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비용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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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소비자 상생? 합리적 카드 수수료가 먼저 [기자수첩-금융증권] "카드사는 본업이 신용판매인데, 낮은 가맹점 수수료 체계로 신용판매 통해서는 수익을 전혀 못 내고 있다.", "더 이상 내릴 수수료도 없어 카드사들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카드업계 관계자들의 하소연이 다시 줄을 잇고 있다. 수수료 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또 다시 인하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는 불안이 담겨 있다. 얼핏 들으면 자기 이익을 위한 변명 같지만,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나름의 이유가 담긴 볼멘소리다.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카드수수료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아울러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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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곳 중 96곳' 의미 퇴색된 카드 우대가맹점…"범위 축소해야" 신용카드 결제 시 보다 저렴한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 가맹점이 100곳 중 96곳에 달하면서 정책적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우대가맹점을 선정하는 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되면서 영세·중소 소상공인을 선별해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무색해지고 카드사들이 짊어져야 하는 부담만 과도하게 누적되고 있는 만큼, 이제라도 손질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다.한국신용카드학회가 3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한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와 합리적 개편방안' 세미나에서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는 "매출액 30억원 기준으로 우대가맹점 비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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