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대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다…진짜 충격이다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시간이 끝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단기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적료를 받고 팔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전망된다. 손흥민은 더 이상 34세가 되는 해에 토트넘에서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흥
케플러 측 "해체 NO, 재계약 논의 중"[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케플러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7일 소속사 측은 해체설에 대해 "멤버들고 함께 여전히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잉라고 밝혔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올해 7월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케플러가 데뷔곡 '와다다(WA DA DA)' 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계약 연장 가능성이 나왔다. 한편 케플러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해체냐 재계약이냐...소문 무성하던 걸그룹, 결국 이렇게 됐다한중일 걸그룹 '케플러'의 재계약 연장 논의가 결렬되었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케플러는 2024년 7월까지 활동 후 해체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은 6월 3일 발매된다.
DB, FA 김종규와 재계약…계약기간 3년·보수 총액 6억 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와 김종규가 3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 DB는 17일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5억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으며,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K는 집이고 가족" 최부경, SK와 FA 3년 재계약…원클럽맨 됐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17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F/C, 200cm)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 원(연봉 2억4천만 원, 인센티브 6천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 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 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 최부경은 계약을 맺은 뒤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 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FA 박지훈, 정관장과 3년 재계약 "안양의 영광 재현하겠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단장 이종림)가 박지훈과 동행을 이어간다. 정관장은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 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KBL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 선수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KB손해보험, 비예나와 재계약 확정…레오·요스바니 풀렸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이 아포짓 스파이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KB손해보험이 비예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재계약 선수의 연봉은 세금을 포함해 55만 달러(약 7억 5천만 원)이 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원소속구단은 우선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 선수로는 비예나를 포함해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가 참여했고, KB손해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고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편 11일 연습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부터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 선발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저번보다 낫다 vs 경기력 실망' 남자부 외인 트라이아웃 시작…핵심은 에이스 '재계약'[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첫걸음을 뗐다. 신규 신청 선수 106명이 구단 사전 평가를 통해 40명으로 걸러졌고, 그중 불참자 3명을 제외한 37명이 트라이아웃에 최종적으로 참가했다. 여기에 직전 시즌 V-리그를 누빈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를 더해 총 41명이 최종 드래프트 후보가 됐다. 이번 외인 트라이아웃은 선수단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메디컬 체크로 시작됐다. 연맹이 현지에서 섭외한 전문 의사가 선수들의 과거 부상 및 수술 이력을 확인하고, 현재 몸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본격적인 일정은 오후에 베일을 벗었다. 선수들은 NAS 스포츠 컴플렉스 체육관에 모여 워밍업 이후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스파이크 테스트를 통해 높이와 스윙 등을 체크했고, 그룹별로 번갈아 서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어 리시브 후 공격, 블로킹 등 상황에 따른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더해졌다. 6대6 연습경기도 이어졌다. 참가자 전원이 아포짓 스파이커 혹은 아웃사이드 히터라는 점을 고려해 현지 세터가 투입됐으며, 리베로 없이 경기를 펼쳤다. 코트를 밟은 선수들을 고루 체크하기 위해 서브 없이 구단 코치들이 쉼 없이 공을 투입하며 숨 가쁜 테스트가 진행됐다. 사령탑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지난해 트라이아웃보다는 수준이 더 낫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도 "괜찮은 친구들이 몇 명 보인다. 시즌 끝나고 휴식이 긴 선수들도 있을 텐데 유지를 잘해온 듯하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KB손해보험의 미겔 리베라 감독은 "실망이 컸던 경기력이었다. 수준이 높지 않았다. 2일 차부터는 더 향상된 모습을 봤으면 한다"는 솔직한 소감을 건넸다. 관전포인트는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다. 레오, 요스바니, 비예나의 거취가 핵심이다. 기존 소속팀이 이들을 푸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각 팀의 드래프트 전략이 통째로 바뀔 수 있기 때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레오와 함께했던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물론 재계약을 머릿속에 두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 수가 많은 V-리그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한다. 그 점에서 레오는 이미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그래도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무엇보다 우리 OK 배구에 맞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예나와의 동행이 가능한 리베라 감독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말로 구체적인 전략을 감췄다. 김상우 감독도 "요스바니가 고민이 많이 된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매력적인 '뉴 페이스'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0년생의 젊은 '쿠바 특급'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는 탄력 있는 점프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안한 리시브는 단점으로 꼽혔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개 구단의 1순위를 받아낸 폴란드 출신 크리스티안 왈작도 요주의 인물이었다. 