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상생마켓 개최...지역사회 유대 강화한전KDN이 주최한 '2024 KDN 상생마켓'이 지난 19일과 20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대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한전KDN은 이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상생마켓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KDN 상생장터'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성수에서 1년 폐기물 500톤 나오는 이유: 매주 사람 미어터지는 '이곳' 때문이다“팝업스토어 하나 철거할 때마다 폐기물이 보통 2∼3톤 나와요. 유행이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 그 어느 때보다 (폐기물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건 사실이죠.”지난 9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뒷골목에 있는 한 폐기물 업체에는 합판·비닐·철제 등 건물 철거의 잔해가 트럭에 가득 실려 들어오고 있었다. 바로 옆 팝업스토어가 즐비한 거리에서 나온 것들로, 직원들은 트럭이 쏟아내는 폐기물을 쉴 틈 없이 나르고 분류했다. 업체 관계자 ㄱ(56)씨는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크게 성행하기 시작한 2022년 전후로 일이 기하급
세계김치연구소, '포장 용기 캡핑 장치' 등 신기술 3건 민간 이전세계김치연구소는 부산물 저감화 및 염수 재활용 장치, 포장 용기 캡핑 장치 등을 개발, 정도테크, 해인시스템, 정광 등 민간기업에 이전 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민간 조사 결과 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포장 공정을 비롯해 염수 재활용, 김치 부산물 처리 등 자원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연구소는 김치 제조 단계별 거점기업과 기술특성화 및 개량 협력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무(無)교체 방식 다종 용기 캡핑 장치, 김치공장 부산물 감량 처리 시스템, 크리스털 볼을 이용한 염수 ...
전자제품 EPR 전 품목 확대, 입법예고…니켈 등 이차전지 광물 수만톤 재활용환경부가 전기·전자제품 전 제품을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대상에 포함한다. 드론, 보조배터리 등 이차전지 탑재 중·소형 전자제품이 급증하는 가운데 폐제품에서 추출할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광물 자원 수만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 환경부가 전기·전자제품 전 제품을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대상에 포함한다. 드론, 보조배터리 등 이차전지 탑재 중·소형 전자제품이 급증하는 가운데 폐제품에서 추출할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광물 자원 수만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
보자기 안에 상자, 상자 안에 비닐포장?! : 추석이 남긴 ‘쓰레기 산맥’을 보면 딱! 이 생각이 머릿속을 꽉 메운다“보자기 안에 상자, 상자 안에 비닐 개별포장. 성의 있는 선물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포장해야 하나 싶었어요”직장인 김유진(24)씨는 이번 추석에 회사에서 보자기로 감싼 ‘감말랭이 선물세트’를 받았다. 그중 보자기, 박스, 비닐은 고스란히 쓰레기가 됐다. 김씨는 “이미 오피스텔 분리수거장이 추석 선물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었다. 왜 이렇게까지 쓰레기를 만들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6일까지 선물용 제품의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제품의 포장 횟수가 3회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긴다”…환경부 운반·보관 키트 시연, 내년 순차 보급환경부가 내년부터 전국 전자제품 공공 집하장과 재활용시설에 전기·전자제품 폐배터리 운반·보관 기기(키트) 100대를 순차 보급한다. 환경부는 5일 대전 소재 스탠더드시험연구소에서 전기·전자제품에서 해체되거나 분리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운반·보관 환경부가 내년부터 전국 전자제품 공공 집하장과 재활용시설에 전기·전자제품 폐배터리 운반·보관 기기(키트) 100대를 순차 보급한다. 환경부는 5일 대전 소재 스탠더드시험연구소에서 전기·전자제품에서 해체되거나 분리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운반·보관
E-순환거버넌스, LG 트롬 워시콤보·KT 지니TV 셋톱박스 등 'E-순환우수제품' 선정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E-순환우수제품’ 인증 제품으로 LG전자의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콤보’와 KT의 지니TV ‘셋톱박스’를 각각 선정했다. 세탁건조기와 셋톱박스로는 최초 인증이다. 이에 LG전자와 KT는 이번 E 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E-순환우수제품’ 인증 제품으로 LG전자의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콤보’와 KT의 지니TV ‘셋톱박스’를 각각 선정했다. 세탁건조기와 셋톱박스로는 최초 인증이다. 이에 LG전자와 KT는 이번 E
네이버, 유한킴벌리와 재활용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앞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1784 내 자원 선순환을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일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사용된 핸드타올은 선별 압축 공정을 거쳐 재생 핸드타월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네이버는 연간 약 11톤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최초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유한킴벌리와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는 “네이버는 RE100, EV100,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산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적극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환경정책 원칙을 수립해 지난해 16,809t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전 세계에 교훈 줄 수 있다" 외신이 한국을 배우자며 주목한 이것: 우리나라를 따라가는 곳이 거의 없다니 더욱 놀랍다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이 “전 세계에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주목하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는 9일(현지시각)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의 98%를 재활용한다. 이는 전 세계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 관리를 위한 전국적인 시스템을 갖춘 몇 안 되는 국가”라며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프랑스가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를 의무화했고, 미국 뉴욕 등 일부 도시에서 비슷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을 따라가는 곳은 거의 없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설
