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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Archives - 뉴스벨

#장제원-의원 (10 Posts)

  • [인터뷰] 김대식 "나와 장제원의 관계, 손흥민과 김민재의 관계"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김대식 후보 일문일답 "공격수와 수비수처럼, 각자의 역할이 다르다" "장제원 아바타? 나이 많은 아바타가 어디 있냐" "부산민심 이반 이재명,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친윤(親尹)' 핵심 3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구에 김대식 경남정보대 전 총장을 단수공천했다. 김 전 총장은 장 의원의 선친인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이 설립한 동서대에서 교수를, 경남정보대에서도 교수와 총장을 역임했다. 김 전 총장과 공천권을 가지고 경쟁했던 송숙희 예비후보는 '장제원 의원이 힘을 쓴 것이 아니냐'고 반발하기도 했다. 김대식 전 총장은 17일 사상구 선거캠프에서 가진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장제원 아바타'라고들 하는데, 이렇게 나이 많은 아바타가 어디 있느냐"며 "굳이 이야기하자면 장제원 의원과 나의 관계는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의 관계와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김민재 선수는 최후방 수비수 아니냐. 분야가 다르고 각자 영역이 다른 스타 플레이어"라며 "만약 내가 진짜 장 의원 아바타라면 바로 전략공천되지 않았겠느냐"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자신이 공천을 받은 이유에 대해선 "공관위원장도 말했듯 당에 공헌한 부분들이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본다"며 "여의도연구원장을 할 때 연봉이 1억6000만원인데 나는 무급봉사했다. 당의 어려울 때 당에 헌신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살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5년 신설된 지역구인 사상구는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 중 하나다. 16대~21대까지 6번 치러진 총선에서 다섯 차례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긴 했지만, 놀랍게도 이 지역구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대통령이 배출됐다. 19대 총선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지역구에서 초선 의원으로 당선됐던 것이다. 지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역구를 물려주고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을 시켜주며 손수 정치적 체급을 불려준 배재정 후보가 민주당에서 뛰고 있다. 그런 만큼 보수 정당이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는 지역구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전 총장과 같이 경륜과 정치적 중량감, 당 공헌도를 모두 갖춘 인물이 국민의힘 진영에서도 나섰어야 한다는 의미다. 1962년생인 김 전 총장은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다. 경남정보대학교와 동서대학교 등에서 35년간 교수 생활을 한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사상구에 60대 이상 실버세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을 안타까워 하며 "사상구에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상구 청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창업특화지구 조성, 신산업 기업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다음은 김대식 전 총장과의 일문일답. Q. 우선 총선에 임하는 각오부터 듣고 싶다. "사상구는 '낙동강 벨트'의 중심지 중 하나다. 대면조사를 하는 여론조사를 보면 낙동강 벨트가 전부 취약하다. 나만 1%p를 이기는데 이 수치는 사실 이긴다고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당선 가능성을 보면 13%p를 앞선다. 김태호·서병수·이성권 후보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데 사상구도 만만치 않다. 나의 상대 후보는 배재정 후보인데, 배 후보는 7년을 활동했다. 나는 중고신참으로 4·10 총선까지 꼭 100일을 뛴다. 지금 나는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5%p 낮은데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당과 크로스 될 수 있다. 나에게 아주 굉장히 약이 된다. 더 겸손하게 뛰겠다." Q. 원래 장제원 의원 지역구였다. "장제원 의원이 그동안 사상에 16년 씨앗을 뿌렸다. 이것을 잘 가꾸고 거름 주고 물을 주고 수확을 잘해야 한다. 그래서 캐치프레이즈도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이라고 했다. 사상구를 16년간 지키며 5조원 규모의 대형사업을 유치한 장제원 의원과 함께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이루겠다는 뜻이다." Q. 일각에서는 장제원 의원의 '아바타'라는 지적도 한다. "'장제원 아바타'라고들 하는데, 이렇게 나이 많은 아바타가 어디 있느냐. 굳이 이야기하자면 장제원 의원과 나의 관계는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의 관계와 같다. 손흥민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김민재 선수는 최후방 수비수 아니냐. 분야가 다르고 각자 영역이 다른 스타 플레이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 만약 내가 진짜 장 의원 아바타라면 바로 전략공천되지 않았겠느냐. 그런데 나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단수공천 됐다. 내가 공천을 받은 것은 공관위원장도 말했듯 당에 공헌한 부분들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본다. 여의도연구원장을 할 때 연봉이 1억6000만원인데 나는 무급봉사했다. 당이 어려울 때 당에 헌신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살았다." Q.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송숙희 예비후보가 삭발까지 하면서 '장제원 공천개입'이라고 반발했다. "위로를 드리고, 원팀으로 함께 가려고 한다. 송숙희 후보측 조직들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있다. 삼고초려·십고초려를 해서라도 송 예비후보를 모시겠다." Q. 사상구 핵심 현안과 주요 공약은? "먼저 교육에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기숙형 중학교 개교, 사상구 전체 학교 노후 시설 전면 리모델링을 공약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위해서 사상 생활사 박물관을 활용해 24시간 보살핌 늘봄·돌봄 센터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패러다임을 6070년대 굴뚝산업에서 바꿔야 한다.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첨단 산업을 사상에 끌어와야 한다.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상구 청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창업특화지구 조성, 신산업 기업유치 등도 약속했다." Q. 아이와 젊은세대를 위한 공약을 주로 내놨다.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사상구는 60대 이상이 50%로 실버세대 비율이 높다.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나는 동서대학교 교수, 경남정보대학교 총장까지 35년을 교육계에 있었다.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출신으로 오로지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국비로 일본 유학을 가 박사학위를 받았다. 내가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약자 편에 서서 일하고 싶다." Q. 부산의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낙동강 벨트가 얼마나 살아남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선거는 알다시피 '바람'이 70%를 차지한다. 중앙에서 얼마나 실수를 하고 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대표의 최근 발언들은 굉장히 위험하다.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집에서 쉬시라'라고 하지 않았느냐. 부산에 있는 병원을 두고 헬기 타고 서울로 병원에 가지를 않았느냐. 이것은 모두 지방을 무시하는 것이다.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도 민주당에서 협조하지 않고 있다. 부산 민심이 완전히 이반하고 있다. 이 정도면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아닌가 싶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이재명의 부지사' 김희겸,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본부장 전격 영입 '비명횡사의 완성'…박용진, 조수진 상대로 강북을 경선서 결국 '설계된 패배' '쐐기' 박은 한동훈…"이종섭 복귀·황상무 거취, 입장 변화 없다" 與, 이시우 비례 공천 취소…한동훈~이철규, "생소한 공직자" 비판 놓고 2R 이재명 "조국이 그렇게 말했다고? 설마"…대체 무슨 얘기길래
