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한국인 첫 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된 '불멸의 아이콘'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국인 최초로 복싱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이 있다. 무려 15차례나 세계타이틀을 방어한 불멸의 아이콘, '한국의 매' 장정구(61)다. - 18연승(7KO)의 전적으로 도전했던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힐라리오 사파타 전은 당초 날짜보다 일주일 연기했다. "맞다. 1982년 9월 11일에서 18일로 늦춰졌다. 당시 마무리 운동을 맨발로 잔디밭에서 했다. 어린이 대공원 후문 안쪽 잔디밭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뭔가 쿡 찌르는 느낌이 왔다. 깨진 유리병을 밟은 거다." -그래서 어떻게 됐나? "난리가 났다. 경기 3일 전이었는데 피가 나고 상처도 깊고...일단 병원에 가서 몇 바늘 꿰맸는데, 의사 선생님은 최소 3주는 쉬어야 한다고 했다. 그건 불가능하니, 챔피언 측에 5000달러를 현금으로 주고 겨우 일주일 연기했다. 나중에 들으니 방송국하고 일정 다시 잡고, 포스터 다시 찍고, 입장권 미리 산 분들에게 일일이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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