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장성광업소 Archives - 뉴스벨

#장성광업소 (2 Posts)

  • '순직 광부 넋 위로' 조계종 태백 장명사 위령재 10일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태백 장명사는 오는 10일 장명사 명부전 앞에서 탄광사고로 순직한 광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재를 봉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령재는 장성광업소 폐광 전에 장성광업소의 주최로 봉행하는 마지막 위령재입니다. 장성광업소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부 조치로 2024년 6월에 폐광을 앞두면서 1945년 장성광업소 개광(開鑛)부터 한국 광산산업의 역사와 애환을 함께해왔던 역사적인 문화유산인 불교식 위령재 역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장명사는 석탄산업 재해 순직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한 추모사찰로 1945년 창건됐다. 장명사 탄광사업재해순직자 위령재는 장성광업소가 사찰에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음력 5월 5일 대한석탄공사 태백시 장성광업소의 주최로 봉행됐다. 현재 모셔진 위패는 정선 함백광업소 소속 광부 163위(位), 영월 영월광업소 소속 광부 132위, 태백 장성광업소 소속 광부 719위로 총 1014위다. 장명사 관계자는 "장명..
  • 광부 사망에 '공기업 중처법 1호' 석탄공사 사장 "혐의 부인" 광업소 직원들도 공소사실 인정 안 해…치열한 법정 공방 예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22년 9월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도에서 발생한 광부 1명의 매몰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죄로 법정에 선 원경환(63)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5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명중 판사 심리로 열린 원 사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원 사장 측은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다'는 취지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광산안전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성광업소 직원 2명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는 5월 21일 다음 공판을 열어 서증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증조사란 검찰이 증거로 신청한 서류 중 피고인들의 동의를 얻어 증거로 채택된 것을 법정에서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입증하려는 취지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절차다. 피고인들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인 의무와 광산안전법상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원 사장 등은 2022년 9월 14일 오전 9시 45분께 부장급 광부 A(45)씨가 장성광업소 지하갱도 내 675m(해발 600m·해수면 아래 75m) 지점에서 석탄과 물이 죽처럼 뒤섞인 '죽탄'에 휩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갱내의 출수(出水)관리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기업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첫 사례다. 원 사장은 기소된 뒤인 지난해 말 감독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제출했으나 산업부는 법원의 1심 판결 전까지는 사표 수리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들어 수리하지 않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연합뉴스TV 캡처] conanys@yna.co.kr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빅5'병원 하루 수십억 손해…서울대병원 '1천억 마통' 만들었다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오늘 뭘 볼까] 우리 마음도 들여다봅시다..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 “트립닷컴 선정 부산 명소 베스트 5” 여행객들이 뽑은 11월 부산 여행지 추천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방어 먹으래 모슬포 옵서~”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 28일 개막

    뉴스 

  • 2
    연애 2개월 만에 결혼 후 결국 이혼 소식 전한 여배우

    연예 

  • 3
    LH 임대아파트에 포르쉐·BMW 등 고급 차가 웬 말…"꼼수 입주 논란"

    뉴스 

  • 4
    일흔넷 조용필의 떼창 유도법: '대문자 I'인 나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젊다

    연예 

  • 5
    [인터뷰] "현대차·세계와 '공도'를 통해 더 나은 미래 만들 것" - 토요타 아키오 회장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동덕여대 "면담 전까지 봉쇄 해제"…아직 남아있는 불씨, 해결될까

    뉴스 

  • 2
    '열혈사제2', 유연석‧주지훈 신작 앞질러 '시청률 굳히기'

    연예 

  • 3
    “이젠 글로벌 1위와 붙는다”…국내서 성공하더니 터진 이 소식에 업계 ‘발칵’

    차·테크 

  • 4
    [에듀플러스×KERIS 공동캠페인]'다 함께 디지털리터러시'…<학부모편:⑦디지털 의존과 중독 예방>

    뉴스 

  • 5
    청도군, '풍요로움과 결실 상징' 조형물 설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