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적에 A매치 장소 변경, 잔디 해결했더니 교통이 문제“팬들이 만 명이 왔을 때도 들어오는데 힘들었다.”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15일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4차전 이라크와 홈경기 장소로 변경을 고려 중인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교통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앞서 지난 6일 열린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 나선 손흥민(토트넘) 등 주요 선수들은 물론 적장인 마크람 다부브 감독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다가오는 이라크와 홈경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변…
[SPO 현장] '통한의 무승부→덤덤하게 말한' 백승호 "잔디 상태 아쉬웠다, 우리에게 너무 큰 경기였는데…"[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대성 기자] 백승호가 태국전 결과에 아쉬워했다. 추운 날씨 탓에 얼어붙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도 아쉬웠다.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전 손흥민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에 실점해 승점 1점만 만족해야 했다. 태국은 좁은 두 줄 대형으로 한국 공격을 막았다. 백승호는 황인범, 이재성과 선발로 출전해 태국 미드필더를 공략했다. 한국은 전반전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SPO 현장] 불안했던 김민재 '휘청' 넘어졌던 이유…"얼어붙은 잔디, 훈련부터 상태 안 좋았던 경기장"[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태국전에서 100%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전반 초반엔 미끄러지기도 했다. 모든 걸 잔디 탓으로 돌릴 순 없었지만, 태국전을 앞둔 훈련에서 선수들은 얼어붙은 잔디를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전 손흥민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에 실점해 승점 1점만 만족해야 했다. 김민재는 김영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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