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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Archives - Page 2 of 6 - 뉴스벨

#저축은행 (106 Posts)

  • 저축은행 5곳 중 1곳, 부동산대출 규제한도 넘겼다 저축은행 5곳 중 1곳 이상이 부동산대출 규제 한도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으로 시장에 충격이 발생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자신문이 저축은행 79개사 1분기 경영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18개사가 저축은행 5곳 중 1곳 이상이 부동산대출 규제 한도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으로 시장에 충격이 발생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자신문이 저축은행 79개사 1분기 경영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18개사가
  • 부동산PF 연체율 3.55%…증권사 17.53%·저축은행 11.26%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국내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이 소폭 줄었지만 연체율 증가세는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연체율은 18%에 육박했고, 저축은행 연체율도 10%선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충분한 충당금을 쌓은 만큼 연체율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면서도, 내달까지 PF 사업장별 사업성 재평가와 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2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PF 대출 현황과 연착륙 방안 추진일정을 점검했다.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2.7%에서 올 3월 말 3.55%로 0.8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증권사의 연체율은 13.73%에서 17.57%로 3.84%포인트 급등했고, 저축은행도 6.96%에서 11.26%로 4.3%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업권들의 연체율도..
  • 웰컴저축은행, 외환송금 서비스 국가 17→50여개국 확대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서비스 국가를 17개국에서 5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올해 연말까지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업체 센트비(SENTBE)와 손을 잡고 지난 2019년 저축은행 최초로 외환송금서비스를 도입해 17개국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웰컴저축은행 수시입출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해 외환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웰컴저축은행은 고객 편의성 확대 및 외환송금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외환송금이…
  • 저축은행 '고난의 행군' 속 증자냐 M&A냐 '갈림길' 국내 저축은행들의 적자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사도 건전성에 경고등이 커졌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며 옥석가리기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업권은 PF 부실을 타개하기 위해 유상증자 등 자금지원을 받거나 여의치 않은 곳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페퍼·다올·신한·상상인·OSB 등 자산 규모 10대 저축은행들은 올해 1분기 3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특히 10곳 중 8곳(OK·웰컴·…
  • SBI저축은행, 대출 청약 전자서명에 민간 인증서 적용 SBI저축은행이 2분기 안으로 대출 청약 전자서명 수단에 민간(사설) 인증서를 도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민간 인증서는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전자적 인증 수단으로써 인정됐다.민간 인증서는 기존에 발급과 사용 절차가 까다로웠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가능하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SBI저축은행은 금융권 도입 현황, 유권 해석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지난해 12월 대출 적합성 인증에 PASS 인증서를 시작으로, 올해 4월 네이버와 토스 인증서를 추가로 도입했다.2분기에는…
  • 자산 상위 20개 저축은행, 부동산 PF 연체율 11%…전년比 6.65%p 상승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올해 1분기 자산 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1%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단순평균)은 11.05%로 지난해 1분기(4.4%)보다 6.65%포인트 상승했다. 자산순위 상위 20개 업체의 자산 총액은 87조7600억여원으로 전국 79개 저축은행 자산총액(122조7000억원)의 약 72% 비중이다. 특히 PF 연체율이 10%가 넘는 저축은행은 지난해 1분기 1곳에서 올해 1분기 10곳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1분기 PF 연체율이 높은 곳은 △키움(19.18%) △상상인(18.97%) △페퍼(17.32%) △OK(15.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종(PF·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4.57%에서 12.08%로 7.51%포인트 대폭 올랐다. 부동산업종 대출 연체율이 10%대를 넘는 곳은 1..
