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저축은행 Archives - 뉴스벨

#저축은행 (106 Posts)

  • 저축은행, 적자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본력 '자신감' 국내 저축은행들의 자본력 지표가 올해 들어 더욱 좋아지면서 거의 4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업계가 9년 만에 적자의 늪에 빠졌다는 소식에 일각에서 불안이 일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예전보다 탄탄한 기반을 갖춘 모습이다.특히 과거 저축은행 부실 사태의 트라우마 탓에 위기론이 새 나오기도 하지만, 지금과 비교하면 턱없이 모자란 자본력에 허덕였던 당시와 상황을 비교하는 건 지나친 기우란 분석이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79개 모든 저축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
  • 카드사, 중금리 대출 2조 돌파…저축은행 대출 빗장에 '풍선효과' 국내 카드사가 취급하는 중금리 대출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카드사로 중금리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급증한 중금리 대출 규모에 카드사들이 건전성 관리를 해야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카드 등 국내 카드사 7곳의 중금리대출 규모는 총 2조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중금리 대출은 중·저신용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카드사별로 보면 우리카드의 중금…
  • 6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8개월째↓ 지난달 은행 대출과 예금 평균 금리가 모두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4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1%로 전월 대비 0.04%포 지난달 은행 대출과 예금 평균 금리가 모두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4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1%로 전월 대비 0.04%포
  •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4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7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7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세전 이자율은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반면 최고 금리는 전주(5.30%) 대비 0.6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으로 연 4.70%를 제공한다.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10만원씩 24개월 납입 시 세후 이자율 3.98%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9만9500원이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인천저축은행의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이다. 위 상품들은 4.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천저축은행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의 경우 1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창구 전용 상품이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최초 약정 이율을 적용하며 1개월 이후부터는 연 0.1%가 적용된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페이적금'은 기본금리는 연 1.0%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금리가 연 6.5%다. 월 납입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이다. '웰컴 페이적금'은 체크카드 사용 실적 또는 간편결제에 등록된 입출금통장을 통해 거래한 간편결제 이용 실적(충전, 결제)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1.5%p,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2.0%p, 50만원 이상 3.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웰컴 페이적금 가입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적금액을 납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추가로 2.0%p 적용해 준다. 웰컴 페이적금은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 웰컴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4.30%로 별도 우대조건이 없다. 가입금액은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설정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정기적금(인터넷뱅킹)'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비대면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은 3.8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3.40%를 제공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70%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3.8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KB스타클럽 고객 중 베스트, 그랜드, VIP, VVIP등급일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3.90%…유니온저축은행 ‘e-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4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7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연 3.9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e-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등으로 연 3.90%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참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모두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SB톡톡플러스 비로그인서비스로 신규가입 시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고객 대상 상품으로 천안지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연 4.1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최고 우대금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대면 재예치가 필요하며, 가입기간 12개월에 한해 0.1%p를 적용해 준다. 해당 상품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등으로 세전 금리 3.86%를 제공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상상인저축은행의 해당 상품들은 재예치 시 이자금액을 제외한 원금만 회전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BNK저축은행 '삼삼한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 3.8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두 상품 모두 우대조건 및 우대금리는 없으며 가입대상에도 제한이 없다. 또한 이자계산방식도 단리와 복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입 가능하며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1년 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자체 보안 시스템 도입 후 명의도용 '0건'…상상인저축銀, 사이버 범죄 막는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적용한 디지털 금융거래 보안시스템이 소비자 보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이 13회째를 맞은 가운데, 사이버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4월 디지털 상상인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적용한 디지털 금융거래 보안시스템이 소비자 보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이 13회째를 맞은 가운데, 사이버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4월 디지털
  • 금융권, 가계대출 3개월 연속 증가…4조4000억↑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확대로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은 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줄었다.10일 금융위워회가 발표한 '2024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4조4000억 늘었다. 증가폭은 전월(5조3000억원) 대비 축소됐지만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올해 들어 금융권 가계대출은 1월 9000억원 증가한 뒤 2월부터 감소 전환했으나 4월(4조1000억원), 5월(5조3000억원), 6월(4조4000억원)까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상반기까지 7…
