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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Archives - 뉴스벨

#재무구조 (5 Posts)

  • 홈플러스, 1.3조원 규모 리파이낸싱 완료 홈플러스가 지난 22일 대주단과 리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하고, 5월31일부터 1조3000억원 자금 인출에 나선다.홈플러스는 지난 4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총 3개 사로 이뤄진 대주단과 3년 만기 조건으로 총액 1조3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계약에 합의한 후, 지난 5월22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리파이낸싱 이자율도 PF 사태로 인해 최근 금융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도 양호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이번 리파이낸싱으로 홈플러스 자금 운용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됐다.홈플러스는 리파이낸싱 계약에 따라 5월31일…
  • [특징주] 신세계건설, 자본확충 소식에 10%대 급등 신세계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이 65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2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0.24%(1260원) 오른 1만357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신세계건설은 장 중 한때 20% 넘게 상승한 1만499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신세계건설은 전날인 28일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신세계건설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였으나 신종자본증권 …
  • 수장 바꾼 중대형 건설사들…"신사업 동력·재무건전성 확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공사비 인상·미분양 적체 등 여파로 건설경기 침체가 가팔라지면서 중견 건설사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도 잇달아 수장을 교체하고 있다. 해외·친환경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어 비교적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지만, 신사업 동력과 재무건전성 등을 추가 확보해 불황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성공적인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게 SK에코플랜트 측 설명이다. 실제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2020년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환경·에너지 기업을 인수·합병(M&A)하면서 3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1년 안에 갚아야 할 자금을 의미하는 단기 차입금 규모도 2020년 4243억원에서 작년 1조..
  • 미수금 쌓여가는 건설사들…부동산 PF 대책, 가뭄에 단비 ‘글쎄’ 중소·중견업체들 미수금 대폭 확대 공사·분양대금 못 받아…지방 시장 침체 직격타 “대형건설사, 구조조정 영향 제한적”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부동산경기가 한풀 꺾이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건설사들의 재무구조가 악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PF 사업 정상화 플랜을 가동할 예정인데, 실제 어려움을 겪는 중견사들이 볼 혜택은 크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중소·중견건설사들의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가 인상되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거나, 장기간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지 못해서다. 서울·수도권에서 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대형건설사와 달리 지방에 사업장을 두면서 시장 침체로 인한 타격을 더 크게 받았다. 미수금은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대금을 거둬들이지 못해 발생하는 ‘공사미수금’과 분양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분양미수금’ 등으로 구분되는데,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신세계건설은 대구에서 추진하던 사업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면서 미수금이 크게 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보면 지난해 말 신세계건설의 미수금은 136억9500만원으로 1년 전(61억8400만원) 대비 121.5% 증가했다. 대구 ‘빌리브라디체’(647억원), ‘빌리브스카이’(276억원), ‘빌리브루센트’(237억원) 등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같은 기간 동부건설의 미수금 규모는 560억4800만원에서 1053억9200만원으로 87.9% 확대됐고, 계룡건설산업도 1116억5900만원에서 지난해 말 2027억6600만원으로 미수금이 81.6% 대폭 늘었다.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사들이 이처럼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미수금까지 떠안을 경우, 자금경색 우려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부동산 PF 정상화 대책을 내놨다. 총 230조원 규모의 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거쳐 우량 사업장과 부실 사업장 ‘옥석가리기’를 추진한단 방침이다. 우량 사업장에 대해선 금융지원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꾀하고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 절차를 추진하는 등 정리 및 재구조화 작업에 나선다는 게 골자다. 중견업체들 사이에선 정부의 지원 방안이 ‘빛 좋은 개살구’라 반응이 나온다. 