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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Archives - 뉴스벨

#장관 (75 Posts)

  •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또 저격당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출신이 축구협회에 다수 포함된 의혹에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감사 결과 발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인촌 장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살벌하고 단호한 최후통첩 날렸다 유인촌 장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4연임 강행 시 승인을 불허하겠다고 경고하며 명예로운 퇴진을 촉구했다.
  • 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지명…노동계 의견 ‘분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을 지명한 가운데, 일부 노동계에서는 이를 ‘반(反)노동 인사 참사’라고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2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날 정 실장은 김 후보자를 “우리 사회의 고용·노동계 현안이 산적한 이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부, 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김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 간의
  • 이종호 장관,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면담…ICT 협력 논의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응우옌 마인 훙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정보통신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AI(인공지능) 전쟁에서의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응우옌 마인 훙 장관의 우리나라 방문을 계기로 진행됐다.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AI 등 정보통신분야 정책과 반도체 육성, 5G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서 양국의 제도적인 협력과 정보통신산업 전반에서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강조했다. 응우옌 마인 훙 장관은 AI와 반도체 등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과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과 정책 및 인력양성 분야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양국은 이날 면담에서 공유한 디지털 혁신성장 비전과 정책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
  • 해수부, FTA 직불금 피해 대상 품목 ‘전복·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피해 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품목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다.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 등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 개원의 단체 "수련 포기한 전공의들 도울 것"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조용히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들이 발길을 옮긴 '개원가'는 이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련병원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 중이다. 1명의 전공의라도 돌아와 복귀율 높이기를 바란 정부가 권역제한도 해제했지만 전공의들은 단체 행동이란 명목으로 요지부동이다. 젊은 의사들이 선호하는 빅5 병원에조차 지원자 수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서울시의사회에서 지난 28일 사직 전공의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원 실무교육'은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 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일부 개원의의 도움을 받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전공의의 수련병원 이탈 현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선배로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사직 전공의,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등과 모여..
  • 보훈부, 월남전참전유공자 17만5000여명 제복 지급 개시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생존 월남참전유공자 17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제복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급 품목은 자켓, 바지, 넥타이다. 월남참전유공자 제복은 지난 5월 20일부터 제복 신청·접수를 시작, 현재 13만2000여명(75.4%)이 신청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월남참전유공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전화상담실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제복은 월남참전유공자가 거주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집배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지난 25일 의정부 우편집중국을 방문, 전국으로 제복이 배송·전달 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복 배송 전 과정에 대한 현장도 점검했다. 보훈부는 장·차관이 주재하는 국가보훈 개혁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향후 제복 제공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 김완섭 환경부 장관 취임,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되겠다”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부가 (대응) 컨트롤타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6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화된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부가 (대응) 컨트롤타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6일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화된
  •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국민 삶 나아지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할 것"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이 26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상화된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이 환경부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 역시 막중해지고 있다"며 "환경부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확고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환경정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배우는 자세'와 '기후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환경부 직원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활발한 안팎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3대 환경정책 방향도..
  • 해수부, 휴가철 맞아 ‘바다마을 스탬프 투어’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 투어’를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을 선정했다. 애플리케이션(올댓 스탬프)과 여행 여권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
  •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열려…오영주 "지역 경제적 가치 가진 곳으로 탈바꿈시킬 것"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열린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4일에 진행되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미래 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글로컬·로컬브랜드 선정지 소재 8개 지자체, BC카드가 힘을 합쳐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업무협약도..
  • 정부 "이제는 국민과 현장이 바라는 '의료개혁' 집중할 때"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현 의료체계를 바꾸는 의료개혁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공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되는 만큼 이제는 국민과 의료 현장이 바라는 진정한 의료개혁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초고령사회라는 거대한 시대 전환 속에서 관행처럼 이어진 현 의료체계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지난 4월 출범한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 그간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의료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구체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8월 말까지 의료개혁 특위가 제시한 4가지 개혁과제의 구체적 로드맵을 법령 개정안 및 재정투자 계획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4가지 개혁과제는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시간 단축과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밀도 있는 수련 체계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는 방안, 중증..