  •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1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7월 첫번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페퍼저축은행의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으로 연 3.85%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은 부천지점 창구 전용 상품이다.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가 추가돼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 적용된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 금리는 3.81%다.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 전용상품으로 3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후 매 1년 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할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이어서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디비저축은행의 ‘M-DreamBig 정기예금’ 등은 3.80%의 세전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모바일 웹(하나디지털뱅크, 하나원큐연계), SB톡톡플러스로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카드 휴먼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이 카드 발급 후 3개월간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단, ▲하나카드 마케팅 전체동의 ▲계약금액 5000만원 이하 ▲계약기간 12개월 이내 ▲복리가입 시 ▲1인 1계좌 조건을 모두 충족 시에 적용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이 상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2.70%를 제공한다. '우리E음정기예금'은 우리WON저축은행 앱 전용상품으로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세후 이자는 2.54%며 1000만원 24개월 예치 시 세후 이자는 50만800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동일한 연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으로 연 4.70%를 제공한다.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10만원씩 24개월 납입 시 세후 이자율 3.98%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9만9500원이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인천저축은행의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이다. 위 상품들은 4.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천저축은행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의 경우 1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창구 전용 상품이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최초 약정 이율을 적용하며 1개월 이후부터는 연 0.1%가 적용된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는 최고금리가 5.30%다. 이어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한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최고금리는 5.20%다.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는 기본금리 3.10%에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30만원 미만일 경우 1.4%p ▲30만~50만원 미만 1.8%p ▲50만원 이상 2.2%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SB HI 체크카드' 및 '웰뱅 코나카드'이어야 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4.30%로 별도 우대조건이 없다. 가입금액은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설정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정기적금(인터넷뱅킹)'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비대면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은 3.8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3.40%를 제공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70%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3.8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KB스타클럽 고객 중 베스트, 그랜드, VIP, VVIP등급일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5주]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같은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오투저축은행의 '오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씩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매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 시 세후 이자율 4.23%가 적용돼 세후 이자 2만7854원을 받을 수 있다. 청주저축은행의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의 세전 금리는 전주 대비 0.1%p 하락한 4.70%다.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고객이 가입대상으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14.00%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은 기본금리 2.00%에 우대금리 12.00%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롯데카드의 LOCA LIKIT 카드가 필요하다. 롯데카드 결제계좌를 당행 입출금통장으로 지정 및 납부한 실적이 3개월 이상일 경우 연 2.0%p를 제공한다. 또한 LOCA LIKIT 카드 누적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연 7.0%를 더해준다. 아울러 해당 카드 자동이체 납부 실적이 3개월 이상이면 연 3.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워킹 적금'이 최대 10.00%의 금리를 제공했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1.00%로 연간 걸음 수를 달성하면 최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 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 m정기적금'도 우대조건이 적용되면 최대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의 기본금리는 3.70%이며 가입대상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포함한 최초 개설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고객이다. 우대조건은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1.8%p를 적용해 준다. 또한 적금 신규일로부터 계약상 만기일 전일까지의 입출금통장의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 연 1.5%p를 제공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6.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기본 세전 금리는 3.90%로 우대조건을 충족할 시 2.40%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인터넷·스마트뱅킹·모바일브랜치·SB톡톡(비대면) 가입 시 0.1%p를, 사회적배려대상 고객일 시 2.4%p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5.00%를 제공했다. 'KB착한누리적금'은 최소가입금액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230조원의 연착륙①] 대수술 앞둔 부동산PF, ‘옥석가리기’ 묘수 있을까 정부는 부동산PF 규모가 총 230조원에 달하며 전체 PF 사업장 중 5~10% 정도는 재구조화 및 정리 대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계획대로면 올 하반기는 각 PF사업장마다 ‘옥석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터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방침이 자칫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도한 시장개입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수면 위로 떠오른 부동산PF 부실을 방치하다 리스크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급한 불을 끄는 한편, 부동산시장 경기흐름
  •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6월 넷째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으로 연 4.70%를 제공한다. C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인천저축은행의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다. 위 상품들은 4.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천저축은행 ‘생일축하플러스정기적금'의 경우 1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창구 전용 상품이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는 최고금리가 5.30%다. 이어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한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최고금리는 5.20%다. 세 상품 모두 기본금리 3.00%에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30만원 미만일 경우 1.4%p ▲30만~50만원 미만 1.8%p ▲50만원 이상 2.2%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SB HI 체크카드' 및 '웰뱅 코나카드'이어야 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정기적금(인터넷뱅킹)'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의 경우 비대면, 인터넷, 모바일로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비대면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은 3.8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3.4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우대조건 없이 3.40%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자소득 원천징수세를 차감한 세후 이자율은 2.88%로 월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 시 세후 이자는 7만200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페퍼저축은행의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으로 연 3.85%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은 부천지점 창구 전용 상품이다.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가 추가돼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 적용된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 금리는 3.81%다.