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법원 출석한 날 韓 재보궐선거 현장 찾아 지지 호소【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사건’ 속행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현장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한 대표는 “강화는 그동안 많이 발전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다. 인천까지 가는 교통이 너무 어렵다”며 “해결하기 위
곡성서 토란 수확하고 이발하고 …'호남 월세살이' 조국, 숙식 선거운동 공개조국혁신당이 10·16 재보궐 선거에 당운을 건 가운데 전남 곡성·영광군수 재선거 승리를 위해 호남 '월세살이'에 들어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역에서의 숙식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남 한 달 살이 4일 차, 곡성군 겸면 토란 농장 방문 일손 돕기. 초보 일꾼에게 막걸리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조 대표는 밀짚모자와 청록생 상의, 목장갑을 착용한 채 농작물을 들어 보였다. 토란 수확 작업을 함께한 이들과 막걸리 잔을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 사진도 올렸…
"혁신당은 민주당 아냐"…호남 재선거, '견제냐 무시냐' 민주당 속내는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혁신당의 도전에 견제보다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혁신당을 '우군'으로 지칭하면서도, 그들이 '민주당은 아니다'는 점을 재선거에 앞서 명확히 하면서다.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낸 정청래 의원은 최근 당 워크숍이 열린 인천에서 특정 성향 유튜브 채널과 즉석 인터뷰를 통해 "혁신당도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하는데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전시(戰時) 중"이라며 "아무리 혁신당이 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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