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물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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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산책] 완성도 높은 할리우드 오락물 '트위스터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지난 14일부터 흥행 경쟁에 돌입한 '트위스터스'와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할리우드의 인기 프랜차이즈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트위스터스'는 1996년 전편 개봉 이후 28년만에 돌아온 속편이고, '…로물루스'는 1979년 1편이 공개되고 나서 무려 45년동안 끊임없이 변주되고 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SF 호러 시리즈물의 최신작이다. 이렇듯 두 편은 비슷한 출신 성분 외에도 화려한 시각효과와 전형적이지만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물론 여성 캐릭터가 극을 주도하는 점까지 닮은 구석이 은근히 많다. ▲서부극같은 재난영화, 그 이유는? '트위스터스' = 학창 시절 토네이도를 잠재울 방법을 찾던 중 연인과 친구들을 잃은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는 함께 사고를 겪었던 옛 친구 '하비'(안소니 라모스)로부터 토네이도 소멸을 도와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고민 끝에 합류를 결심하고 오클라호마로 향한 '케이트'는 그 곳에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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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현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이 선보일 블랙코미디 품은 재난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블랙코미디 장르의 재난물로 관객들과 만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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