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 전용상품으로 3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후 매 1년 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할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이어서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디비저축은행의 ‘M-DreamBig 정기예금’ 등은 3.80%의 세전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모바일 웹(하나디지털뱅크, 하나원큐연계), SB톡톡플러스로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카드 휴먼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이 카드 발급 후 3개월간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단, ▲하나카드 마케팅 전체동의 ▲계약금액 5000만원 이하 ▲계약기간 12개월 이내 ▲복리가입 시 ▲1인 1계좌 조건을 모두 충족 시에 적용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우리E음정기예금'은 우리WON저축은행 앱 전용상품으로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세후 이자는 2.54%며 1000만원 24개월 예치 시 세후 이자는 50만8000원이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오투저축은행의 '오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씩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의 세전 금리는 4.80%다. ‘정기적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모두 가입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만기 후 1%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고객이 가입대상으로 본 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 0.2%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10.00%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웰뱅워킹적금'은 기본금리 1.00%에 우대금리 9.00%를 추가 제공한다. 이 상품은 걸을 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헬스케어 상품이다.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를 제공한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 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 m정기적금'도 우대조건이 적용되면 최대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의 기본금리는 3.70%이며 가입대상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포함한 최초 개설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고객이다. 우대조건은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1.8%p를 적용해 준다. 또한 적금 신규일로부터 계약상 만기일 전일까지의 입출금통장의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 연 1.5%p를 제공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6.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3.30%며 세후이자는 2만1450원이다. 우대금리는 인터넷·스마트뱅킹·모바일브랜치·SB톡톡(비대면) 가입 시 0.1%p를, 사회적배려대상 고객일 시 2.4%p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5.00%를 제공했다. 'KB착한누리적금'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이율로 연 0.5%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4%…HB저축은행 ‘스마트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HB저축은행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과 ‘e-회전정기예금’으로 연 4.00%의 금리를 제공한다. HB저축은행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이다. ‘e-회전정기예금’은 인터넷가입 전용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계약기간은 36개월이며 회전주기는 12개월이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조은저축은행의 정기예금(서울본점),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 모바일, 비대면),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HB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등이 있다. 이 상품들의 세전 금리는 3.90%다.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약정금리가 적용되며 그 후에는 연 0.1%가 적용된다. HB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하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이 3.90%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 이자율은 가입 시 약정이율과 만기 시 판매이율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1개월 이후에는 0.3%가 적용된다. BNK저축은행 ‘삼삼한정기예금’, ‘정기예금’과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도 3.70%의 금리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입 가능하며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1년 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저축은행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1년마다 계약기간 이내에서 이자율 변동 및 이자를 지급하는 장기 정기예금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저축은행 자산 규모 역성장…부동산PF에 '발목' 국내 10대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가 올해 들어서만 2조원 가까이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산으로 저축은행업계가 몸집 줄이기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래도 선두권은 전반적으로 제 자리를 사수하는 모습이었지만, 그 밑으로는 순위 변동이 치열했다.11일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페퍼·신한·KB·상상인 등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64조74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조9700억원) 감소했다. 이들 저축은행의 자산…
  • 신용등급·연체율· PF·적자…‘4중고’ 내몰린 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국내 저축은행업계가 대규모 적자와 연체율 및 신용등급 악화 등 경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와 고금리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및 경기부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 79개 사의 올 1분기 당기순손실이 15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27억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직전 분기(-4155억원)보다 2612억원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순손실은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및 여신 축소로 인한 이자수익 감소 등으로 발생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PF 및 차주 상환능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손실에 대한 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추가적립했다. 올 1분기에만 1326억원을 적립한 것이 적자를 이끌었다. 이번 추가적립으로 저축은행의 올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조229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1조966억원)보다 12.09%가량 큰 폭으로 증가한 기록이다. 적자 악화의 또 다른 배경에는 여신 규모 축소가 있다. 저축은행들이 보수적인 여신 취급 및 매각·상각 등의 리스크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간 영향이다. 여신 감소로 인한 신규 자금유치 필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기준금리 및 자금시장 안정화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축소로 수신 규모가 줄어들었다. 올 1분기 말 기준 저축은행 업계의 여신 잔액은 101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104조원) 대비 2.6% 감소했다. 수신은 103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4000억원이 감소해 3.2%의 감소 폭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 및 경기회복 둔화,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인해 건전성지표도 악화됐다. 올 1분기 말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8.8%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 6.55%에 비해 3개월 만에 2.25%p 높아졌다. 그중 기업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7.48%) 대비 3.52%p 급등한 11.00%로 나타났다. 반면 가계대출은 5.25%로 전년 말(5.01%)보다 0.24%p 상승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32%로 나타나며 전년 말(7.73%)보다 2.59%p 상승했다. 중앙회는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나, 대손충당금 적립률 및 손실흡수능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부동산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기업대출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예상되나 다각적인 자구노력 등을 통해 연체율 하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전성 및 수익성 악화로 인해 저축은행들은 신용등급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자산 규모 기준 2위인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이로써 기존 BBB+(부정적)이었던 신용등급이 BBB(안정적)으로 하락했다. 