다만 첫날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였다. 모 사령탑은 "밸런스는 좋은데 아직 보여준 게 없다"며 "몸이 아직인 건지, 원래 실력인지는 모르겠다. 향후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 전했다. 시간은 충분하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직 테스트는 이틀이나 남았다. 그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선수들을 평가하기 조심스럽다. 2차 테스트가 열리는 두 번째 날이 정말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웃었다. 2일 차인 10일에는 감독-선수단 면담 및 2차 연습경기가 예정됐다. 기존 외인과 재계약을 선택할 구단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까지 계약서를 연맹에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에 예정된 최종 연습경기를 진행한 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대망의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12.8%를 뚫어라’ 女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남은 다섯 자리의 주인은?▲ 트라이아웃 선수 인터뷰 전경(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와 지젤 실바(쿠바)가 각각 현대건설, GS칼텍스와 재계약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V리그 코트를 누비게 된 가운데 남은 다섯 자리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오전에는 진행된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와 구단 관계자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면담이 진행됐다. 감독과 코치들은 2개조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선수들과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과 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한국배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채식을 하는 선수가 있는지도 물었다. 하이볼 공격에 대한 접근방식, 포지션 변경 경력은 물론 가족들의 내력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영어가 서툰 선수들은 번역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일부 선수들은 훈련 방식이나 과정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는 “항상 어떻게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는지 공부하려 한다. 지도자들로부터 받는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시행할 수 있다. 선수로서 하이볼 때리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하며 배구 지능도 높다고 생각한다. 경기 흐름을 잘 읽고 블로킹 수비에도 장점 갖고 있다”고 조리있게 말했다. 브리아나 홀맨(미국)은 “V리그를 많이 봤다. 캣벨과 친분이 있어 2022-2023시즌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을 봤다. 수비를 많이 하고 훈련을 많이 하는 것도 안다. 나는 좋아한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하이볼 능력을 발휘한 아웃사이드 히터 티아라 시저(미국)는 “원래 리베로 출신이고, 10대 때부터 아웃사이드 히터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시저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 기용이 필요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반면 최장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르타 마테이코(26·폴란드)는 높이에 비해 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아나스탸사 구에라는 “4월 15일에 경기를 마치고 휴식했다. 몸 관리를 하는 상태라 조금은 컨디션이 낮다. 한국과 국가대표 경기를 해봤다. 열정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생각했다.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고, 수준 높은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는 코트 정리 시간에 혼자서 정리를 하고, 관계자들에게 예의바르고 성실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쿠바 출신 헤이디 로드리게스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지젤 실바와 친분이 있다. 경쟁력 있는 리그고,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메릴린 니콜로바(불가리아)는 채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NAS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두 번째 평가전과 함께 신장 실측이 동시에 이뤄졌다. 동시에 트레아운나 러쉬(23·미국)가 장염 증세를 보여 오후 평가전에 불참하면서 36명의 선수가 코트에 섰다. 1세트 경기를 했던 첫 날과 달리 세부적인 능력을 보는 테스트가 주로 진행됐다. 주포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후위공격과 하이볼 공격 능력을 체크했다. 두 번째 평가전이 끝난 뒤에도 첫 날과 비슷한 평가가 나왔다. 전날보다는 나아진 퍼포먼스를 보인 선수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분위기였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다. 내일 마지막 평가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리스트에서 선수 몇 명을 제외했다. 우리는 추첨확률이 낮다. 선수 풀이 좁기 때문에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7개 구단은 두 번째 평가전이 끝난 현지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는 기존 선수와의 재계약 여부를 KOVO에 전달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모마, GS칼텍스 실바가 기존 구단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재계약 선수는 신규선수보다 5만 달러 많은 연봉 30만달러(약 4억원·세전)를 받는다. 현대건설은 아시아쿼터 위파이 시통(태국)과 재계약한 데 이어 모마와도 함께 한다. FA 정지윤과도 재계약한 현대건설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눈이 가는 선수가 몇 명 있지만, 우리는 확률이 낮다. 모마는 책임감도 있고, 한국에서 3년 동안 뛰면서 부상도 없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다”고 했다. 실바는 지난 시즌 득점 1위에 오르며 고군분투했다. 30대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실바만큼 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 영상으로 본 선수들도 실바에 비해 부족했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와 윌로우 존슨(미국)은 각각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과 재계약 하지 못했다. 신규 선수 선발도 고려했던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고심 끝에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상위 순번 선발 확률이 높은 만큼, 일단 추첨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원하는 선수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 부키리치를 다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도로공사의 선택에 따라 부키리치가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도 유력하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5개 구단의 드래프트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8시 실시된다. 