없는 노조의 몽니에, 12만명이 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 중 불과 150여명만이 간신히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이날 총파업 참석자는 150명 정도로, 지난 12일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결의대회에서는 노조원 5000여명(노조 추산)이 참석했지만, 11일 350여명, 12일에는 150여명으로 참여 인원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날 기흥 사업장 집회 역시 이전 수준인 150명에 그치면서 사실상 파업은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쏟아진다. 이는 약 3만3000명에 이르는 노조 소속 조합원 중에서 0.5%도 안되는 수치다. 노조는 지난 12일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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