'저탄소 올림픽' 강조하는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에 일절 없는 한가지: 바로 에어컨이다2024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저탄소 올림픽’을 강조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대표적이다. 선수촌에 머무는 한국 관계자는 “실제 습도가 낮기 때문에 밤에 덮지 않다”고 말한다.일부에서는 파리올림픽조직위의 친환경 정책이 근본적인 대안이 아니라는 지적을 하지만, 대회 현장을 다니면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관된 입장이 관통되고 있다는 것을 목도한다.각 경기장 기자실에도 전 세계에서 온 기자들을 위해 페트병에 담긴 물을 제공하지 않는다. 기자실도 전원 콘센트만 비치
현대글로비스, 에코프로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MOU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코프로와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에코프로 서울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강화·재활용 사업 운영 체계 최적화·재활용 공정 자동화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비스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 역량·전처리 역량과 에코프로는 후처리 역량·재활용 기술 역량 등을 활용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EV 사용후 배터리 SCM 최적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유하고 있는 물류..
현대글로비스-에코프로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현대글로비스가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에코프로와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현대글로비스는 에코프로와 지난달 30일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에코프로 서울사무소 인근 별도 장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강화, 재활용 사업 운영 체계 최적…
SK케미칼, 유럽서 순환 재활용 기술 우수성 인정 받아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가 매년 주관하는 행 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가 매년 주관하는 행
SK케미칼, 유럽서 순환 재활용 기술 우수성 인정 받아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가 매년 주관하는 행 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가 매년 주관하는 행
천안시, 재활용 폐기물 광학 자동 선별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천안시는 29일 광학 자동 선별기를 도입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자르기, 시설 천안시는 29일 광학 자동 선별기를 도입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자르기, 시설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 폐식용유 수거 협력체계 구축위한 MOU체결[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이 친환경 폐식용유 수거 매칭 플랫폼 '올수'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지알아이(GRI)'와 함께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며, 폐식용유 수거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국바이오원료수집업협동조합은 폐식용유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전국적으로 폐식용유 수집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은
SSG, 24일부터 랜더스필드에 '투명PET병 수거 로봇' 도입[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4일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 '투명PET병 수거 로봇(이하 랜필PET봇)'을 도입한다"고 23일 알렸다. SSG는 야구장 내에서 재활용 쓰레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으며,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분당 70개의 투명PET병 분리배출이 가능한 '랜필PET봇'을 설치했다. '랜필PET봇' 도입은 지난해 10월 SSG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체결한 '스마트 구단 구축(Smart-X Sports)' 상호업무 협약의 성과다. 본 협약 체결 이후 SSG는 ㈜잎스의 투명PET병 AI 수거로봇 사업을 선정해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랜필PET봇'은 인천SSG랜더스필드 1층 1루 내야 복도의 스타벅스 게이트 내부에 설치된다. '랜필PET봇'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PET병에 한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다중투입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다. 더불어 SSG는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랜필PET'봇 이용 시 받은 응모권을 현장에 위치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기 중 선수가 실제 사용하다 파손된 '친필 사인 리사이클 배트'와 SSG 선수단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한편, SSG는 올 시즌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쓰레기통 추가 설치, 분리배출 유도 음성 안내 송출, 경기중 재활용 쓰레기 미리 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DS이앤이, '재활용 플라스틱' 공장 증축 …자원순환 앞장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의 계열사 DS이앤이가 자체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 PCR 플라스틱을 생산한다. DS이앤이는는 경남 함안 소재 공장 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DS이앤이는 자사 기술력만을 활용해 순도 99% 이상의 고품질 PCR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연간 1만5000톤의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비고도화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평이다. DS이앤이는 대형폐가전제품 비금속혼성플라스틱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 등을 생산한다. 강갑천 DS이앤이 대표는 "DS이앤이의 품질 고도화(고순도) 목적은 재활용 제품의 높은 물성 복원과 품질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품질 고도화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폐배터리 재활용 협의체 '배리원' 출범LG유플러스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관이 모 LG유플러스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는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 배리원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관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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