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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Archives - Page 2 of 7 - 뉴스벨

#장례식장 (132 Posts)

  • ”빠떼루 줘야 합니다!“ 친근한 레슬링 해설로 큰 인기 누린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에 비보가 전해졌다 피시(PC)통신 시절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은 레슬링 경기해설가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김 전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쯤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76.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김 전 교수는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60㎝ 단신에 68㎏으로 손가락과 다리, 목이 짧아 레슬링에 적합한 체격이었던 고인은 고교에서 레슬링에 발을 들였다. 1970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972 뮌헨올림픽, 197
  • '히어로' 장기용, 천우희에 키스 "우리가 사랑하게 되나 보자"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사랑을 확인하자 제안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귀주는 과거로만 돌아가는 능력에서 사람 구하는 능력까지 갖게 된 상황에 의문을 가졌다. 이에 엄순구(오만석)는 "간절함이 능력을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일홍(김금순)은 도다해에게 "혼인 신고 도장을 찍고 와라"라고 명령했다. 복귀주의 가족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인지한 도다해(천우희)는 백일홍에게 "범죄 타깃을 바꾸자"라고 제안했다. 백일홍은 "귀신 들린 집이라 겁나냐. 귀신 돈은 돈 아니냐. 나에게 빚진 돈은 언제 갚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후 백일홍과 도다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도다해의 부친상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도다해는 복귀주에게 혼인 신고서를 내밀었다. 도다해는 "귀주 씨 시간에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믿기 힘들 것"이라며 "내 과거가 귀주 씨의 미래니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 전했다. 복귀주는 "순서가 잘못됐다. 미래의 안위를 책임지라니"라고 비아냥댔고, 도다해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 불이 났다. 화재 경보기에 오작동이 잦았기에 그때도 오작동으로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복귀주는 "설마 선재여고?"라고 되물었다. 도다해는 "그 사람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난 그날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고, "처음부터 귀주 씨에게 그 사람이 보였다. 어쩌면 그 사람이 귀주 씨 아닐까? 나에게 일어난 일이 아직 귀주 씨에게 일어나지 않은 거라면?"이라고 물으며 그의 소방관 시절을 회상하게 했다. 복귀주는 "13년 전 내가 도다해를 구할 거다? 그래도 순서가 잘못됐다. 사랑이 먼저 아닌가. 그 미래에 닿으려면"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고 말한 뒤 입술을 포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부고] 이종혁(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씨 동생상 ▲ 이은지(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대리·향년 만 35세)씨 별세, 이종혁(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씨 동생상, 정지은(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씨 시누이상 = 10일 오후 7시2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11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3일 오전 6시20분. ☎ 02-2227-7572
  • [부고] 김홍극(신세계까사 대표)씨 부친상 ▲김수천씨 별세, 김원극·형극·홍극(신세계까사 대표)·진극·승극·주영씨 부친상, 조명선씨, 장경숙씨, 선미라씨, 김영빈씨, 강문숙씨 시부상, 천창훈씨 장인상=10일 오전 6시 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 02)3010-2000 ▲김수천씨 별세, 김원극·형극·홍극(신세계까사 대표)·진극·승극·주영씨 부친상, 조명선씨, 장경숙씨, 선미라씨, 김영빈씨, 강문숙씨 시부상, 천창훈씨 장인상=10일 오전 6시 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 02)3010-2000
  • [부고]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 부친상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김수천씨 별세, 김원극씨·김형극씨, 김홍극(신세계까사 대표)씨, 김진극씨, 김승극씨, 김주영씨 부친상, 조명선씨, 장경숙씨, 선미라씨, 김영빈씨, 강문숙씨 시부상, 천창훈씨 장인상 = 10일 오전 6시 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 02-3010-2000
  • "시신이 너무 커서…" 관에 못 들어가 장례도 못 치뤘다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의 크기가 너무 커 제대로 된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에 달하던 제이슨 홀턴(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55)에 따르면 제이슨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시신이 너무 큰 탓에 현재 안치실에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 레이사는 "만약 제이슨이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단일 묘지가 아닌 이중 묘지를 써야 한다"며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돈이 든다"고 말했다. 제이슨이 자택에서 사망한 후 소방대원 6명은 특수 구급차를 이용해 제이슨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레이사는 "한 장례식장에서 제이슨의 몸무게를 물어봤는데, 시신 자체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며 "제이슨이 영구차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한 장례업체가 제이슨을 위해 더 큰 관을 제공하고, 시신을 운구할 방법을 알아냈다고 연락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은 몸무게가 약 412.7㎏였던 칼 톰프슨이 2015년 사망한 뒤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 됐다. 그는 10대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과식을 시작하다가 살이 쪘다고 한다. 지난 2020년에는 병원 이송을 위해 대형 크레인으로 집 밖에 옮겨지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침대 2개를 이어 붙여 누워서만 생활하다가 림프부종을 앓게 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제이슨은 더선과 인터뷰에서 "계속 먹다 보니 체중이 불었고 한치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됐다"며 "내 삶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꼈고, 집 안에서 그냥 죽기를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제이슨의 건강 상태는 올해 2월부터 나빠졌다고 한다. 레이사는 "그의 신장이 작동하지 않고 심장의 오른쪽 부분이 손상돼 고통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제이슨은 마지막까지도 저를 걱정했다. 그는 매우 친절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부음]박재현(수호아이오 사장)씨 빙모상 ▲정숙자 씨 별세, 박재현(수호아이오 사장) 씨 빙모상=3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 302호,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창원공원묘원. (055)249-1700 ▲정숙자 씨 별세, 박재현(수호아이오 사장) 씨 빙모상=3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3층 302호,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창원공원묘원. (055)249-1700