한기평은 “OK저축은행의 부동산PF 익스포저가 크고 질적으로도 열위에 있는 점이 재무건전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순이자마진 하락과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돼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1분기 말 기준 OK저축은행의 부동산PF 관련 대출은 2조353억원 규모다. 이는 총대출의 17.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기평에 따르면 차후 OK저축은행의 부동산PF 리스크 완화 및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개선이 이뤄진다면 신용등급을 상향할 예정이다. 다만 부동산PF 관련 대출 중심으로 자산건전성 저하 및 대손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상향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번 신용등급 평가는 OK홀딩스대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고 이뤄졌다. OK홀딩스대부는 지속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OK저축은행을 지원한 바 있다. 2022년 9월 건전성 우려가 대두되자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며, 지난해에는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가 단행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신용등급 평가는 대주주의 지원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충분한 재무여력을 보유한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하면 당 저축은행은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여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부동산PF 및 부실 채권에 대한 상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전 자산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2분기 내 이뤄질 캠코 펀드 매각 및 경·공매 등 다양한 매각 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OK저축은행도 적극적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에 참여할 계획이다. 부동산PF 리스크를 다소 비껴간 페퍼저축은행도 업황 악화로 인해 지난 4월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BBB(부정적)이었던 신용등급이 BBB-(부정적)으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 하락 시 등급전망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되는 것과는 달리 페퍼저축은행은 등급전망 ‘부정적’을 유지했다. 나신평은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점을 이번 장기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또한 고금리 지속 및 경기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자산건전성 저하와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의 자본적정성 지표도 반영했다. 지형삼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여신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의 열위한 차주 특성은 자산건정성에 부담 요인”이라며 “한계여신 매각이 지연되는 가운데 신규대출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자산건전성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은 이후 페퍼저축은행의 회사의 경쟁지위 및 사업포트폴리오 변화와 호주 페퍼 그룹의 지원 가능성 변화 여부 등을 통해 등급변동을 검토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의 추가 신용등급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모기업 호주계 페퍼그룹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바 있기 때문이다. 페퍼그룹은 2019년 3월과 6월 각 200억원, 250억원을 증자하는 등 지속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본확충을 통한 건전성 개선을 위해 증자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00억원 규모를 조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100억원을 한 번 더 증자받았다. 페퍼저축은행은 모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출 재개와 적극적인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안 좋았던 영향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낮아진 조달 비용 부담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또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신규 대출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과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2주]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6월 두번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오투저축은행의 '오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씩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의 세전 금리는 4.80%다. ‘정기적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모두 가입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만기 후 1%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펫팸정기적금_천안지점’ 상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점방문고객이 가입대상으로 본 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 0.2%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10.00%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웰뱅워킹적금'은 기본금리 1.00%에 우대금리 9.00%를 추가 제공한다. 이 상품은 걸을 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헬스케어 상품이다.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를 제공한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 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 m정기적금'도 우대조건이 적용되면 최대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의 기본금리는 3.70%이며 가입대상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포함한 최초 개설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고객이다. 우대조건은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1.8%p를 적용해 준다. 또한 적금 신규일로부터 계약상 만기일 전일까지의 입출금통장의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 연 1.5%p를 제공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6.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3.30%며 세후이자는 2만1450원이다. 우대금리는 인터넷·스마트뱅킹·모바일브랜치·SB톡톡(비대면) 가입 시 0.1%p를, 사회적배려대상 고객일 시 2.4%p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5.00%를 제공했다. 'KB착한누리적금'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이율로 연 0.5%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SBI저축은행, 3년 연속 한신평 기업신용등급 'A' SBI저축은행이 기업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SBI저축은행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SBI저축은행에 따르면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최상위 시장지위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 양호한 자본 비율과 유동성, SBI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이와 함께 중금리 신용대출 등 개인신용대출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 '최고 연 10%' 저축은행 고금리 특판 적금…예금도 4%대 '쏠쏠' 불황 속 몸집 줄이기에 나선 저축은행이 고금리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 연 4%로 다시 올랐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건전성 우려에 고객들이 이탈하자, 다양한 상품과 고금리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것으로 풀이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은 특정 고객을 대상한 상품으로 수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두 자릿수의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웰컴저축은행이다. 지난달 웰컴저축은행은 연 10%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연 4%였던 기존…
1 2 3 4 5 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스포츠 

  • 2
    순찰차 앞에서 '배짱' 신호위반 오토바이…결국 이렇게 됐다

    연예 

  • 3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차·테크 

  • 4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스포츠 

  • 5
    무기징역 수감 中 보시라이 아들 대만에서 결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 2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3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 4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5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