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울컥…이희철 비보 전한 풍자, 오늘(11일) 웃으며 남긴 마지막 인사풍자가 절친 이희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우리 또 만나자"는 글과 함께 웃는 모습을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슬픈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감동했다.
"하늘의 별이" 방송인 풍자가 전한 충격적인 비보는 듣는 순간 눈물만 하염없이 흐른다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유튜버 이희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지난 7일 풍자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며 비보를 전했다.이어서 그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풍자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으신 지인 분들이 많습니다"면서 "제 연락처, DM 주시
'살림남' 이희철,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절친 풍자 "믿기지 않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살림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희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지난 7일 유튜버 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준 분들, 지인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라며 이희철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달라"라고 애도했다. 이어 풍자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지인들이 많다"면서 "내 연락처, DM 주면 장례식장 안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풍자와 절친한 사이인 이희철은 사진작가 출신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풍자의 추천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해 얼굴을 알렸다. 불과 일주일 전 지난달 31일 이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나 힘들었던 아홉수 2024년. 사실 저에게는 건강도 마음도 지치고 참 정말 힘든 한 해였다"라며 "아픈 만큼 배우고 성장한다는 걸 잘 알아서 겸허하고 단단하게 잘 이겨 내리라 믿고 기꺼이 감사하게 잘 보내주려 한다. 이 또한 고마웠다고! 2024년의 어려움 들은 꼭 건강한 내 밑거름으로 잘 쓰겠다고"라며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2025년 새해에는 우리 꼭 보다 더 건강하게!! 유연한 삶을 유지하며 매 순간 감사로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라고 새해소망을 전한 바. 이로 인한 안타까움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살림남2', 풍자 SNS]
“장례식 때도…” 조현아가 어머니 떠나보내면서도 든든할 수 있었던 건 먹먹함 가득이다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5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렇지만 자신을 챙겨주는 멤버들과 그들의 가족이 있었기에 여전히 든든할 수 있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어반자카파의 15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대기실 현장에는 멤버 권순일의 어머니와 두 누나, 박용인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찾아왔다. 이들은 새우전부터 간장게장, 갈비찜, 도가니탕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며 중학교 시절 첫 만남부터 지난 추억을 떠올렸다. 중, 고등학교 때
이경실이 큰언니 장례식에서 96세 노모에게 전한 말: 상실을 겪은 이가 꼭 기억해야 한다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도 삶은 계속된다.오늘(17일) 코미디언 이경실은 페이스북에 “지난 14일에 쓴 내 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의 자녀 1남 4녀 중 큰딸, 저에게는 큰언니가 오늘 아침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큰언니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친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경실의 큰언니. 96세의 노모는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떴다는 소식에 “’엄마 나야~’하며 전화하던 목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것 같다”며 흐느꼈다는데.이경실의 큰언니는 투병 중이었지만, 최근까지 가족 약속을 잡을 정도로 건강했다고. 큰언니는 이경실과 함께 엄마를 보
故송재림이 말한 단 한 가지의 버킷리스트: 담담하게 털어놓는 고백에 내 맘이 고요해진다'축제' 같은 장례식을 꿈꾼 송재림이다.송재림이 과거 영화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 수미(김환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삶, 그리고 죽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품이었기에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는데.당시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털어 놓았다. 송재림은 고민하다 뭔가 생각난 듯이 "조금 겉멋이긴 한데, 내 장례식장에서는 샴페인을 먹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재림 오빠, 장례식장에 오랫동안 앉아있다 왔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송재림의 사망소식을 들은 래퍼 타이미가 올린 글이다. 그는 송재림의 비보를 듣고 한걸음에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방송이 아닌 실제 친구로 많은 추억을 함께 쌓았다는 송재림과 타이미. 타이미는 “같이 다트팀 만들어서 다트 배우고, 내 작업 중인 음악들 듣고 의견 내주고, 피처링 어울릴 만한 사람 떠오르면 들어보라고 링크 보내주고, 같이 소소하게 핸드폰 게임도 공략하고, 고양이들 아픈 거 공부하고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며 지냈었는데…”
황정음이 '모녀 호흡' 김수미 장례식 갈 수 없던 까닭: 듣고 보니 너무 이해된다배우 황정음이 뒤늦게 배우 故김수미를 추모했다.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설 계정을 통해 뒤늦게 추모글을 올렸다. 비록 신현준, 정준하, 장동민처럼 김수미와의 친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황정음 또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김수미와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황정음이 김수미의 장례식과 발인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아들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그가 올린 게시물에도 마지막을 지켜보지 못한 미안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 그가 올린 추모글은 이렇다."사랑하는 수미선생님.. 아들이랑 멀리 와서
김수미 빈소 찾은 최수종에게 끝까지 마이크 들이대는 취재진, 공분 폭발배우 최수종이 김수미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엄청 힘들고 속상하겠지"라는 반응이 많았다.