  • [부음]진동화(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부서장)씨 부친상 ▲진용석 씨 별세, 김춘숙 씨 배우자상, 진경화·진동화(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부서장)·진주원 씨 부친상, 윤영실·김승혜 씨 시부상, 조윤호 씨 빙부상=1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7호실, 발인 3일, 장지 벽제승화원. ▲진용석 씨 별세, 김춘숙 씨 배우자상, 진경화·진동화(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부서장)·진주원 씨 부친상, 윤영실·김승혜 씨 시부상, 조윤호 씨 빙부상=1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7호실, 발인 3일, 장지 벽제승화원.
  • 돌아온 ‘승부사’ 장동하…교원라이프 덩치키우기 속도낸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원라이프가 덩치 키우기에 승부수를 띄웠다. 상조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에서다. 5년 만에 수장으로 복귀한 장동하 대표가 사업 확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30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6개소로 운영 중인 직영 장례식장을 2030년까지 25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장례식장을 인수하거나 위탁 운영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부지를 매입한 후 새롭게 장례식장을 짓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브랜드 차별화 및 고급화를 위해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 및 메뉴 개발에도 나선다. 앞서 교원은 최근 특허청에 맥주 브랜드 '함께라거'를 등록했다. 지난해 교원예움 전용 수제맥주 '내곁에일'을 출시한 만큼, 함께라거도 선보인다면 맥주 라인업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신제품에 사용할 브랜드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브랜드 선점을 위해 상표 출원도..
  • 40년 함께한 아내랑 ‘졸혼’한 백일섭 “정 뗐다. 장례식도 안 갈 것” 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이 딸 백지은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았다. 이날 백일섭의 딸은 "엄마와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다.방송은 안 보시는 것 같다"며 "헤어진 사람이니까 방송에 나오는 게 보기 싫을 수 있지만, 나를 위해서는 엄마가 방송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죄책감을 가질 일이 아닌데도 "방송을 하다보니 이상하게 계속 죄책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엄마가 '나를 이해해 줄까?'라는 확신은 없다. 내가 아빠랑 잘 지내보려는 이 과정을 이해해 줄까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 “장례식에도…!”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속내를 밝혔는데, 굳게 닫힌 마음이 느껴져 참 많은 생각이 든다 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백일섭과 딸 지은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졸혼 선언 이후 7년간 아빠를 만나지 않았다는 지은 씨는 “‘나는 왜 아빠를 미워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아빠가 내게 모질게 한 부분이 없었다”라며 “아빠가 엄마한테 한 모습이 싫어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의 불행이 내 책임 같았다. 엄마가 나한테 의지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사실 엄마랑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빈소에 가장 먼저 달려간 정치인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씨가 별세. 유명 정치인들이 빈소를 찾아 추모하며 민주유공자법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힘. 발인은 19일.
  • '슈스케' 출신 가수들→ 허영지, 故 박보람 마지막 가는 길 함께 했다 [TD현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스타K'출신 가수들과 동료들이 故 박보람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17일 오전 6시 故 박보람 발인식이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30세. 장지는 춘천 동산공원이다. 이날 가수 허각을 비롯 '슈퍼스타 K'출신 동료들이 고인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로이킴과 박재정, 강승윤은 운구를 도왔고, 평소에 친분이 있던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카라의 허영지도 오열하며 슬픈 감정을 드러냈다. 고은아도 뒷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허각은 최근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박보람과 듀엣곡 '좋겠다'를 발매한 바. 그는 오열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故 박보람은 지난 11일 저녁 9시 55분경, 지인들과 모임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밤 11시 17분, 향년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경찰은 그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부검 결과 타살 및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2014년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연예할래' , '다이나믹 러브'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 애쓰지마요'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보람은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데뷔 10주년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故박보람, 30살에 떠난 천생 가수…오늘(17일) 발인 '보고싶다 벌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든다.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보람의 발인이 거행된다. 유족과 친지, 지인들이 모여 고인과 마지막으로 작별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들과 모임 중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사망 4일 후인 15일 국과수의 부검이 완료됐다. 유족은 부검을 마친 후 빈소를 마련해 장례를 시작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 등 정황은 없는 것으로 밝
  • “상주는...” 고(故) 박보람, 눈물 속 이틀째 빈소 조문 행렬 가수 박보람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보람은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빈소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들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와 추측
  • 5년간 안 찾아온 아들 후회하라고 ‘가짜 장례식’ 연 아빠… ‘충격 진실’에 오열 5년 동안 오지 않는 아들을 부르려고 '가짜 장례식' 치른 아버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샀다.최근 중국 남성 차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5년 전부터 그의 아들은 "나 바빠요. 시간 나면 꼭 올게요"라는 짧은 목소리만 들려줄 뿐 한 번도 집에 오지 않았다.
