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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치 Archives - 뉴스벨

#재배치 (7 Posts)

  • LG전자, XR 전담조직 해산…사업화 늦춘다 LG전자가 확장현실(XR) 헤드셋 사업화 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목표 시기없이 늦추기로 했다. 사업화를 위해 추진한 메타와 협업 프로젝트도 종료하고 관련 인력을 다른 부서로 재배치한다. LG전자는 메타와 XR 헤드셋 사업 협력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또, 올초 홈엔 LG전자가 확장현실(XR) 헤드셋 사업화 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목표 시기없이 늦추기로 했다. 사업화를 위해 추진한 메타와 협업 프로젝트도 종료하고 관련 인력을 다른 부서로 재배치한다. LG전자는 메타와 XR 헤드셋 사업 협력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또, 올초 홈엔
  • 與 지역구 재배치 현역 12명…'맨땅에 헤딩' 고군분투 3선 이상 중진, 대거 '낙동강 벨트' 재배치…'양지' 강남권 초·재선도 험지로 총선 한 달여 앞두고 밤낮없이 '얼굴 익히기' 나서…"눈코 뜰 새 없어" 국민의힘 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새 지역으로 재배치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당이 선당후사와 이기는 공천을 앞세워 전략적으로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재배치에 나섰으나 대상 의원 대부분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옮긴 탓에 애를 먹고 있다. 6일 연합뉴스가 전날까지 진행된 국민의힘 공천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과거 당선된 지역을 떠나 당선 이력이 없는 새 지역으로 이동해 출마했거나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현역 의원은 12명으로 집계됐다. 12명 중 7명은 3선 이상 중진이었고, 초선 3명, 재선 2명이었다. 특히 부산·경남(PK) 지역 중진들의 '낙동강 벨트' 재배치가 눈에 띈다. 5선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부산진갑에서 부산 북구갑으로 이동했고, 3선 김태호 의원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경남 양산을로, 3선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경남 김해을로 이동해 도전장을 낸다. 초·재선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중진 의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서병수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나는 부산시장을 했기 때문에 이곳에 일해놓은 흔적도 있고 시장 때 알던 사람들도 있어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며 "다만 다른 지역 후보들은 지역 여론을 조성하는 자생 단체 사람들과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에서 가장 먼저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 출마를 결정한 3선 하태경 의원도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다고 선언한 이후로는 매일 같이 지역에서 살고 있다"며 "초선의 마음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면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에 눈코 뜰 새 없다"고 말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일부 지역구가 조정되면서 3선 김도읍 의원이 부산 북강서을에서 부산 강서로, 3선 유의동 의원이 경기 평택을에서 경기 평택병으로 이동했다. 두 지역 모두 선거구 획정 전 기존 지역보다 야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된다. 서병수 의원, "당 결정 존중하고 따르겠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서 의원은 "오늘 저 서병수는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부산 북·강서구 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밝혔다. 2024.2.7 saba@yna.co.kr 중진 의원들이 비교적 기존 지역구와 인접한 곳으로 재배치됐다면, 초·재선 의원은 '양지'에서 '험지'로 이동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태영호 의원(초선·서울 강남갑)은 서울 구로을로 이동해 출마를 선언했고,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배치 지역을 고심 중이다. 최승재 의원(초선·비례)은 서울 마포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이후 당의 요청에 따라 경기 광명갑으로 이동한 뒤 현실의 벽을 느끼고 결국 경선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재선 의원 중에서도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경기 부천을로, 이용호 의원은 서울 마포갑을 희망했으나 이후 서울 서대문갑으로 이동해 출마하기로 했다.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재배치가 이뤄지는 탓에 후보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지역 다지기가 불가능하다는 불만도 나온다. 재배치된 지역에서 출마하게 된 한 후보는 "당을 위해 험지로 가달라는 요청을 받아 수락하기는 했지만, 당이 재배치하려면 좀 더 빨리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져서 참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원희룡 지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박촌역을 찾아 인천 계양을 원희룡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2024.2.23 soonseok02@yna.co.kr 관록 있는 전직 의원들도 지역구를 옮겨 '험지 탈환'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부산 북강서갑에서 두 차례 당선됐으나 서울 강서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시절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한 김용태 전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고양정 탈환의 숙제를 떠안았다. 지역구 재배치 요구를 받은 한 후보는 "당에서는 기존에 후보들에게 두 번 세 번 기회를 줬고 좋은 지역구였다면 혜택을 받았던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본인들이 조금 어려운 곳이지만 감수하고 출마할 기회를 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공천 잡음을 줄이면서 현역 물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지역 재배치를 당이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진이 대거 재배치된 '낙동강 벨트'는 비교적 선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거를 코앞에 두고 새 지역에서 기존 조직을 장악하고 유권자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은 탓이다. 3선을 지낸 서울 양천갑을 떠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계양에 처음 왔을 때 나를 국토부 장관으로 아는 분도 계시지만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았다"며 "계양에 뿌리내리겠다며 동양동으로 이사하고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를 바꿔 출마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성적표는 좋지 않았다. 안상수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나서 고배를 마셨고,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도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김재원 전 의원도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을 떠나 지난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에 나선 뒤 떨어졌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어려운 곳에 가주셨으니 당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먼저 지원하려는 마음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도부는 관계자는 "재배치 요구는 당 상황이 어려우니 희생하고 헌신해 달라는 취지"라며 "당 입장에서는 출마 기회를 준 것만으로도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chic@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CCTV에 딱 걸린 범인