  • IBK저축은행, 모바일안심플러스 도입 IBK저축은행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는 알뜰폰을 이용한 범행 시도 및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확인 업무 단계에서 통신사의 '회선 개통정보', KCB 보유 '신용정보'를 활용해 명의도용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IBK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안전성 강화와 비대면 여·수신 업무 관련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IBK…
  • 저축은행, 부동산PF 연체액 1조 돌파…건전성 악화 우려 국내 저축은행들이 내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서 불거진 연체액이 석 달 새 1.6배가 급증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PF 대출 연체율은 두 자릿수를 넘겼다. 고금리로 차주들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된 가운데 PF 시장까지 얼어붙은 결과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데일리안이 국내 79곳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 PF 연체액은 1조382억원로 직전 분기 대비 60.3% 증가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PF연체 규모는 6457억원 수준이었지만 3개월 동안 눈덩이처…
  • 저축은행, 2차 부실채권 1360억 공동매각 진행 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입찰 등 매각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을 이달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중앙회 측은 "이번 공동매각으로 지난해 12월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
  •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5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오투저축은행의 '오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씩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세후 이자율은 4.23%로 10만원 씩 12개월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만7495원이다.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의 세전 금리는 4.80%다.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고객이다. '정기적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단리만 선택 가능하다. 동일한 기준으로 예치 시 세후 이자는 2만6390원이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14.00%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은 기본금리 2.00%에 우대금리 12.00%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롯데카드의 LOCA LIKIT 카드가 필요하다. 롯데카드 결제계좌를 당행 입출금통장으로 지정 및 납부한 실적이 3개월 이상일 경우 연 2.0%p를 제공한다. 또한 LOCA LIKIT 카드 누적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연 7.0%를 더해준다. 아울러 해당 카드 자동이체 납부 실적이 3개월 이상이면 연 3.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워킹 적금'이 최대 10.00%의 금리를 제공했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1.00%로 연간 걸음수를 달성하면 최고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 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 m정기적금'은 우대조건이 적용되면 최대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의 기본금리는 3.70%이며 가입대상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포함한 최초 개설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고객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6.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3.90%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5.00%를 제공했다. 'KB착한누리적금'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이율로 연 0.5%p를 제공한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은 4.20%로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4.10%로 NH멤버스 회원인 경우에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5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으로 연 4.70%를 제공한다.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이자계산방식을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비대면)'과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인천저축은행의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다. 위 상품들은 4.50%의 금리가 적용된다.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비대면)'은 인터넷뱅킹과 다올디지털뱅크_Fi, SB톡톡 등의 모바일뱅킹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세후 이자율은 3.81%로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9만5250원이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는 최고금리가 5.30%다. 이어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한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최고금리는 5.20%다.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는 기본금리 3.10%에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30만원 미만일 경우 1.4%p ▲30만~50만원 미만 1.8%p ▲50만원 이상 2.2%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SB HI 체크카드' 및 '웰뱅 코나카드'이어야 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단리 및 정액적립식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정기적금(인터넷뱅킹)'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의 경우 비대면, 인터넷, 모바일로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비대면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은 3.80%를 제공했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3.70%를 제공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70%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3.8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KB스타클럽 고객 중 베스트, 그랜드, VIP, VVIP등급일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우대조건 없이 3.40% 금리를 적용받는다.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5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5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으로 연 3.85%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영업점 전용 상품이다.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가 추가돼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이 적용된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과 'OK e-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3.81%다. 'OK e-안심정기예금'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이 상품은 3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이 적용된다. 