  • "올 여름 휴가, 연안여객선 타고 섬 여행 떠나세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9000여명(하루 평균 약 4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만4568회까지 늘려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 핵융합 에너지에 1.2조 투자…민간 참여 대폭 확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 '핵융합에너지'의 첫 구현을 두고 전 세계적인 각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1조 2000억원 규모의 핵융합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 민간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핵융합에너지 구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핵융합연)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제20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열고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안'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는 연내 1억 2000억원 규모의 '핵융합 혁신형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
  • 입사지원서에 용모·키·체중 등 신체조건 요구…불공정채용 341건 시정 취업 면접 이후 불합격자에게 채용 여부를 고지하지 않거나 이력서에 출신지역, 가족의 학력·직업 등을 요구하는 불공정채용 사례가 적발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온라인 구인공고,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 건설 현장 등(629개소)을 점검하고 과태료 부과 42건, 시정명령 30건, 개선 권고 269건 등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청년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구직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취업포털의 구인공고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점검했다.주된 위반 사례는 자사 이력서 등에 구직자 본인의 신체적 조건·출신지역·혼인여부, …
  • 박상우 국토장관,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 현장 방문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19일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은 운전자가 기계식주차장 입구 앞에 있는 별도의 승하차장에 하차 후 기계장치가 차량만 자동으로 기계식주차장 내부 및 주차구획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구도심이나 전통시장 등에서는 만성적인 주차난 문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방법의 하나로 최첨단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을 살펴보게 됐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기계식주차장과 분리된 승하차장에서 하차 후에는 자동으로 차량만 주차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고, 뉴빌리지 사업과 접목 시에는..
  • 복지부 '유령아동·위기임산부' 사각지대 없앤다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유령아동' 방치를 막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산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다. 출생 미등록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가명출산으로 인한 아동양육포기 등 악용논란과 함께 미혼모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복지부는 19일부터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가 동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두 제도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다 빈틈 없이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출생통보제 도입은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고 공적 체계에서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며 "최초로 공적 자원을 지원해 위기임산부가 체계적인 상담을 받고, 어떤 임산부라도 안심하고 병원에서 출산해 산모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고 이번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고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해야만 아동을 출생 등록할 수 있는 현행 제도로는,..
  • 전공의 '1만명' 자동 사직 현실화…하반기 수련 복귀도 '거부' 유력 정부의 거취 결정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들이 무대응에 나서면서 1만명 이상의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월 수련 복귀를 설득할 계획이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의료 공백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 정부의 거취 결정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들이 무대응에 나서면서 1만명 이상의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월 수련 복귀를 설득할 계획이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의료 공백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
  • 체육계 원로 만나 발전 방향 논의한 유인촌 장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장관이 체육계 원로들을 만나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지도자, 교수, 관련 협회·단체 임원 등 체육 분야에서 최대 50년 이상 공헌해 온 원로 12명을 만났다. 유 장관은 이들과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문체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위기론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체육이 현재 엘리트 체육의 근본이며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종목이 살아야 엘리트 스포츠가 발전한다는 의견, 메달획득 종목 외에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통해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는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을 잇는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중심..
  • 오영주 "시장·개별 점포 수해·폭염 대비 철저히 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름철 수해·폭염 피해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오영주 장관은 15일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시간당 111.5mm의 폭우로 곳곳이 통제되고 6월 최고기온이 36.6도를 기록해 8월 폭염이 예고되는 대전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을 사전에 방문해 여름철 수해와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점검의 자리이다. 오영주 장관은 이날 "최근 국지성 호우로 대전 지역 하천변과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통제됐으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은 물론 개별 점포도 미리 점검하는 등 수해·폭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작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한 문창시장에 대해 '챔피언 야시장' 등의 이색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챔피언 야시장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야시장이 열리며 시장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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