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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Archives - 뉴스벨

#장 (34 Posts)

  • 영등포구, 말라리아 무료 검사 실시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시 확인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한다.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두통·피로·메스꺼움·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포구 보건소 1층 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제적인 방역과 신속한 환자 조기 진단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겠다..
  • 인천 동구, 송림고가교 철거…“교통 불편·미관 개선” 인천 동구는 송림고가교(사진) 철거를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동구는 지난 2월부터 송림고가교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 등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천시에 건의해 왔다.송림고가교는 기형적 교차구조로 일부 방향에서 직진 또는 좌회전이 불가능한 교차로로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현재 송림고가교 주변은 송림3지구 재개발사업 등 5개 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이들 지역은 오는 2027년까지 약 5300세대(약 1만3000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차량 통행량 증가…
  • 진안군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 추천·접수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진안군에 소재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금)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수상후보자의..
  • '쾌속 질주' 케이카, 2분기 영업이익 16.5%↑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0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가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으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만9017대로 증가했다. 판매 단가·대수 모두 성장한 덕에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6.5%, 17% 성장했다. 케이카의 이 같은 성장은 시장 흐름을 상회하는 성장세다. 지난 2년여간 역성장세가 지속되던 중고차 시장은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되며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한 반면 케이카는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7% 성장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인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4.7% 증가한 2만952..
  • [파리 2024] 부지런히 움직이는 장미란 차관, 허미미 등 격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김희원 인턴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스포츠 외교활동도 펼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30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허미미를 격려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일본에서 귀화한 허미미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밝은 미소로 다음 올림픽을 기약해 화제를 모았다. 또 장 차관은 이날 선수촌에서 남자 다이빙 국가대표인 이재경과 김영택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앞서 장 차관은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개회식 실수 재발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세르미앙 응 부원장과 면담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실망이 많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
  • 유성선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 도합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성선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 평균 88.13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64점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1등급을 유지해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요 지표 중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퇴원시)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진과 직원의 수고와..
  • '성동형 스마트쉼터·횡단보도', 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 선정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스마트쉼터·스마트 횡단보도'가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OECD는 공공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운영하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혁신 사례를 공모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83개국에서 800여 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돼 86건이 뽑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활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쉼터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는 시설로, 버스승차대 기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 공공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등 18종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시니어가 치매 노인 돌본다…영등포구, '가가호호 기억친구'로 노노케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활동 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가호호 기억친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가호호 기억친구는 '집집마다 친구가 방문한다'는 의미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가 주 1회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가정 내에서 치매 어르신과 숫자연산, 단어연상, 색칠하기, 보드게임, 학습지 공부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악화를 방지한다. 또 소근육 운동, 손지압기와 밴드를 활용한 체조,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기능과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與장동혁 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 재발의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석탄화력특별법)을 전날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향후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발전소 폐지로 약 6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2만2000여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야당과의 이견으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법안에는 21대 산업위원회의 논의 상황을 반영하고, 정부의 의견도 함께 담았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35명의 참여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화력발전 폐지는 지역소멸 및 생존과 직결된 사..
  • 한동훈,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속도 조절' 돌입하나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첫 정치력 시험대가 됐다. 야당 주도의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 추진에 나설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대표가 줄곧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에 따라 채상병 특검법을 적극 추진할 경우 당정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표결 결과는 본회의 출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선센터지역연계 '선수행지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오는 8월 3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선 센터에서 지역민, 재학생, 교직원의 명상문화 확산과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선(禪) 수행지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간화선, 선 다도, 불교경전을 통한 참선이해 등의 다양한 주제로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 센터장 유진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시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생활 속 명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접수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WISE캠퍼스 선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샘, 구조적 원가율 개선 사이클 기대"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KB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당분간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면서도 구조적 원가율 개선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고, 목표주가도 5만25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회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최악의 구간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가운데 단품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 구조적 원가율 개선, 중기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조금 긴 호흡에서 회사의 변화를 지켜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주가 상승기의 핵심 동인이 외형, 이익 동반 성장이었다면 이번에는 구조적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이 중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겠지만 수익성 높은 리모델링 단품에 대한 집중으로 원가율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매매거래량 상승에 기반한 한샘 주식 매수전략은 구태의연하다"며 "위축된 소비심리, 높아진 주택가격을..