이어서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과 'SB톡톡정기예금' 등은 3.80%의 세전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Q 비대면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우대금리는 없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세후 이자율은 2.79%로 24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55만8000원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만기 후 이자율은 1개월 이내에는 가입 시 약정이율과 만기 시 판매이율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1개월 초과 시 연 0.3%를 적용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4%…인천·조은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5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5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인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조은저축은행의 ‘정기예금(서울본점)’으로 연 4.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천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창구 전용 상품이다. 예금 가입 금액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만기 후 이자율은 1개월 내 만기시점 동일상품의 신규 약정금리를 적용하며 이후에는 연 0.1%가 적용된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이다. 이 상품들은 3.9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세 상품 모두 가입대상과 우대조건이 없다.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전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 세전 이자율 3.7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도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전자금융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며 통장은 발행되지 않는다. 상품 가입 시 회전 주기별 이자 지급을 선택했을 경우, 회전주기가 도래하면 12개월 이자가 지급되고 원금은 자동연장된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매 1년의 회전주기마다 계약기간 이내에서 이자율 변동 및 이자를 지급하는 장기 정기예금이다.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계약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이자지급 방식은 만기 일시지급식이다. 만기 일시지급식은 매1년이 도래할 때마다 1년 치 이자는 자동 이체되며 원금만 회전연장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저축은행 치솟는 연체율에 관리 '총력'…금감원도 나선다 국내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이 9%에 육박하면서 금융당국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추가 현장점검을 통해 부실채권의 신속 정리를 유도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3일부터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연체율이 높고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저축은행 10여곳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앞서 금감원은 지난달에도 일부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연체율 관련 현장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연체율 관리 방안을 제출받았는데, 이행 여부를 따져보고 지속해서 관리 고삐를 옥죈다.국내 79곳의 …
  • 저축은행 M&A '일단 멈춤'…부동산PF 부담에 '관망 모드'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들이 새 주인을 찾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경기 불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부담으로 좀처럼 거래가 진전되지 못하는 모습이다.저축은행업계의 적자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대출 연체율까지 치솟으면서 M&A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M&A 매물로 거론되는 곳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을 포함해 애큐온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HB…
  • PF 정리시 손실나도 면책…금융위, 한시적 규제완화 1차 추진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시 손실이 발생해도 금융사는 연말까지 면책을 받게 됐다.금융위는 30일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개 과제에 대한 비조치의견서 등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비초지 의견서는 금융회사 등이 수행하려는 거래 등에 대해 관련 법령 등에 근거해 금융감독원장이 향후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확인하는 문서다.우선 금융위는 금융회사(은행·저축은행·상호·여전·금융투자·보험)가 향후 손실 발생 등에 따른 제재 우려 없이 PF 사업장 정…
  • 적자폭 줄인 저축은행들, 부동산PF 부실 연착륙 본궤도 국내 저축은행들의 적자 행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부실 여파로 올해 1분기에만 1500억원대의 손실을 떠안았다.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폭을 2600억 가량 줄이며 회복의 신호탄을 쐈다. 저축은행들은 올해도 건전성 관리에 고삐를 죄며, 부동산 PF 부실 정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금융지주계열만 웃음...충당금 부담↑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154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27억원)보다 손실 규모가…
  • 저축은행업계, 부실PF 정리 위해 3500억 규모 2차 펀드 조성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축은행업계의 부실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정리하기 위해 3500억원 규모의 자체펀드(2차 펀드)를 조성한다. 당초 2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부실PF를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금액과 참여사를 확대한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9일 저축은행업권 내 PF 부실자산을 정리하기 위해 27개사가 참여한 35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330억원 규모의 1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차 펀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권 내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게 목표"라며 "업계가 스스로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등 PF대출 연착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참여 저축은행 확대와 다양한 매각 구조 검토 등을 통해 3, 4차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경공매 활성화와 자체상각 등을 통한 부실자산을..
  • 저축은행, 부동산PF 정상화 2차 펀드 2000억 → 3500억 저축은행중앙회는 2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를 자체 펀드(2차) 3500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저축은행업계는 2차 펀드를 2000억원(22개사) 수준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업권내 부실자산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조성 금액 및 참여대상을 확대해 3500억원(27개사) 수준으로 펀드를 추진중이다.저축은행업계는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부동산PF 자체 펀드(1차)를 투자 완료한 바 있다.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펀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권내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
  • 저축은행, 1분기도 1543억 적자…연체율 9% 육박 저축은행들이 올해 1분기 1500억원대 적자를 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 시현이다. 연체율도 8.80%로 전년 말 대비 2.25%포인트(p) 상승했다.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은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27억원) 대비 적자폭은 1016억원 확대됐다. 직전분기(-4155억원) 대비로는 적자폭이 2612억원 줄었다.수신금리 안정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이자비용이 일부 감소됐으나,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이 감소(-2366억원)했다. 여기에 부동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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