  • 與 최재형·윤희숙 등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는 경선 박수영·김대식·장성민·김명연·함경우·이정현 등 13명 단수 추천 중성동을·마포갑·연수을·분당을·김천·중영도 등 17곳은 경선…민경욱·이인제 경선배제 윤희숙 전 의원, 서울 중구 성동갑 출마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8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 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서울 지역 단수 공천자는 종로의 최 의원을 비롯해 윤희숙(중·성동갑) 전 의원, 이성심(관악을) 전 관악구의회 의장 등 3명이다. 개회사하는 최재형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연 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세미나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2023.8.16 ksm7976@yna.co.kr 부산도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다. 김 전 사무처장이 단수공천을 받은 사상구는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다. 정 전 회장은 당 영입 인사다. 김 의원(동두천·연천)을 포함해 경기도에선 장성민(안산상록갑)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김명연(안산단원갑) 전 의원, 함경우(광주갑) 전 당협위원장 등 4명이 단수공천을 받게 됐다. 경남은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 1명이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을은 각각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단수로 추천됐다. 당 대표를 지낸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 사무총장 출신으로 공관위원이기도 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 의원은 단수공천 요건이 됐지만, 본인이 경선을 자청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박맹우 전 의원과, 이 의원은 장승호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경선한다. 서울의 경우 중·성동을에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부산에서 지역구를 옮긴 하태경 의원의 3자 구도로 경선이 치러진다. 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비례대표 의원)과 은평갑(남기정, 오진영, 홍인정)도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다. 김무성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는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인천 연수을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전 의원의 3자 경선이다. 민경욱 전 의원은 경선 배제됐다. 경기도는 김민수 당 대변인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성남 분당을 양자 경선이 치러져 주목된다.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과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구리에서 붙는다. 이밖에 안양동안을(심재철, 윤기찬)과 파주을(전정일, 조병국, 한길룡), 김포갑(김보현, 박진호)도 경선 지역이다. 경북 김천은 현역인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경선한다. 울산 북구(박대동, 정치락)도 경선 지역이 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김장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경선한다. 이인제 전 의원은 경선 배제됐다. 천안을은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맞붙는다. 천안병(신진영, 이창수)도 경선이다. 한편, 서울 은평을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zheng@yna.co.kr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임박…모그룹도 "복귀 논의 중"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인천서 "현금 10억 절도 당했다" 신고…경찰 추적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 민주, 與 쇄신바람에 커지는 고민…'중진·86 용퇴론' 힘받나 내달 중순부터 인적쇄신 가시화 전망…지도부 "시스템 공천으로 자연스레" 올드보이 후퇴론도 나와…'불출마 권고'로 용퇴 압박 가능성도 인사말하는 조정식 총선기획단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
  • 장제원 "잊히는 것 두렵지만 대통령 성공하면 여한 없어" "선거 또 할 것 같다"…다음 지방선거때 부산시장 도전 가능성 눈물 닦는 장제원 의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지지자가 직접 쓴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
  • 與 '추가 희생' 나올까…"흐름 계속될 것", "김장연대로 충분" 영남 중진·친윤 초선 행보 주목…"당 망친 사람들 나가야" 주장도 대화하는 장제원 의원과 김기현 의원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26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 2기 출범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 민주당 초선 2명 불출마 선언…비명계 '쇄신 요구' 증폭(종합) 비주류 "초선 불출마 쇄신 마중물 돼야…이재명도 결단해야" 친명 "인적쇄신 자연스럽게"…내심 '86·올드보이 불출마' 기대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2
  • 장제원 불출마 선언에 20대 혁신위원 "인적쇄신 작은 물결의 시작"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인요한 혁신위원장님이 항상 '작은 물결이 큰 파도를 만들거다'라고 말씀하셨어요. 혁신위가 제시했던 인적쇄신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아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은 착잡하기도 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막내위원
  • [논&설] 반복되는 최측근의 숙명 허화평 전 국회의원이 2021년 11월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공동취재]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논설위원 = ▶ 허화평은 1979년 12월 12일 밤 계엄사령관 정승화 체포를 기획하고 5공 정권을 설계
  • 최재형, 장제원 불출마 선언에 "용단에 경의 표해…이런 결단 나라 살려"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종로구 지역구 현역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이런 희생과 결단이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1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
  • '친윤 핵심' 장제원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불출마 시사(종합) 향후 주류 인사 행보 영향 주목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캡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차지연 기자 =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1일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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