  • [조석래 별세] 재계 큰 별 가는 길… 최태원·김동관·허태수·박지원 추모 행렬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 사흘차에도 정·재계에서 많은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SK·CJ·신세계·코오롱·GS·두산·OCI·한화 등 그룹 총수들과 오너 일가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각계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는 가장 먼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빈소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고인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의 상당한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다"며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범을 삼아서 저희가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이 잘 해 나가는게 좋겠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
  • [조석래 빈소 현장] 삼성家 홍라희 관장, 3시간 가까이 빈소 머물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에서 장시간 머물다 떠났다. 30일 오후 2시께 아들인 이 회장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홍 전 관장은 30분 뒤 이재용 회장이 빈소를 나섰을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회장은 홀로 장례식장을 떠났다. 홍 전 관장은 2시간 40여분이 지난 뒤인 오후 4시 46분이 돼서야 장례식장 입구에 나타났다. 오랜 시간 빈소에서 유족들과 어떤 얘기를 나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홍 전 관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와 서울대 미대 동창 관계다. 홍 전 관장이 몸담은 삼성가와 송 여사가 몸담은 효성가는 창업 시절부터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의 시부인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과 효성 창업주 고 조홍제 회장은 함께 삼성물산을 일으킨 동업 관계였다. 1962년 이병철 회장의 동업 청산 요구로 조홍제 회장이 삼성에서 독립해 효성물산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숙환으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입관 이후 빈소를 준비한 뒤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효성그룹장으로 진행된다.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한동훈 "천안함 음모론자에 부평 내줄텐가"…이현웅 지지 호소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조석래 빈소 현장] 차남 조현문 빠진 유족 명단…빈소 찾을까 "불쌍한건 한소희…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 공격받는 혜리 인스타 박홍근 "차별금지법, 창조섭리에 반하는 면 있어"
  • [조석래 빈소 현장] 차남 조현문 빠진 유족 명단…빈소 찾을까 지난 29일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으로, 오전부터 유족 및 회사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되는 특1호실 디스플레이에 올라온 유족 명단이다.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비롯,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3남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두 며느리, 손자 손녀들은 모두 명단에 있었지만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 일가는 빠져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한때 효성에서 경영에 참여했었으나 부친 및 형제들과 마찰을 빚고 회사를 떠났다. 조 전 부사장이 보유 지분을 모두 팔고 효성과 사실상 연을 끊으면서 경영권 다툼까지는 번지지 않았지만,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조 회장도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2017년 맞고소해 법정 공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주인 조현준 회장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동생인 조현문 전 부사장을 유족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일반 조문객 자격으로 빈소를 찾을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례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효성그룹장으로 진행된다.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수영장서 익사한 8세 소녀, 빨려 들어간 파이프서 발견됐다 세대별 투표율에 달린 국민의힘·민주당 1당 대결 “OTT 자율 규제로 부족하다”…OTT 콘텐츠 사회적 책임 목소리도 [콘텐츠 속 흡연③] "소래포구 대다수 상인 순박하다…퍼주고 뿌듯해하기도"
  • "아까워해줘" 시한부 홍해인이 다시 사랑하게 된 남편 백현우에게 부탁한 건, 듣고 나니 눈물이 쏟아진다(눈물의 여왕) "내가 울었으면 좋겠어?"백현우(김수현 분)가 물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이 자신의 장례식장 풍경을 묘사하던 중이었다.홍해인은 "마음이 딱 반반이야. 슬퍼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슬퍼하는 건 좀 싫고. 날 영원히 기억해주는 건 약간 부담스러운데, 또 금방 잊어버리는 건 열받고"라며 복합적인 심경을 전했다.두 사람이 마주앉은 곳은 독일 호텔방의 테라스.이날 홍해인은 생애 첫 컵라면에 도전하며, 라면이 익는 3분의 시간 동안 부고기사, 사자 명예훼손 등 자신의 죽음 이후 있을 법한 일들을 담담히 나열해 백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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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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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는 놓칠 수 있지…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문제잖아!" 슬롯 '1500억' FW에 극대노, 日 MF 언급하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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