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우수인재 확보 급선무"크래프톤의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연사로 나섰다.석학 멘토링 특강은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에서 매년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공학기술계의 리더를 초청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새롭게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된 장병규 의장이 연단에 섰다.이 행사는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하는 연사들은 모두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자신의 경력과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 미래 비전을 그들에게 공유한다. 공학한림원이 차세대 공학 리더들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첨단 제조업·글로벌 서비스업, 韓 미래 산업 핵심 될것"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크래프톤의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한국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장 의장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연사로 나서 이와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천연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한국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여러 고전과 다양한 명사들의 견해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몰입의 필요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선택과 정체성의 연관관계' 등을 언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기업 운영과 창업 노하우, 미래 산업의 전망에 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
대기업 주식보유 1위는 이재용 삼성 회장…하이브 방시혁 의장 6위로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주식재산 보유 6위로 처음 순위에 올랐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한 달 만에 5위로 상승했다. 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88개 대기업집단 중 지난달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46명의 주식재산을 분석한 결과, 주식재산 1위는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7541억원어치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0조837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4조6618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4조2973억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2조6631억원) 순이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주식재산은 올해 1월 초 기준 3조7377억원에서 9241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회장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제치고 주식재산 3위에 올랐다. 당초 6조1186억원에서 1조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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