  • 푸바오 돌아다니던 방사장에 접이식 의자 떨어뜨린 50대 중국 관람객에게 선수핑 기지가 결국 이런 명령을 내렸다 푸바오가 있는 방사장에 의자를 떨어트린 중국 관람객은 '평생 입장 금지 명령'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보호연구기지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자가 떨어졌다. 50대 여성 중국 관람객이 들고 온 물건이었다. 이 관람객은 접근 금지선을 넘어 난간에 접이식 의자를 올려둔 게 문제였다.푸바오는 떨어진 의자에 관심을 보였다. 의자를 입에 물고 방사장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기지 측은 물건을 회수하고, 푸바오의 건강 상태를 검사했다. 다행히 푸바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 해당 관람객은 공안에 연행된 것으로 알
  • 함평군-함평성심병원, 재가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함평군수 이상익)이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함평성심병원(병원장 정대호)을 지정하고 지난 15일 함평군청에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범운영해오다가 금년 7월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다.함평성심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 수립,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포괄적
  •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첨단 제조업·글로벌 서비스업, 韓 미래 산업 핵심 될것"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크래프톤의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한국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장 의장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연사로 나서 이와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천연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한국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여러 고전과 다양한 명사들의 견해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몰입의 필요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선택과 정체성의 연관관계' 등을 언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기업 운영과 창업 노하우, 미래 산업의 전망에 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
  • '제2의 신격호' 찾는다···롯데장학재단, '신격호 청년기업가 대상' 개최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나라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어왔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유능한 청년에 대한 지원이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23일 서울 잠실 신격호 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이 이날 신규사업으로 선보인 '신격호 롯데 청년 기업가 대상'은 유망한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사업은 신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할 기업가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창업주의 이름이 덧붙여졌다. 대회는 다음달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월에 결선이 열린다. 심사위원은 각 분야별 기업임원 14명으로 대상 12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3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참가분야는 두 개 분야로 구성됐다. 식품,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분야인 1분야와 과학기술기반, 임팩트..
  • 영등포구, 지역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나서…최대 500만원 지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제조업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한 5대 도시제조업(의류 봉제·기계 금속·인쇄·보석·수제화)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와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현장 조사와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역 내 제조업체 161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소화기·화재 감지기 등 안전 관리 물품 10개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 근로환경 개선 물품 15개 △재단 테이블 등 작업 능률 향상 물품 9개 등 34개다. 구는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준공 검사를 마치는 등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업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 에너지 기술력은 역시…LG전자, 칠러로 '에너지위너' 대상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칠러의 에너지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차지했다. LG전자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열 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가 1보다 작은 대체 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절감 효과와 저탄소화를 실현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동급 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29% 저감 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연구개발 등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조·사용·폐기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
  • 혜전대 "누룩 활용한 소금빵 소개합니다"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혜전대학교는 창의관 창의융합실습실에서 서일문화예술고 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Clean Label 적용 제빵 풍미 개선 신기술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18일 혜전대에 따르면 한양여자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지원단이 운영하는 '도제학교 학습근로자 신기술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캠프에서 서일문화예술고 학생들은 탕종 소금빵(풍미개선제, 탕종분말 적용)과 시폰케이크(콩 식이섬유, 콩 단백질)를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혜전대 베이커리카페과와 제과제빵과 학과장 윤성준 교수는 업사이클링 식품소재 중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누룩 발효물을 빵에 적용해 풍미를 개선하는 방법과 쌀 관련 과자 및 케이크 제품의 식감을 개선할 수 있는 콩 식이섬유와 콩 단백질을 적용한 제과제빵 방법 등을 소개했다. 혜전대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체험 캠프는 혜전대학교와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간 지식공유 및 교육협력과정으로 본 캠프에 참가한 도제학교 고등학생들이 미래 직무역..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추가 계약 등 수출 파이프라인 여전히 존재"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폴란드 K9 추가 계약, 루마니아 장갑차 수출 등 여전히 수출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제품 자체가 지닌 경쟁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8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9%, 182.8% 증가한 2조6043억원, 2346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폴란드 매출액 5075억원이 인식되면서 양호한 영업이익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정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폴란드로 K9 6문과 천무 30대가 인도됐고, 천무는 인도 후 차체 결합과 테스트를 거쳐 매출액으로 인식된다"며 "이러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해 6월에 인도된 12대를 제외한 18대가 2분기 매출액에 반영됐을 것"이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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