우량 사업장을 가진 대형건설사 위주로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단 지적이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부실 우려가 큰 사업장 대부분은 지방에 있고, 이들 사업장은 중소규모 건설업체들이 맡아서 진행한다”며 “가뜩이나 분양도 안되고 기존 자산을 처분하기도 여의치 않은데, 이런 상황에서 부실 사업장으로 정부 차원에서 정리를 해버리면 주택 사업을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업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실 사업장으로 진행 중이던 사업이 정리될 경우 회사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며 “정부 정책엔 금융 지원책만 담겼는데, 사실 지금 업체들에 금융적인 지원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일찌감치 비주류 자산이나 부실 사업장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정리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는데, 정부 정책으로 어느 정도 상징성을 내다보고 손해를 감수하던 사업장까지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골치 아플 것”이라며 “그간 중견사들이 지속 요구해온 건 금융지원도 중요하지만, 미분양에 대한 지원책, 지방 시장을 살릴 방안들인데 이번 정책에서도 그런 부분은 빠졌다”고 토로했다. 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부동산 PF 대책의 핵심은 이제 부실을 이연하지 말고 정리하고, 살릴 곳은 살리자는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부실 우려 사업장에 대한 경·공매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대형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대형건설사의 경우 사업성 평가에서 ‘유의’나 ‘부실단계’로 분류될 사업장에 노출된 경우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고려아연, 송도에 R&D 센터 짓는다…"신기술 개발·원가절감 지원"
  • LH, 부채비율 최저수준…공적 역할 강화·재무관리 만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높은 수준의 부채율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는 지적에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재무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29일 LH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2011년 468%에서 2018면 238%, 지난해 218% 수준까지 낮아졌다. 200%를 상회하긴 하지만 부채비율을 꾸준히 낮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LH의 재무구조는 타 공기업과는 달리 투자 및 회수 시기에 따라 부채규모가 크게 변동할 수 있다. 부채규모는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에 커지고 회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낮아진다. LH는 “투자시기만 놓고 부채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은 일면만 바라보는 것”이라며 “LH 사업은 토지보상, 대지조성 공사 등 투자가 사업초기에 집중되고 회수는 장기간에 걸치는 특징이 있다. 통상 신소시 개발 시 회수액은 토지보상 착수 후 약 7년이 지나야 투자액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조성, 주택 건설을 위해 조달한 부채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우상향하는 토지와 주택으로 자산 형태가 바뀐다”며 “토지·주택 자산매각이 이뤄지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임대주택 운영손실 등을 보전한다.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개발사업 투자에 따른 부채는 악성부채가 아닌 건전한 부채”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총 부채 153조원 중 45%인 65조원은 이자를 부담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자를 부담하는 부채액 88조원 중 45조원은 30년동안 연 1~2% 이율로 장기간 상환이 이뤄지고 있다. LH는 “총부채액 65조원은 매수자 선수금, 임차인 보증금으로 이자를 부담하지 않는다”며 “부채액 88조원 중 절반을 상회하는 45조원은 정책 기금인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업구조 특성상 부채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라며 “지난 2021~2023년 채권계획 대비 58%만 실제 발행해 자금조달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LH는 적극적인 정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LH는 당초 2027년까지 부채비율을 208%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았으나, 추가 지정 신도시, 용인반도체 산단 등 14개 첨단산업단지, 주택 전세가격 안정화 관련 정책, PF시장 지원 등에 착수하게 되면서 올해 새로 수립한 투자계획상 2027년 부채비율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향후 대금 회수 시점에는 부채비율이 안정화될 수 있다. LH는 “2027년 부채비율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030년에는 개발 자산의 판매대금회수로 220% 이하로 부채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H 공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으며 이를 위해 투자 집중기 단기적인 부채비율 상승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대금회수가 이뤄지면 부채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하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H는 투자 확대를 반영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 수립부터 외부 회계법인의 검증을 받고 있다. 검증을 통해 재무상의 문제를 검토하고 검증 결과를 반영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올해 6월부터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윤 대통령·이재명, 용산 대통령실서 첫 영수회담 돌입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군사합의 파기·'南=적대국' 北, '남북도로' 완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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