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0구역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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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장위뉴타운'…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 탈바꿈 채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8곳에서 나오는 공급량만 1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 인가, 내후년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5월 조합을 설립한 장위14구역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의 재개발 규제 및 조합원 간 갈등으로 지난 10여 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2021년 주민 투표를 통해 재개발 사업을 재개한 이후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5층, 31개 동, 총 2469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위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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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재개발 순항… 1만8000가구 미니신도시 탈바꿈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8곳에서 나오는 공급량만 1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 인가, 내후년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5월 조합을 설립한 장위14구역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의 재개발 규제 및 조합원 간 갈등으로 지난 10여 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2021년 주민 투표를 통해 재개발 사업을 재개한 이후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5층, 31개 동, 총 2469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위6구역은 다음 달 말 일반분양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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