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적 접근 '맞춤형 혈당관리 프로그램' 운영…[ 퍼블릭뉴스 - 장석환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도입한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혈당관리 프로그램이 참여한 직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목표로 하며, 특히 당뇨병 발생 위험이 있거나 이미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총 26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6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각 차수당 12주간 운영되어 현재 4차수까지 운영이 완료되었다. ◆ 직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포스코의 혁신적 접근, 직원들의 높은 참여율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힘쓰겠다"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를 찾아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주거환경 및 어르신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대송면 제내리는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제철소 부지인 괴동동에 거주했던 지역 주민들이 이주해 정착한 마을이다. 이날 장인화 회장은 이시우 포스코 사장,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목공, 도색, 전기수리 등을 진행했다. 장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을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주간으로, 2010년에 시작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장인화 회장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 풀밸류체인 완성"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스코퓨처엠 사업장에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직후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투자하고 있는 이차전지 핵심광물인 리튬 생산 원년이자, 전기차 배터리 풀 밸류체인(가치사슬)이 본격 가동되는 시기인 만큼 장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돌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임직원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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