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장현식 Archives - 뉴스벨

#장현식 (5 Posts)

  • 대박 터졌다…LG 트윈스, '기아 우승 투수' 전격 영입 (+계약 금액) LG 트윈스가 기아 타이거즈의 주전 투수 장현식을 4년, 52억 원에 영입했다. 팬들은 그의 합류에 기뻐하고 있다.
  • '후반기 불펜 ERA 꼴찌' 염경엽의 고민, FA 장현식 영입이 해결책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선수 만들기 힘들다" 시즌 중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털어놓은 고민이다. 염경엽 감독은 이 고민을 장현식 영입으로 해소했다. LG는 11일 "프리에이전트(FA)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현식은 "좋은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기아, 엔씨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LG 팬 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LG의 좋은 선후배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 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장현식이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이 검증된 중간 투수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잘 보여줬으며 우리 구단의 불펜 투수진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시즌 LG는 뒷문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작년은 불펜 평균자책점 3.40으로 1위를 질주, 선발진이란 약점을 불펜의 힘으로 메꾸며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상황이 180도 뒤집혔다. 올 시즌 LG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5.15로 6위에 불과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6.14로 전체 꼴찌에 그쳤다. 불펜 평균자책점 6점대를 넘긴 팀은 사실상 '탱킹' 시즌을 보낸 키움(6.05·9위)과 LG뿐이었다. 시즌 중 염경엽 감독은 "선수 한 명 만들기가 힘들다.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연속성을 만드는 것이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정우영, 박명근, 유영찬, 백승현에 올인했다. 다른 선수 키울 필요 없다. 연속성만 만들면 시즌 안정적으로 간다"면서도 "헌데 백승현과 박명근은 안 되지 않나. 연속성이 진짜 힘들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이 '올인'한 선수 중 유영찬만 62경기 7승 5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97로 호투했을 뿐, 정우영(ERA 4.76), 박명근(ERA 6.39), 백승현(ERA 9.11)은 부진했다. 또한 지난달 19일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올 시즌 중간 투수들의 성장이 더디면서 어려움이 컸다. 포스트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전한 바 있다. 그 결과 LG는 선발 평균자책점(4.26) 2위, 팀 타율(0.283) 3위, 팀 출루율(0.366) 2위, 팀 도루(171개·성공률 68.4% 9위) 2위 등의 기록에도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다. 포스트시즌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다. <@1> 뒷문 불안을 장현식 영입으로 해소했다. 장현식은 올 시즌 75경기에서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69경기 1승 5패 3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29의 기록으로 홀드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장현식 최고의 장점은 내구성과 꾸준함이다. 지난 4년간 장현식은 불펜으로 254경기에 등판해 255이닝을 소화했다. 기간 내 등판 횟수는 3위, 이닝은 4위다. 4년 합산 74홀드로 리그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남겼다. 그럼에도 구속은 줄지 않았다. KBO 리그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장현식은 2021년 평균 147.9km/h의 구속을 남겼다. 2022년 146.6km/h, 2023년 146.7km/h로 소폭 감소했고, 올해 148.1km/h로 부활에 성공했다. 탈삼진 비율도 덩달아 상승했다. 장현식의 9이닝당 탈삼진 비율(K/9)은 2021시즌 9.39를 시작으로 6.92→7.77→8.96 순으로 좋아졌다. 잠실이라는 이점도 얻게 된다. 장현식은 평균 9이닝당 볼넷 비율(BB/9)이 4.58로 정교한 편은 아니다. 홈구장이 광활한 잠실로 바뀐만큼 적극적으로 한가운데 스트라이크 존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아쉬움까지 내년 시즌, 우리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내년에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성적을 올려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현식이 내년 준비의 초석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야구 FA 시장 곧 열린다, 최대어는 바로… KBO의 FA 시장이 곧 열리며, 최정이 최대 관심을 받고 있다. 투수 및 내야수들도 주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 ‘마황’ 황성빈 참가...올스타전 부상 대체선수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교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KBO리그 규정 제53조[세칙] 1항에 의거해 다음과 같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교체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KIA 타이거즈 정해영, 이우성. 대체 선수로 SSG 박지환, 롯데 황성빈, KIA 장현식, 키움 송성문이 올스타전 무대에 오른다. 모두 첫 출전이다.'마황'으로 불리는 황성빈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최다 점수 4위에 오르…
  • '22살 클로저' 마침내 복귀 임박, '1점 차 승률 꼴찌' KIA에 천군만마 1점 차 박빙 승부가 계속되면서 KIA 타이거즈 필승조의 등판도 잦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통산 73세이브 마무리 정해영(22)이 1군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최근 김종국 KIA 감독이 공인한 필승조는 임기영(30)과 최지민(20)이다. 이외에 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도전하는 법을 아는 여자들이 전하는 커리어 조언
  •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뉴스 

  • 2
    '간니발2' 야기라 유야 "J-드라마 신시대 올 것…'쇼군' 기운 받고파"(2024 디즈니 쇼케이스)

    연예 

  • 3
    "매너 좀 챙겨!" 신화 이민우, 지인들 무례함에 분노 폭발 [이슈&톡]

    연예 

  • 4
    지팡이 짚은 할머니, 차량 탑승 9초 후 쓰나미 덮쳤다

    뉴스 

  • 5
    "사실 대본 쓴 사람은 목사…" 이거 알면 사람들 깜짝 놀란다는 '인기' 한국 드라마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차·테크 

  • 2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차·테크 

  • 3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차·테크 

  • 4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차·테크 

  • 5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