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의-사랑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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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의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62세 최민식이 상대역으로 점 찍어둔 배우: 동갑내기이자 매우 존경하는 연기자다 배우 최민식(62)이 동갑내기 배우 이혜영과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17일 방송된 MBC 인터뷰 프로그램인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영화 속에서) 장년의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과거 노년 배우들이 실제로 출연했던 영화 '죽어도 좋아'를 보고 뭉클했었다고 말했다. 손석희가 그런 작품이 들어왔냐고 묻자, 최민식은 "들어올리가 있느냐"고 답했다. 손석희는 다음 질문으로 '만약 멜로 영화를 찍게 된다면 상대 배우는 누가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민식은 배우 이혜영을 꼽으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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