  • 與 "박진, 서대문을 투입으로 의견 모아…당 결정 수용 기대" 장동혁 "이원모 배치 지역 미정"…'컷오프' 박성훈 수도권 재배치엔 "추가 논의" 위성정당 대표 인요한 내정설에 "사실 아냐"…김예지 대표설에는 "여러 분 고려"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1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서희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던 도중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2024.1.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대문을에 투입하기로 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0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장관이 우리 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을에서 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공관위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어려울 때마다 당을 위해 헌신해오셨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 오셨기 때문에 여러 고민을 하고 내린 당의 결정을 수용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을에 함께 공천을 신청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에 대해서는 "어제도 논의했으나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전 비서관은 경기 용인갑 투입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총장은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전날 '컷오프'(공천 배제)된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수도권 재배치 여부에 대해 "추가로 논의해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단수추천 또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보류' 지역에 대해서는 21일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수도권 후보 미확정 지역의 재공모 가능성을 묻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서 발표하지 못한 곳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추가로 공모할지, 아니면 영입 인재나 다른 분 중에서 우선추천할지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텃밭'인 서울 강남권과 대구·경북에 몰린 신청자들의 수도권 재배치 가능성에 "그들의 의사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재배치할 수 있는 후보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고, 컷오프 대상자의 험지 재배치에 대해서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하는 장동혁 공관위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6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장동혁 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4.1.16 [공동취재] xyz@yna.co.kr 장 총장은 일부 공천 탈락자들이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며 공개 반발하는 데 대해선 "결과에 불만족스러울 순 있겠지만, 그것을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반박했다. 다만, 장 총장은 전날 공관위에서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공천 심사 탈락자를 경선에 추가한 사례가 1명 나왔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전날 한 언론이 '서울 강동 농협에서 직원 동의 없이 월급에서 정치 후원금을 공제한 뒤 전주혜 의원 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돼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서울 강동갑에 공천을 신청했고,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과 경선을 치른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마치 지역 농협에 후원금을 요청한 것과 같이 보도한 것은 명백히 허위 사실이다. 맹세코 해당 농협에 후원을 요청한 적도, 후원을 요청할 이유도 없다"며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민형사상 법적 책임은 물론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총장은 오는 23일 창당대회를 여는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대표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맡을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고,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이 대표로 검토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분을 염두에 두고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yjkim84@yna.co.kr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형님, 술집서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 與 "박진·이원모, 강남을 아닌 수도권 지역구로 재배치" 박진 종로·이원모 용인 투입 거론…'TK 현역 물갈이 폭'엔 "경선서 자연스레 교체" "위성정당 대표 이미 내정…재배치는 수용할 경우에만, 그리 많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수도권 내 다른 지역구로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접장 나서는 장동혁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창원시 마산 합포구의 공천 면접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4.2.16 [국회사진기자단] saba@yna.co.kr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그분들이 신청했던 해당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한다는 것까지 내부적으로 의견이 모인 것은 맞다"며 "당사자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략 이런 곳에서 출마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역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최종 수용할지 여부만 확인해서 결정하겠다"며 "결정되면 두 분은 우선 추천이나 추가 공모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장 총장은 재배치 이유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 내각이나 대통령실에 있었던 분 중에서 필요하다면 우리 당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지역이나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내기 어려운 지역에서 좀 싸워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공천 전에도 밝혔고, 두 분께서 그걸 수용한다고 했기 때문"이라며 "현재로선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는 지역에 가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서 박 전 장관은 서울 종로에, 이 전 비서관은 경기 용인에 투입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장 총장은 전날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해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한 5선 김영선(창원 의창) 의원에 대해선 "뜻을 전달받은 것은 맞지만, 공관위에서 어떤 결정을 하거나 답을 드린 바가 없다"면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대구·경북(TK)에서 단수 추천이 4명에 그쳐 추후 'TK 현역 물갈이' 폭이 커질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물갈이폭을 예상할 순 없다. 하위 10% 컷오프와 하위 10∼30% 감산이 있고 신인 가점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경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역 의원 중에서 교체되는 분들이 나올 걸로 본다"고 답했다. 공천 심사 면접 과정에서 삼청교육대 입소 논란이 제기된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에 대해선 "면접 위원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부적격 사유나 공천을 배제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그 지역을 어떻게 공천할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관위, 5일차 면접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5일차 면접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8 hama@yna.co.kr 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보류 지역을 재논의한 뒤 우선추천 지역, 추가 단수 추천 지역, 경선 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우선추천 지역의 경우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떤 새로운 후보자를 추천할지 오늘내일 다 결정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천을 신청해 면접한 분 중에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특정 지역구에 몰려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 후보들과 협의해 수용 의사가 있으면 재배치하는 논의가 오늘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특별히 중진 의원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고, 보류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배치할 수 있는 후보자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볼 것"이라며 "재배치가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으며, 후보자가 수용할 경우만 재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오는 23일 창당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대해선 "당 대표는 적어도 (23일에) 정해져야 하고,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하게 '플랜B'를 가동하는 마당이니, 유권자들이 볼 때 창당에서부터 지도부 구성까지 '이게 국민의힘 비례정당이구나'라고 명확히 인식하고 '국민의미래가 국민의힘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구나'라고 생각하도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yjkim84@yna.co.kr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 자국"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불난 아파트서 시신 발견…경찰, 40대 용의자 체포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동요 '새싹들이다' 작사·작곡한 좌승원씨 별세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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