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첨단 R&D 장비 구축에 537억원 지원…교육부 공모교육부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는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첨단 R&D 장비를 집적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올해 예산은 537억원 규모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은 각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연구 과제당 평균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담 운영 인력 육성 등에도 1년에 5억원씩, 5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 제공]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학기술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 부설 연구소, 핵심 연구 지원센터, 공동 실험 실습관이다. 선정 평가위원회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활용 역량, 구축·운영 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교육부는 원활한 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대전, 15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우수한 물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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