故 김수미 빈소 조문 간 사람들의 공통점 하나: 김수미는 이들 모두에게 음식을 챙겨줬었다'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했던 김수미. 그러나 그는 사실 마음이 여렸으며, 주변에 늘 베푸는 사람이었다.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26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최근에 엄마(김수미)가 회사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어하셨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어머니와 유독 각별한 사이였던 서효림은 퉁퉁 부은 눈으로 "그럴 때 제가 '엄마, 우리 여배우끼리 얘기해 보자. 이대로 무너지면 안 되지. 우리가 쓰러져도 무대에서 쓰러져야지' 그랬더니 '마음은 나도 너무 같은데 몸이 안 따라준다'고 하셨다
"진짜 1번" 공유가 채정안에게 고마운 까닭: 이건 평~생 못 잊을 최강 의리다장례식 때 찾아준 인연은 평생 잊지 못하는 법. 공유는 17일 채정안의 유튜브에 출연해 "누나는 의리가 확실하다"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때는 바야흐로 올해 2월. 공유는 부친상을 당했다. 상주였던 공유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었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공유는 "사망신고도 해야 하고, 안 해본 거니까 너무 힘들더라. 상주가 해야 할 일들을 정신없이 처리하고 있는데, 친구가 오더니 '형 채정안 선배님 오셨는데요'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받으
'11살 차이' 결혼 후 잠적한 여배우, 오늘(2일) 가슴 무너지는 소식 전해졌다배우 선우선이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81세로 별세했으며,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동료 배우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미안하고.." '추노'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너무도 젊은 나이에 내 가슴이 미어진다가족을 잃은 슬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27일 OSEN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라,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한정수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과 함께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라며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주세요"라고 올렸다. 공개된 가족사진은 한정수가 어릴 적 찍은 것으로, 어머니와 한정수, 동생이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 한 장, 아버지와 한정수,
”내 입장에선 의문사…“ 부친 故서세원 사망부터 연이어 힘든 일 겪은 서동주가 버틸 수 있었던 건 뭉클한 이유가 있었다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에게 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한 해였다. 연이은 이별을 맞았고, 어머니 서정희는 암 투병을 해야 했다. 그래도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건 고마운 이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부친 고(故) 서세원의 사망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지난해가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평범하게 돌아가신 게 아니고 해외에서, 내 입장에서는 의문사였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안 좋
“이 분위기에서?” … 장례식장에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했던 여배우의 고백대체 얼마나 웃겼길래필사적으로 웃음 참았다는 사연 장례식은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치러진다. 당연히 시끄럽게 떠들거나 웃으면 안 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웃음을 ... Read more
조정린, 모친상 비보...“생후 7개월 딸과 눈물 속 빈소”방송인 출신 조정린 기자의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정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경조사 잘 안 가는 이경규, 이 후배만큼은 사촌 것까지 챙기겠다고 선언했다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지석진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석진이 르크크 출연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경규는 지석진이 예림이 결혼식 때 와줬던 일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지석진은 이경규의 눈빛이 변한 것을 느끼며 웃음을 보였다
“깊은 슬픔...” 배우 강기영, 15일 가슴 아픈 형제상 비보배우 강기영의 친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강기영은 깊은 슬픔에 잠겨있으며 동료 배우들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발인은 17일 오전 9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모 고(故) 현미 떠난지 1년만 비보...한상진, 가슴 아픈 부친상배우 한상진의 부친, 한순철 회장 별세. 슬픔 속에 장례를 치루고 있는 가족들. 부친상을 당한 한상진의 안타까움이 크다.
"그런 상가는 처음…장례식장서 도저히 못 견디는 한 친구가 비명처럼 울부짖더라"문화예술인들은 이선균의 죽음을 마주하며 진상규명과 인권 보호를 요구했다. 한 문상객의 울부짖음에 영향받아 발표한 성명서는 처음으로 집단적인 의사 표명이었다. 배우 문성근은 연기자의 감성과 자존심을 언급하며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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