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영풍, 경쟁적 지분 매입에 소송전까지… 갈등 장기화 양상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고려아연 최씨일가와 영풍 장씨일가가 고려아연 지분을 놓고 매입 경쟁 중이다. 수량을 떠나 양 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각각의 우호세력들이 수시로 사들이면서 본격적인 세력 대 세력 싸움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여기에 영풍 석포제련소의 황산 취급대행을 맡아 온 고려아연이 계약을 갱신 하지 않겠다고 하자 영풍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 장기화가 예고 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 에이치씨, 씨케이등의 법인은 지난달 수 차례에 걸쳐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했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대표, 장세환 전 서린상사 대표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는 총 8984주, 장형진 고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씨는 3208주, 장세준·장세환·장혜선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씨케이는 2700주를 매입했다. 이상 회사들의 지분 매입은 지난달 10일부터 18일까지 지어졌다.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친인척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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