드래프트 순번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확률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구단까지 포함해 7위 페퍼저축은행(35개), 6위 한국도로공사(30개), 5위 IBK기업은행(25개), 4위 GS칼텍스(20개), 3위 정관장(15개), 2위 흥국생명(10개), 1위 현대건설(5개)의 구슬이 들어간다.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원한다" 확인, 레전드 대우 '간보기'에도 → 연봉 총액 1600억 '거절' 종신 잔류 선택[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은 최소한 조건만 맞으면 토트넘에 남아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안을 깔아둔채 장기 재계약을 할지 '간보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기로 굳힌 듯 하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새로운 재계약 체결 협상을 끝내고 싶어한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이 유럽 무대를 누비던 황금기에도 주춤했던 시절에도 톱 클래스 퍼포먼스를 보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확신 "팀 내 최고 주급+장기 계약 안긴다→시즌 종료 후 발표"[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계약을 하려 한다. 손흥민에게 직접 연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손흥민을 영입하려 하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안길 생각이다"고 알렸다.이번 시즌이 끝나고 협상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손흥민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만큼 재계약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
'U-23 아시안컵 8강 신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계약 연장 논의[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 계약 연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도네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인도네시아는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카타르(2승 1무, 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도네시아의 U-23 아시안컵 8강은 이번이 최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같은 날 "신태용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8강에 진출시킨 뒤 PSSI와 계약 연장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앞서 PSSI는 계약 연장 조건으로 두 가지를 내걸었다. 2023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과 U-23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그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아시안컵 16강과 U-23 아시안컵 8강행으로 모든 약속을 지켰다. 수아라에 따르면 신태용 측은 재계약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재계약에 대해) 이제 막 생각하고 있다. PSSI와 (대화를 통해)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오는 6월까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B조 1위와 8강전을 치르고, 한국이 B조 1위가 된다면 맞대결이 성사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흥국생명, FA 최은지 영입…김미연·이원정과 재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은지(31)를 새로 영입하고, 김미연(31), 이원정(2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17일 GS칼텍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최은지는 1억6000만 원(연봉 1억3000만 원, 옵션 3000만 원, 1년)에 도장을 찍으며 흥국생명을 선택했다. 2011-12시즌 데뷔한 뒤 이번에 세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최은지는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며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도 "최은지는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수라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며 "직접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말했다. 세터 이원정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흥국생명과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이원정과 연봉 1억1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계약했다. 또 지난 시즌 양호한 경기력을 보였던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연봉 7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도장을 찍으며 2024-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레전드+손나우지뉴' SON 향한 숭배는 레비 회장까지…400경기 '슈퍼 히어로' 책자 선물[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구성원 모두 손흥민(31)을 숭배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연거푸 세웠다. 지난달 31일 치른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다 득점 기록이다. 142년에 달하는 토트넘 최다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6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 다음 가는 단독 5위에
"손흥민 몇 년 더 활약할 것" 감독 확신…종신 계약 임박→200골도 가능하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과 오랜 동행을 꿈꾼다.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앞으로 수 년 동안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역전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은 이 골
'슈퍼 해피' SON 남는다! 재계약 소식에 토트넘 계획 변경, 스트라이커 대신 윙어 영입[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과 재계약을 확신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을 변경했다. 영국 언론인 딘 존스는 3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대비한 토트넘의 영입 전략을 이야기하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이적 시장 계획을 바꿨다. 최전방 공격수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면서 이제 토트넘의 타깃은 측면 공격수로 달라졌다"고 했다. 존스의 말을 인용한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위에서 움직이면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있어 토트넘
손흥민은 케인과 다르다...토트넘 팬들 걱정 덜었다! 'HERE WE GO' 기자도 언급 "재계약 순조롭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꾸준히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주장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재계약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마노 기자의 말을 전한 영국 ‘스퍼스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미래를 맡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하루빨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주장과 결별을 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