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헌법재판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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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앉아있던 윤석열 대통령이 웃참 실패한 이유는 듣고 나니 생각이 복잡해진다 13일 서울시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렸다. 평소 증인 신문 과정에는 눈을 감고 있거나 서류를 살펴보곤 했던 윤석열 대통령. 그러나 이날 윤 대통령은 변론 초기부터 매서운 눈빛으로 상황을 지켜보더니 '홍장원 메모'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박선원 의원 관련 영상이 나오자 집중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박선원 의원 인터뷰 중 메모에 자신의 이름 대신 '딴지일보'라고 적힌 대목을 두고 "방첩사령관도 딴지일보를 보는구만"이라고 소리치자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변론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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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습격' 이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몰려간 곳: 내 간담이 서늘해진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격앙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한 데 이어 헌법재판소로 몰려갔다. 경찰은 앞서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폭동을 의식한 듯 삼엄한 경비 태세를 이어갔다.19일 저녁 헌법재판소 인근 재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윤 대통령 지지자 800명 가량(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헌재를 향해 “헌재 중립”, “평화 자유 승리”,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맨 앞에서 집회를 이끌어가던 한 참가자는 확성기를 헌재 방향으로 돌리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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