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자발적 후원문화 절실…軍과 民 잇는 다리 역할 다할 것"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박서아 인턴기자 = "우리나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軍)의 헌신을 인정하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장병들을 후원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 군과 국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군사랑모임(KSO·Korea military Support Organization) 사무실에서 만난 김현종 대표(육군 중장 예편)는 군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다. 아직도 후배 장병들을 '우리 애들'이라고 부르는 김 대표는 KSO 대표를 맡아 군 장병들을 위한 물품지원, 민·관·군 상생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었다. KSO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김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책실장, 제3군단 참모장, 제3사단장,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제5군단장,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며 35년간 군과 함께 해왔다. 군 주요 보직을 맡아온..
안보 태세만큼 중요해진 장병 '사기 복지'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로 대비태세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선에서 헌신하는 장병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인구 절벽'에 따른 병력자원 고갈이 눈앞에 닥친 만큼, 병사뿐만 아니라 '허리' 역할을 맡은 초급·중간 간부 복무·처우 개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6일 서울 육군회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안보태세 확립만큼이나 장병 사기 복지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김 후보자는 "특히 초급·중간 간부들의 복무 여건 개선, 처우 개선을 …
“대통령이…” 선거 일주일 앞두고 군인들에게 정말 '황당한' 일 터졌다4·10 총선을 앞두고 국방부가 부대에 특별정신교육을 시행하라고 했지만, 교육 내용이 대통령의 강연 내용으로 대체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야전에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게 군대냐?” 북한 도발하는데 '술 파티' 벌어진 부대우리 군의 기강 해이와 함께 장병들의 음주 일탈이 문제로 떠올랐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방부는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더 독해지는 폭우·폭염…"軍장병 도와주세요" 非자발적 대민지원 괜찮나[MT리포트]'미친 날씨' 생존法(下)기후위기가 현실이 됐다. 선을 넘은 더위와 비가 우리와 일상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한다. 그동안 해오던 방식으론 폭염, 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를 막을 수 없다.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다.━軍 대민 지원
"군 입대 두 번은 다르네"…싸이, 군 장병 '흠뻑쇼' 무료초청'군대 두 번 다녀온 가수' 싸이가 '흠뻑쇼'에 국군 장병을 대거 무료 초대했다.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전날 충남 보령에서 열린 흠뻑쇼에서 인근 군부대 장병과 그 가족 수백명에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여수 흠뻑쇼 때
[영상] 적진 날아간 자폭드론, 잠시후… 2500명 장병 모인 까닭[the300]국방부가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 훈련장에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벌였다. 한미의 최신 첨단전력 71개 부대 소속 2500여명의 장병과 610여대 장비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북
김건희 여사, 아크부대서 "사막여우도?"…장병들 "사랑합니다"[the300]尹대통령 부부, 아크부대 격려 방문 "UAE는 형제국가""멋져요...사막여우도 많나요?" (김건희 여사)"(여사님) 사랑합니다" (아크부대원들)UAE(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현지 아크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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