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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Archives - 뉴스벨

#장현우 (4 Posts)

  • '놀아주는 여자' 권율, 한선화 잊고 새출발 나설까 [TV온에어] 놀아주는 여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아주는 여자' 권율이 한선화를 서서히 마음 속에서 지워갔다. 1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최종회에서는 아직 고은하(한선화)를 마음 속에서 완전히 지우지 못한 장현우(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니와 놀아요' 채널을 지켜보던 오계장(박철민)은 "요즘 미니 언니가, 아니 은하 언니가 어린이 행사를 다 휩쓸고 있다.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현우가 "콘텐츠가 좋지 않냐"라고 말하자 오계장은 깜짝 놀라며 "설마 요즘도 이 채널 보고 계시냐"라고 되물었고, 장현우는 "구독자니까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걱정스러웠던 오계장은 "그러지 말고 열 달 전에 펑크 낸 소개팅, 이번에 땜질 한 번 해보는 거 어떠냐. 성격상 검사님과 잘 어울릴 것 같다. 한 번만 보셔라. 그럼 다신 안 보내겠다"라고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지만 장현우는 애써 이를 거절했다. 이에 오계장은 "검사님이 연애를 해야 저희들이 행복해지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 날 송실무관도 조심스레 다가와 "아직도 그 채널 보시는 이유, 여쭤봐도 되냐. 전 검사님이 마음 접은 줄 알았다. 포기하신 거 아니었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그의 물음에 장현우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응원하고 있다. 내가 포기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 사람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 다른 누구한테는 이 정도의 마음이 생길 것 같지도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평소 장현우를 향한 호감을 갖고 있던 송실무관은 아쉬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뒤 장현우는 우연치 않게 길가에서 고은하를 마주쳤다. 횡단보도 한가운데에서 하염없이 그를 지켜보던 장현우는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에도 쉽사리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곧 장현우는 환한 미소와 함께 고은하가 가는 방향과는 다른 쪽으로 발을 내디디며 서서히 고은하를 마음 속에서 지워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 스마트교구 엘포박스, 플레이투큐어와 발달장애 치료 손잡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스마트러닝(에듀테크) 스타트업 엘포박스가 플레이투큐어와 발달지연 아이들의 디지털 학습 및 훈련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엘포박스는 유·아동 대형 스마트 러닝기기 '톡톡박스' 제조사다. 2019년 설립된 플레이투큐어는 발달지연아동 치료전문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인지 훈련 솔루션 '시나브로 친구들'을 개발했다. 두 회사는 지난 12~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오티즘 엑스포 때 ...
  •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엄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로맨스 적신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8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이 고은하(한선화)의 기억 속 현우 오빠라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고은하가 서지환에게 예상치 못한 이별 통보를 전하면서 시청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8회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2.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과거 이름이 윤현우였던 서지환은 사실 고은하의 이름을 처음 들은 순간부터 그녀가 어릴 적 같이 놀았던 그 소녀임을 알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윤현우로 살았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현재의 자신은 너무 다른 세상을 살고 있기에 차마 제 정체를 알릴 수 없었던 것. 때문에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더 이상 윤현우를 찾지 말라는 듯 둘이 함께 묻어뒀던 타임캡슐을 모른 척 건네며 "묻어두는 게 좋은 추억도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고은하와 장현우(권율)의 전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된 서지환은 고은하가 장현우를 과거의 자신으로 착각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설상가상 서지환과 장현우는 10년 전 서지환의 호텔에서 벌어졌던 습격 사건을 계기로 지독한 악연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 과거의 자신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고은하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은 서지환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목마른 사슴 직원 곽재수(양현민)가 죽은 돼지를 이고 가는 이상한 꿈을 꾸면서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는 불길한 기운이 맴돌았다. 흉몽이라는 꿈 풀이처럼 서지환이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을 찾아 라이벌 조직 야옹이 파의 거래 현장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었기 때문. 이를 알고 있던 주일영(김현진)이 따라가긴 했지만 조직원들의 눈을 피해 모두가 탈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 고양희(임철수)는 서지환에게 고은하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내비치며 서지환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검사 장현우와 형사들로 인해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거래 현장에 휘말린 서지환은 경찰서로 연행되고 말았다. 서지환이 걱정돼 경찰청 앞에 옹기종기 모인 고은하와 사슴들은 만신창이가 된 서지환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긴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서지환 역시 밤이 깊도록 자신을 기다리던 고은하를 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고양희도 고은하의 존재를 알고 있는 만큼 서지환은 고은하와 더 이상 가까워지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지환의 마음을 알 리 없는 고은하는 자신을 세입자라 칭하며 매몰차게 선을 긋는 서지환이 서운하게만 느껴졌다. 서지환의 방문 앞에 연고와 반창고를 내려놓고 돌아선 고은하의 얼굴에서는 서러움과 상처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서렸다. 그런 고은하를 바라보는 서지환의 표정도 어둡기만 해 멀어져 가는 두 사람의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를 묻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는 서지환의 말에 고민하던 고은하는 우선 타임캡슐을 들고 현우 오빠로 추측되는 장현우를 만나보기로 했다. 고은하가 찾는 현우 오빠가 서지환임을 알고 있는 장현우는 그녀가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이유를 눈치챘고 이에 대해 먼저 운을 뗐다. 이어 타임캡슐을 품에 안은 채 집으로 돌아온 고은하는 자신을 기다리던 서지환에게 "이거 같이 묻은 사람 찾았다"며 "고마웠어요, 서지환 씨. 우리 이제 보지 마요"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예상치 못한 안녕에 놀란 서지환의 얼굴과 알 수 없는 표정의 고은하 사이에서는 이전과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과연 고은하가 장현우에게 들은 말은 무엇일지, 그녀가 담담히 이별을 고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가까워질 듯 자꾸만 멀어지는 엄태구와 한선화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놀아주는 여자'에서 계속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 이찬원 부모, 이혼 위기?…"백승우 변호사 때문에 부부싸움" 가수 이찬원이 백승우 변호사의 훈훈한 외모로 인해 부모님이 부부 싸움을 벌인 일화를 공개한다.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안방판사'에서는 '전변' 전현무부터 '또변' 이찬원까지, 새내기 안방 변호사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이 그려진다.이날 이언 변호사는 방송 이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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