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라운지 서울, 미스트롯 가수 한가빈 자선콘서트 성황▲(사진=잠실요정 컴퍼니 제공)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한가빈이 플루티스트 이희진, 유투버 내과의사 왕눈이와 함께 지난 6월 29일 압구정 로데오 핫플 세인트 라운지 서울에서 '한가빈 자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잠실요정 컴퍼니가 주최하고 MC 박상설, 아나운서 신해성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모든 출연진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한뜻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세인트라운지서울 이건희 대표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자선콘서트에 장소, 음식, 음향장비 등을 적극 후원했다. 또 센트럴병원, 서문카스테라 반월당점, 이목프로덕션, 화윤설, 브릭샌드, 한성마린, 메라키골프, 에이브랩, 드레싱테이블, 컬러앤하우스, 심봉사도로케, 킵유어핏 등 다양한 기업들이 콘서트 티켓과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1부와 2부는 플루티스트 이희진의 아름다운 플룻 연주와 유투버 내과의사 왕눈이의 여름철 건강상식 토크쇼로, 3부와 4부는 가수 한가빈이 트로트 외에 감미로운 감성의 드라마 OST 발라드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인생연습' 등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트롯가수 박상철과의 뚜엣곡 '잘 살아봅시다'를 앵콜곡으로 뜨거운 환호와 함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가수 한가빈은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기획 잠실요정 컴퍼니 정혜욱 대표는 "이번 자선 콘서트를 통해 요즘 침체된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불우이웃에게 수익금을 전달해 사회공헌 활동을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자선콘서트를 통한 수익금은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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