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시각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앞장
2024.05.13
장애인 집중지원주간 시각장애인용 컴퓨터·후원금 등 기부 한국서부발전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와 교육기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를 찾아 시각장애인 교육용 컴퓨터와 컴퓨터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프로그램 두 벌을 전달했다. 컴퓨터가 낡고 음성 전환 프로그램이 없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태안군지회는 이번 후원으로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오는 14일 열리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에 1900만원을 후원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한마음대회는 자활, 장애 극복으로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한 모범 군민을 선발·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 후원금은 가전제품 등 수상자 부상과 행사 식사 비용, 경품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공헌 축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울산, 가정의 달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 진행
2024.05.1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울산 HD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산은 지난 8일 '카페 푸른 파도 1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울산 선수단의 김민우, 강윤구, 문현호, 홍재석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준비된 100잔의 음료를 팬들에게 손수 전달했으며, 간단한 사인회도 겸하며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페 입구에서 팬들의 사연을 접수, 사연이 소개된 팬들에게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구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팬들과 선수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행사로 남게 됐다. 한편, 울산 구단과 장애인 복지 시설 '울산참사랑의집'이 합심해 작년 여름에 개업한 카페 푸른 파도는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울산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해 있다. 카페 푸른 파도의 발생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K리그 첫 장애인 팀 카페로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평일과 토요일 운영되는 카페 푸른 파도는 울산 팬들이 일상에서도 울산 구단을 느끼고 동시에 구단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이른바 '참여형 팬 프렌들리' 활동의 핵심으로서 팬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은 앞으로도 카페 푸른 파도를 중심으로 해 장애인 복지 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과 구단이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과수원 사람들] 백혜련 수원을·홍윤오 수원을·임재훈 안양동안갑 후보
2024.04.04
백혜련 수원을, 수원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간담회 홍윤오 '무박 7일' 유세 돌입…"자전거라도 타겠다" 배우 최명길, 안양 동안갑 임재훈 후보 지원 유세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을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후보 △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후보. 백혜련 수원을 후보, 수원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간담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는 △AI 기반 스마트 경로당 및 장애인 시설 시스템 구축 △뇌병변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입안 △농아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백 후보는 "장애를 무엇과도 구별짓지 않는 서수원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며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혜련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조속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장애인 권리 보장 기반 마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적 생활 여건 개선, 장애인형 체육시설 지속 확보 및 시설 개량 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홍윤오 '무박 7일' 유세 돌입…"자전거라도 타겠다" 4·10 총선 경기 수원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가 "선거일까지 '무박 7일' 일정으로 유세를 이어간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 후보는 3일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밤과 새벽 시간에도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7일 동안 무박 선거운동을 한 사례는 아직 없다는 게 홍 후보 측 설명이다. 홍 후보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고, 단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기 위해 두 발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생각"이라며 "시간이 모자랄 때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 구석을 다니며 인사하기도 하는데, 남은 기간에도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벽 시간대에 환경미화원과 버스기사를 만나고, 심야 시간대에 24시간 영업 편의점과 식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24시간 깨어있는 서수원'을 체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후보는 "처음 마음을 잃지 말고 막판 유세 총력전이라는 마음으로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름표로 붙어있는 '아프간 종군 1호 기자' '여행작가 정치인'과 같은 최초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배우 최명길, 안양동안갑 임재훈 후보 지원 유세 배우 최명길씨가 관양시장과 비산동 이마트 일원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한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동안갑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최명길씨는 3일 "임재훈 후보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며 "안양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재훈 후보와 배우 최명길의 인연은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훈 후보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의 복심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데, 김 위원장의 배우자가 최명길 배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심재철 안양동안을·이재정 안양동안을·방문규 수원병 후보 [과수원 사람들] 김현준 수원갑·김승원 수원갑·염태영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김현준 수원갑·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 [과수원 사람들] 박재순 수원무·이소영 의왕과천·최돈익 안양만안 후보 [과수원 사람들] 국민의힘 안양지역·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민병덕 민주당 안양동안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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