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배라니요" 교통 단속에 동생신분 도용했다가 적발광주 광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외국인 부자가 마약범죄로 지명수배된 가족의 신분을 모르고 도용했다가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부정행사,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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