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신격호' 찾는다···롯데장학재단, '신격호 청년기업가 대상' 개최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나라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어왔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유능한 청년에 대한 지원이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23일 서울 잠실 신격호 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이 이날 신규사업으로 선보인 '신격호 롯데 청년 기업가 대상'은 유망한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사업은 신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할 기업가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창업주의 이름이 덧붙여졌다. 대회는 다음달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월에 결선이 열린다. 심사위원은 각 분야별 기업임원 14명으로 대상 12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3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참가분야는 두 개 분야로 구성됐다. 식품,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분야인 1분야와 과학기술기반, 임팩트..
고려아연·영풍, 경쟁적 지분 매입에 소송전까지… 갈등 장기화 양상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고려아연 최씨일가와 영풍 장씨일가가 고려아연 지분을 놓고 매입 경쟁 중이다. 수량을 떠나 양 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각각의 우호세력들이 수시로 사들이면서 본격적인 세력 대 세력 싸움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여기에 영풍 석포제련소의 황산 취급대행을 맡아 온 고려아연이 계약을 갱신 하지 않겠다고 하자 영풍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 장기화가 예고 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 에이치씨, 씨케이등의 법인은 지난달 수 차례에 걸쳐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했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대표,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는 총 8984주, 장형진 고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씨는 3208주, 장세준·장세환·장혜선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씨케이는 2700주를 매입했다. 이상 회사들의 지분 매입은 지난달 10일부터 18일까지 지어졌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친인척인 최..
신격호 장손녀 장혜선의 롯데장학재단이 인도네시아에 벌인 ‘사업’롯데장학재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도서관 건립 기념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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