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비임차용역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나서야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장비 임차 용역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부풀려진 임차 장비대를 지급하는 등 시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 공무원들이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와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23일 밀양시 장비업계 등에 따르면 요즘 이 지역 장비업계 사이에서는 "밀양시와 장비 임대 용역 수의 계약을 체결만 하면 이윤을 많이 남길수 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한다. 최근 M건설기계협의회(건기협회) 회원 A씨가 자회사인 M건기·SM밀양건기를 관리하던 K부장을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소문의 진위여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만난 A씨는 "지난달 K씨 횡령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구성된 '건기협회 진상조사위원회'에서 K씨의 횡령 혐의를 알게돼 이달 9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고발장에는 K씨가 횡령한 금원의 일부를 공무원에게 뇌물로 제공했다는 의혹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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